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4년 7월 19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3층에서 실시된 대 유저 간담회.[1]2014년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추첨을 통해 7월 11일에 180명을 발표하였다.[2]
2. 이슈
7월 말 패치부터 시작해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계할 예정. 이 행사전에 내놓은 테스트서버 패치로는 4차 전직 이후의 4차스킬 포인트 투자의 최대 레벨제한이 140으로 고정되었고, 스타포스 시스템을 이용한 강화시스템과 함께, 유저들의 관심이 적었던 직업군의 밸런스패치였기에, 큰 화두는 레드패치때 예정했던 V자[3]의 정체, 놀장강으로 인해 개박살난 강화시스템정도로 예상된다.2.1. 스타포스 강화
2014년 7월 24일, 본섭에 업데이트 예정이다. 테섭의 집중 테스트 기간이 끝난 그 주 목요일에 추가하는 메이플 패치의 특성으로 볼 때, 그리고 간담회에서 공개한 내용을 따르면 이 시간이 유력하다.현재 스타포스 강화에 대해서는,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갈등이 사회에 늘 있어왔다는 진리를 반영하듯 논란이 있다. 주요 논점은 이 곳에서 확인하자.
참고로 이곳에 들어가면 찬성과 반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위키에서 그랬다면 바로 논란방지 틀이 날아와 있을 수준.
2.2. 신 장비 아이템
2.2.1. 160제 장비 아이템
GMS와 같은 외국메이플에서만 존재하는 지역인 코메르츠의 160제 장비와는 다른, 새로 나올 장비는 '앱솔랩스 장비'이다.2.3. 레지스탕스 직업군 제한 해제
2014년 말에 스토리 개편을 덤으로 하여 생성 제한이 해제될 예정이다. 오르카 남매와 손잡고 나오거나 그 다음에 바로 생성 제한을 해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란이 포함이 안 되어 있는데, 레지스탕스 개편이 끝나야 개편 대상이 될 예정이므로 2014년 이내에는 기대할 수 없을 것 같다.2014년 10월 30일, 레지스탕스의 직업 제한이 해제되었다.
2.4. 검은 마법사 - 스우 & 오르카
2014년 9월 초 패치 예정. 검은마법사에 대한 스토리를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며 그 첫번째가 스우, 오르카 쌍둥이로 정해졌다. 오르카의 경우는 여러가지로 활용 가능하니[4] 아직 두고봐야 하지만 스우의 경우는 겔리메르에게 개조당한만큼 보스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신강화 데뷔 이후에 첫 번째로 데뷔하는 보스라는 타이틀은 이미 획득.이 패치 내용은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참조.
3. 비판
3.1. 짧았던 Q&A 타임
예정보다 진행이 꽤나 늦었기에 본래 30분 기획이었던 Q&A타임이 약 5분 정도로 간추려지는 바람에 질문을 3명 정도밖에 못 받았다.3.2. 아란 개편의 미재
Q&A타임에 당연하다시피 한 유저가 아란 개편에 대해 질문. 이에 대해 아란은 아직 계획에 없다고 하자 아란을 기다리던 많은 유저들을 화나게 만들었다. 거의 반년 넘게 생성 제한을 해두고 계획조차 없다라고하자 유저들은 어이없을 수밖에 없었다.다만 이것에 대해서 오해가 있는것이 아직은 패치 일정에 계획이 없다고 인터뷰에 나와있는 만큼 개발은 히고 있지만 아직 그것을 패치할 생각이 없다는 뜻. 뭐 이러나 저러나 패치가 바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사람이 생성제한을 건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생성제한을 걸었다고 욕을 듣고 있다.
3.3. 뽑기의 재미
문제의 영상
지금껏 메이플스토리는 로얄스타일, 큐브, 헤어나 성형을 랜덤으로 한 종 뽑는 형식의 캐쉬아이템을 매달 출시하였다. 헤어나 성형의 경우 매달 한 두개를 추가하고 나머지는 재탕을 하였었다.
근데 조율자의 초대에서 황선영 디렉터가 이 시스템에 대한 문제의 답을 했을 때 뽑기의 재미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조율자의 초대 장소에 가있던 수많은 유저들이 이를 알렸고, 인소야 등의 메이플 관련 사이트에서 이를 비방하는 게시글들이 쏟아져나왔다.
뭐 별거냐고 생각할수있지만 큐브나 헤어 쿠폰으로 원하는 성형이나 헤어, 스텟을 맞추려 하지만, 되는 사람은 캐시레벨 올리려고 소수만 사서 지르다가 채팅창에 떠버리는 대박을 획득하지만 10만단위의 돈을 질렀는데도 안되는 사람들도 있다. 보통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헤어, 스텟을 맞추기위해 돈을 쏟아붓고, 결과적으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런 류의 게임들도 꽤 되는 편이지만[5] 간단히 얼버무렸으면 됐을걸 이에 관해 뽑기의 재미라는 말도 안되는 용어를 내뱉은것으로 사행성을 노골적으로 보였으며 조율자의 초대 최악의 명대사가 되었다.
다만 이 문구가 기분이 나쁘게 느껴질수 있지만 적어도 황선영의 입장에선 마냥 개념없는 발언이 아니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냥 뽑기를 했을 때, 단순히 그 재미에 대해서 말한 것이다. 예로 가챠폰을 든 것을 보면 가챠폰를 하면서 그것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난 뽑기의 재미가 분명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어서 디렉터는 '현 메이플에서 그 재미를 못 느끼는 것에 대해서 확률이나 가격에 대한 문제를 안다고 했고 조정해 나가겠다'고 했다.
황선영 디렉터의 트위터를 보면 이 말로 제대로 신고식을 치렀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4. 결론
평가는 좀 애매한 편이다. 스타포스 강화는 아직 호불호가 좀 갈리고 뽑기의 재미 같은 문제를 발생시킨 발언도 있었다.그도 그럴것이 핵심이 되는 스타포스 패치는 이미 테스피아로 알렸다. 그리고 밸런스 관련 문제 때문에 항의가 워낙 심해서인지 신직업은 안낸다고 못박았으며, 그나마 건질건 오르카 & 스우 쌍둥이 관련 컨텐츠와 레지스탕스 개편 패치 정도이며, 레지스탕스의 경우에는 시간차를 두고 패치할 예정이라고하여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진다며 불평해하는 유저들도 꽤 존재했지만 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유저들도 상당수.
RED때 발표에 비하면 심히 빈약했던 편이다. 정보 관련보단 이벤트쪽에 더 중심을 둔 편이다. 빙고, 대사 유사하게 따라하기[6], 틀린 그림 찾기 등. 그리고 식사 관련에 대해선 스테이크와 뷔페로 차려졌으며, 초청받지 못한 일부유저들은 우울해하는 유저들도 소수 존재했으며 사은품도 꽤나 두둑했던 편이다.
하지만 초청받지 못하고 초청받은 사람들의 정보를 기다리던 유저들은 극히 실망했던 설명회가 되었다. 그리고 4차 스킬을 140에 전부 마스터할수있게 패치했지만 정작 5차전직에 관한 떡밥은 아예 내놓질 않아서 5차전직을 기대하던 사람들도 되려 실망하게 되었다.[7]
5. 관련 문서
[1] 메이플스토리, 새 역사의 시작에 이은 메이플 운영진들의 대(對) 유저 간담회이다.[2] 특정 메이플스토리 커뮤니티 내 에서도 약 10여명 가량의 인원을 커뮤니티 대표로 뽑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가 인소야닷컴.[3] 레드패치 간담회 당시 마지막에 보여줬던 로마 숫자 V. 5차전직일것을 암시한다는 의견이 많다.[4] 플레이어와 같이 스우를 공격하거나, 아니면 뒤에서 배경으로 있거나, 의뢰인이 되거나, 갑자기 스우 쪽으로 돌아서 플레이어를 공격하거나 등등.[5] 그랜드체이스의 구슬코디 등.[6] 루미너스의 "힘이... 어둠이 넘쳐흐른다!! 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 나 힐라의 목소리 등[7] 근데 플레임위자드, 나이트워커의 완성도 상 현재 메이플스토리 자체가 패치를 꽤 급하게 하고있는것으로 추정되며 30개가 넘는 직업의 5차전직 스킬을 만들어내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