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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os Arryn
BC16~AC37
1. 개요
얼음과 불의 노래의 과거 인물. 로넬 아린의 동생으로 37AC에 아에니스 1세가 즉위하자 반란을 일으켜 형 로넬을 감금하고 베일의 왕이라고 선언하며 계곡을 지배했다.이러자 아에니스는 대화를 통해 해결할 목적으로 협상단을 파견했는데 조노스에겐 운 좋게도 그 직후 리버랜드의 붉은 하렌 또한 반란을 일으켜 협상단은 아에니스의 명령으로 그 즉시 귀환케된다. 사태가 이렇게 흘러가자 로이스 가문의 가주인 알라드 로이스가 직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 조노스의 기치를 내걸고 로넬의 지지자들을 모았으며 모인 베일의 영주 40명과 함께 진압군을 조직하여 조노스의 반란군을 격파하자 조노스는 이어리로 후퇴한다. 알라드는 베일 군대로 이어리를 포위한다음 조노스한테 당장 항복하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조노스는 항복을 거부하며 오히려 가두어두었던 형 로넬과 그의 자식들을 형과 마찬가지로 달의 문으로 던져 모조리 죽여버리는것으로 화답한다.
이렇게 되자 수관이었던 마에고르 왕자가 진압을 위해 직접 발레리온에 탑승해 계곡으로 날아와 알라드의 베일 군대와 함께 이어리를 공격하자 조노스의 부하들은 겁에 질렸다. 조노스는 그 상황에서도 항복을 거부하고 싸우려다가 부하들에게 달의 문으로 던져서 죽고 말았다. 그 다음 조노스의 부하들이 이어리의 성문을 열고 항복하면서 반란은 진압된다. 하지만 마에고르에게 자비는 없었고 주모자들은 체포되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전원이 알몸으로 교수형을 당했다. 이 공으로 마에고르는 왕의 수관으로 임명되었다.
이후에는 사촌인 휴버트 아린이 아린 가문을 이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