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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찬/SHOW ME THE MONEY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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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찬
13세 리틀도끼의 패기!
지원동기 초등학생의 랩 실력을 보여주려고 나왔습니다
랩 스타일 깊이 있고 허스키한 보이스톤
각오 형아들 저 만만하게 보면 큰 코 다쳐요!

1. 개요2. 행적
2.1. 1차 예선2.2. 2, 3차 예선2.3. 팀 선택2.4. 음원 미션2.5. 디스전2.6. 1차 공연2.7. 세미파이널
3. 여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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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역사상 최연소 본선 진출자
야 원샷해
N분의 1
빈지노 형은 연병장
돌아올 때까지 빈 자리는 내꺼
VVIP 中
만 12세, 초등학교 6학년의 나이로 쇼미더머니6에 참가하였다.

2. 행적

2.1. 1차 예선


1차에서 본인을 Real rapper라 소개하며 Fake rapper들을 저격하는 랩을 했다. 패기 넘치는 자세와 수준 이상의 가사 등으로 개코에게 목걸이를 받아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2차 혹은 3차에서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역시 어렸을 때 데뷔한 마이크로닷 옆에서 대기를 하던 중 인터뷰를 했다.

2.2. 2, 3차 예선


허나 2차, 3차[1]를 합격했다. 다만 2차에서 지코&딘에게 FAIL을 받아 3 PASS로 합격했는데, "나이로 평가받고 싶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라는 것이 그 이유. 심사위원들에게 제2의 Dok2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많은 래퍼들이 힘들어하는 랜덤 싸이퍼에서도 긴장하지 않은 모습으로 좋은 랩을 선보여 찬사를 이끌어냈다. 우원재를 이기고 3위로 안착.[2]

2.3. 팀 선택

그 후 다이나믹 듀오 팀에게 선택되었는데 조우찬은 '잠시 시간을 주세요.'라고 하였다.[3] 참가자들에게는 거부권이 있긴 하나 웬만해선 거의 안 쓰는 지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고민 끝에 다이나믹 듀오에 들어갔다.

2.4. 음원 미션


음원 미션에서 'N분의 1'이란 곡의 훅과 마지막 벌스를 맡았으며 의외의 카리스마를 보여주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G-DRAGON 같다는 말까지 들을 정도. 최종결과는 합격. 면도가 떨어지며 조우찬은 계속 다듀팀과 함께 하게 됐다. 사실 팀에서 전체적으로 우찬을 배려했다. 무대에서도 어른 네 명이 조우찬을 가운데로 오게 한다던가. 조우찬이 면도 대신에 붙어야 할 실력을 가졌는지는 아직도 논란이 많다.[4] 그러나 다이나믹듀오는 신인에게 기회를 주고자 했다고 팀선택 기준을 밝혔다.

2.5. 디스전

그리고 디스전에서는 나이가 어린 것이 이점으로 작용되었다.[5] 넉살과 함께 우원재와 에이솔을 상대로 대결을 진행했다. 무려 동전 한 닢 비트를 들고 와서 기세 좋게 디스를 완료했는데, 대결이 끝나고 나서야 초반부에 가사를 까먹어서 끝까지 프리스타일로 진행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똑같이 가사 까먹어서 프리스타일로 한 넉살은 덤 자세히 들으면 박자 놓치는 걸 알 수 있다
물론 조우찬의 프리스타일을 무조건 잘했다고 쉴드칠 수는 없다.한번더 들어보면 단지 아무말 대잔치다. 가사를 까먹어서 프리스타일로 했다는 건 그만큼 우원재가 멘탈을 흔들어놨다는 뜻이된다.

2.6. 1차 공연


본선무대에서는 프로듀서 합동공연이 아닌, 넉살과 듀오로 부르는 게 값이야 (Feat. 던밀스,개코) 공연을 진행했다. 어린시절 도끼를 오마쥬한듯한 의상과 헤어스타일이 포인트. 넉살은 "모자케미"를 보여주겠다며 본인만 믿고 따라오라고 했다. 조우찬도 실수없이 넘치는 끼를 보여주며 무대를 했지만 넉살의 미친 라이브가 폭발하여 팀 지코&딘의 양홍원&행주를 이기고 공연비 1위로 탑 6에 진출한다.[6]

2.7. 세미파이널


9회 세미파이널에서는 VVIP (Feat. Sik-K,개코)라는 발랄하고 대중적인 곡에 안무까지 맞춰 들고 나왔다. 여태까지 조우찬 무대 중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 기대 이상의 좋은 무대를 선보였으나 하필 상대가 디스전 때 만났던 그리고 자신의 동심을 파괴한 우원재였던데다가 그 우원재가 역대급으로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바람에 더블 스코어 이상의 큰 차이로 최종 5위를 하며 탈락했다.세미파이널 준비 미팅에 다듀에게 손편지를 써와 다듀를 감동시켰다. 원래 다듀팀보다 도끼 & 박재범에 가고 싶은 생각도 있었으나 다듀팀이 너무 따뜻하고 재밌어서 후회가 1도 없었다고 한다.

3. 여담

  • 최종회에서 원썬과 함께 등장. 문자투표 방법을 안내했다. 똑바로 해 원썬아
  • 다른 실력파 래퍼들을 제치고 아직 제대로 된 실력을 갖추지 못한 조우찬이 세미파이널까지 올라간 것에 대한 비판도 있지만 쇼미더머니는 대진운과 전략도 중요한 서바이벌 쇼이고, 조우찬과 다듀는 경연의 룰을 잘 활용했으며, 조우찬은 주어진 무대에서 다른 사람들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라고 평가받는다. 게다가 나중에 송민영이 실력에 비해 음원 미션까지 올라간 것에 대해 비판을 거세게 받기에 재평가를 받았다.


[1] 3차예선에서는 고등래퍼를 통해 알려져있는 하선호와 대결하여 승리하였으나, 통편집되었다.[2] 2위는 라이노, 1위는 킬라그램 이었다[3] 이는 원래 조우찬은 박재범 & Dok2 팀으로 가고자 하였기 때문이다. 실제 도끼 역시 같은 나이에 데뷔한 본인이 조우찬을 더 잘 케어할 수 있을것이라 말하기도 했다.[4] 이 영향으로 유튜브에 훅 부분을 개코로 바꾸고, 면도 벌스를 넣은 버젼이 올라오기도 했다.[5] 어린 나이여서 수위가 높은 디스를 하기 힘들었기 때문. 실제로 필굿뮤직 팀의 프로듀서 타이거JK는 어린 우찬이가 있다는 이유로 팀 전원의 과도한 욕설과 거친 표현을 금지시켰다. 그리고 우원재의 역대급 디스가 나오면서 동심파괴당했다.[6] 한편 음원미션에 이어, 나이에 비해 실력이 뛰어나지만 절대적 기준으로는 부족한 점이 많은 조우찬이 생존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의견들이 많아졌다. 나이에 비해 잘 하는것은 맞지만, 조우찬이 페노메코더블케이,면도,올티 가 떨어진 후 top6에 올라갈 정도의 실력인지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no 우찬', 'only 넉살'이라는 이름으로 조우찬의 벌스와 훅은 빼고 넉살과 던밀스, 개코의 목소리만 나오는 버전이 유튜브에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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