원작 특촬에 대한 내용은 조인전대 제트맨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1991년 12월 21에 FC으로 출시된 조인전대 제트맨의 게임판. 나츠메에서 개발.2. 상세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5명 중 한명을 골라서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총 6개의 스테이지로 나뉘며, 보스전은 1대1 로봇배틀로 진행된다. 스토리 모드와 로봇 대결만 할 수 있는 배틀모드도 있다.잔기가 5개이며 사실상 5명의 캐릭터들을 모두 플레이 할 수 있다. 다만 플레이어 캐릭터가 한번 리타이어 되면 그대로 소멸되어 재차 플레이를 할 수 없으며 남은 캐릭터들로 이어서 네번 더 플레이 할 수 있다. 모든 캐릭터들이 리타이어 되면 게임 오버다.
참고로 이 게임은 셀렉트키가 정지버튼 이고 스타트키가 필살기버튼이다. 일정한 게이지가 모일 때 스타트버튼을 누르면 필살기를 쓸 수 있다.[1] 하지만 이러한 버튼 레이아웃 때문에 일시정지 하려다가 필살기가 작동되는 모습에 당황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고한다.[2]
특이하게도 캐릭터마다 공격타입이 다르다. 옐로는 혼자 너클, 레드와 블랙은 칼공격, 블루와 화이트는 총으로 공격한다. 다만 총은 원거리 공격에는 유리하지만 총의 판정과 공격속도는 좋지 못하고, 공통 특수공격인 킥이 최고다[3]. 킥은 발동도 빠른데다 칼과 너클과 동일한 데미지를 준다.
이지모드나 노멀모드로 시작해서 5개의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하면 마지막 최종스테이지[4] 가 등장하고 이 최종스테이지를 클리어하게 되면 게임을 다 깨게 된다.
비기로 숨겨진 커맨드(A+B+스타트)로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하드 모드와 베리 하드 모드를 선택 할 수 있게 된다. 하드모드와 베리하드모드는 각각 이지모드와 노멀모드의 난이도를 그대로 받은 상태에서 체력만 1칸으로 시작하는 난이도이다. 단 보스전은 체력도 같고 4개의 난이도도 모두 같다.
보스를 격파할 때 제트 피닉스(일명 불사조)로 보스를 처리하는 장면은 백미. 단 제트 피닉스로 보스를 처리하거나, 버드 메이져라고 불리는 빔으로 처리하거나 둘 중 하나가 랜덤으로 나온다. 단 최종보스인 세미마루는 원작을 반영해서 버드 메이져로 처치한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패스워드를 부여해준다.
아래는 베리 하드 난이도 타임 어택(실은 TAS) 영상[5]
3. 등장인물
3.1. 스카이 포스
컬러 | 캐릭터명 |
레드 | 텐도 류 |
블루 | 하야사카 아코 |
옐로 | 오오이시 라이타 |
블랙 | 유우키 가이 |
화이트 | 로쿠메이칸 카오리 |
3.2. 메카닉
4. 바이람
4.1. 잡몹
- 그리넘 병사
- 차원충
4.2. 보스
4.3. 기타
- 당시 국딩들은 전대물이라면 후뢰시맨 비슷한 것으로 봤기 때문에 후뢰시맨이라고 부르는 국딩들도 좀 있었다.
- 이 게임의 컨셉은 이후 슈퍼패미컴 시절의 파워레인저 시리즈로 계승된다.
- AVGN의 북미 파워레인저 시리즈 위주의 전대물 게임 리뷰 에피소드에서 유일하게 일본 본토 전대관련 게임화로 리뷰된 작품이다. 일시정지버튼/셀렉트버튼 조작 문제[7]와 그래픽 원근감 표현 문제[8]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좋은 평을 내렸다.
[1] 필살기를 한번 사용하면 특정 아이템을 얻어야 다시 사용할 수 있다.[2] 스테이지 시작 시점에서 필살기 아이템이 기본으로 얻게 된다.[3] 방향키를 위로 누른 상태에서 공격을 누르면 킥이 발동[4] 게임이 제트맨 방영 도중에 발매 되어서 최종 스테이지의 보스는 극 중반부에 등장하는 '세미마루'이다.[5] 노미스라고 부르기엔 보스전 데미지가 있다.[6] 배틀 모드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7] 상술한 것처럼 일시정지가 셀렉트고, 초필살기가 스타트버튼이다.[8] 보스전인 로봇배틀에서 로봇이 점프할 때 한쪽 다리가 개구리 다리 처럼 보인다나 뭐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