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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리메이크 · 젤다의 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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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 | 등장인물 | 보스 몬스터 | 수집 요소 | ||||
| 노래 | 변신 | 퀘스트 | 버그 | ||||
1. 개요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일반 몬스터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몬스터 문서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참고로 기존 젤다 시리즈의 맵 디자인 공식에서 많이 벗어났기에 보스 공략 자체 난이도보다는 게임오버 시에 보스 스테이지를 다시 찾아가는 과정이 불필요할 정도로 반복을 요구하기에 상당히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었다. 젤다 시리즈 던전은 보스 스테이지가 입구에서 가까운 대신 던전을 거의 클리어해야 보스 스테이지로 갈 수 있는 열쇠가 생기기에 보스 공략에 실패하더라도 입구에서 바로 쉽게 찾아갈 수가 있는 반면, 무쥬라의 가면 던전은 보스 스테이지 자체가 던전 최심부에 있는데다 게임오버 시에 거기까지 도달하는 여러 기믹이 전부 리셋이 되기에 그걸 계속 반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행히 Nintendo Switch Online/클래식 게임 버전에서는 게임 종류에 상관없이 세이브 포인트를 저장할 수 있기에 관련
2. 중간 보스
3. 보스
보스들이 전부 가면을 착용했다는 특징이 있다. 3DS 리메이크에서는 전반적인 보스들의 패턴이 약간 개선된 편이어서 해당 던전이나 사용하는 가면에 걸맞은 더욱 재미있는 보스전으로 바뀌었다. 상황에 따라 반드시 써야하는 가면도 있기에 전반적으로 귀신 가면을 얻는다 해도 사용할 입지가 꽤 줄어들었다.3.1. 밀림가면전사 오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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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명칭 | |
| 일본어 | 密林仮面戦士 オドルワ |
| 영어 | Odolwa |
쉼 없이 흐르는 시간 속에 나의 서슬 퍼런 칼에 도전하는 자여.... 다시 한번 내 앞에서 그 힘을 드러내거라.
우드폴 신전의 보스. 가면을 쓴 채 방패로 무장했으며 정체불명의 주문을 외는 원시 부족 전사 모습을 하고 있으며, 본인 자체의 패턴은 크게 어렵지 않으나[1], 나방들과 잡몹들을 소환해 난이도를 올린다. 특히 나방은 불이 날때까진 끝까지 쫓아와 성가시다. 불빛의 모여드는 습성을 이용해 폭탄으로도 처리 가능하다. [2]이 패턴 이후에는 가끔 링크를 향해 천장에서 돌이 떨어지는 패턴도 추가된다. 공격을 피하거나 춤을 출 때 화살로 공격한 뒤 칼로 공격해 쓰러트리면 된다.
패턴 자체는 첫 보스 치고는 복잡한 녀석이지만, 그 패턴을 다 보기도 전에 골로 갈 정도로 내구력이 너무 약해서 쉬운 보스. 다른 보스처럼 맵 전체를 휘젓고 돌아다니는 것도 아니라서 귀신 가면을 써먹기도 좋다. 그래서 일본에선 우스갯소리로 오도렌와(オドレンワ)[3]로 불리기도 한다.리메이크작에서는 뒤통수에 있는 눈 형태 약점에만 공격을 받아 데크 링크의 폭탄 드랍으로 공략하는 등 여러 변화가 생겼다.
주의할 점은, 리메이크의 공략법을 원작에 사용할 수 없다는 점. 애초에 뒤통수에 약점이 없기도 하고 데크너츠 가면으로 비행해서 접근하면 즉시 뛰어올라 다른 장소로 이동한다. 인간형태의 링크로 활과 화살을 이용하여 공략하고, 데크너츠 가면은 적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꽃 속에 들어가 숨는 용도로 써야한다.
3.2. 가면기계수 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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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명칭 | |
| 일본어 | 仮面機械獣 ゴート |
| 영어 | Goht |
쉼 없이 흐르는 시간 속에서 나의 맹렬한 질주를 뒤쫓는 자여.... 다시 한번 그대의 힘을 내앞에 드러내거라.
스노우헤드 신전의 보스로 거대한 기계 염소 형태의 몬스터다. 처음에는 얼음 속에 갇혀 있지만 불의 화살로 얼음을 녹여 주면 보스가 달려나가면서 전투가 시작된다. 특이하게도 보스와 맞붙는게 아니라 도망치는 보스를 쫓아가 처치해야한다. 고론 링크로 변신해서 계속 쫓아간 뒤, 최대 속력이 되었을 때 나타나는 가시로 찔러서 대미지를 주면 된다. 굴러가는 도중에는 마력이 점점 줄어드므로 곳곳에 있는 항아리를 부숴 마력을 보충하는 것도 필수. 땅에 경사진곳이 있는데, 이 경사진곳으로 도움닫기를 해 공중에서 보스에게 박았을경우 보스가 쓰러져 히트찬스가 생긴다.
처음에는 그냥 쫓아가기만 하면 되나, 중간부터 공격받을 때마다 전기공격을 하기 시작하며 나중에는 장애물이 생성되거나 돌과 폭탄이 날아오면서 보스의 몸에는 전기가 흐르는 등 난이도가 점점 올라간다. 쫓아가는 게 느려지면 멀리 떨어져서 링크에게 전기를 발사하는 치사한 패턴도 사용한다. 스피드런 유저는 이 점을 이용해서 멀리서 위치를 잡은 다음 활을 겨냥한 뒤 전기 날리기 패턴을 옆 점프로 적절히 피해주고 공격하는 방법을 자주 이용한다.
계속 집요하게 쫓아가서 엉덩이를 긁어 주면 고트는 제어 불능이 되어 비명과 함께 벽에 머리를 박고 쓰러진다.
리메이크작에서는 보스가 전기 구체도 발사하는데다 뒷발로 차는 패턴이 추가되고, 약점이 보스의 등 위에 있는 눈이 되어 옆으로 쓰러졌을땐 그냥 공격해도 상관없지만 엎드린채로 있으면 고론 링크로 넘어뜨린 뒤 링크의 화살로 공격해야한다. 리메이크해서 더욱 호평받게 된 보스.
3.3. 거대가면어 그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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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명칭 | |
| 일본어 | 巨大仮面魚 グヨーグ |
| 영어 | Gyorg |
쉼 없이 흐르는 시간 속에 나의 거친 물살에 저항하는 자여... 다시 한번 내 앞에서 그 힘을 드러내거라...
그레이트 베이 신전의 보스로 주변이 물로 가득 차 있고 중앙에만 땅이 있는 곳에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 물 위에 있는 링크를 물 속으로 빠뜨리기 위해 플랫폼에 몸통박치기를 시전하고 물 밖으로 튀어나와 링크를 잡아먹으려는 시도를 하며, 물 속에 들어갈 경우 링크에게 빠르게 접근해 잡아먹으려고 한다. 대미지가 굉장한 데다가 거대한 녀석에게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잡아먹힌다는 압박감에 허둥대다가 한 번 더 먹힐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물 밖에서 화살로 쏴 경직에 빠뜨린 뒤, 조라 링크로 변신해 배리어로 공격하고 신속하게 물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이 기본적인 공략법.보스가 대미지를 입으면 금방 경직이 풀리기에 물 밖으로 실수 없이 수면 점프로 튀어나오는 것이 중요하며, 타이밍을 실수해 플랫폼에 머리를 박는 순간 상당한 데미지를 입는다. 보스의 체력이 닳으면 작은 물고기들을 여러 마리 소환하는데, 매우 성가신 녀석들이므로 보스를 유인하거나 조라 링크의 배리어로 처리한 뒤 보스를 상대해야한다.
리메이크작에서는 공략법이 대폭 바뀌어서 1페이즈에서는 수면 근처의 녀석을 계속 활로만 공격하다가, 2페이즈에 들어가면 중앙 플랫폼이 가라앉으면서 완전 수중 전투가 된다. 맵 곳곳에 지뢰가 생성되는데 끊은 지뢰를 보스가 먹도록 한 뒤 기절한 보스의 약점을 공격하는 방식이 되었다. 전작 같은 뒤에서 추격해 오는 공포감은 없어졌지만 바뀐 공략법도 쉽지는 않은 편.
이름은 물고기 어에 해당하는 '교(ぎょ)'의 변형으로 보인다. 북미판에서 이를 Gyorg로 음차하였는데, gy- 조합은 영어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철자 조합이라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으로 꼽힌다. 조즈라고 잘못 부르곤 한다. N64시절의 추격 때문에 짜증나는 보스라는 평을 들었었는데 이름마저 이 모양이니 놀림을 받는다.
3.4. 대형가면충 트윈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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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명칭 | |
| 일본어 | 大型仮面虫 ツインモルド |
| 영어 | Twinmold |
쉼 없이 흐르는 시간 속에 천지에서 춤추는 나와 대면하는 자여.... 다시 한번 내 앞에서 그 힘을 드러내거라.
록빌 신전의 보스로 거대한 2마리의 지네 형태를 하고 있다. 땅 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며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몸통박치기를 하는 패턴만을 사용한다. 덩치가 매우 크지만 대미지는 마지막 던전 보스라기에 민망할 정도로 약하며, 거인의 가면을 쓰면 덩치도 비슷해지고 별 것도 아닌 녀석이 된다. 몸은 공격이 안 통하므로 머리와 꼬리만 칼로 공격해 주면 싱겁게 이길 수 있는 보스. 만약 활로 잡고 싶다면 붉은 트윈몰드에게는 얼음 화살을 파란 트윈몰드에게는 불화살을 머리나 꼬리에 날려대면 쉽게 잡을 수 있다.
N64 버전의 경우, 잡기 쉬운 보스라고 소문이 난 탓인지 만만하게 보고 접근했다가 크게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 어디까지나 잡기 쉬운 보스라는건 거기에 걸맞은 아이템을 충분히 준비하고 전투에 돌입했을 때 얘기지, 아무런 준비도 없이 시작했다가는 큰코 다치기 쉽니다. 거인의 가면을 쓰면 마력을 상당하게 소비하는데 주위에 널린 기둥을 부시면 중간 확률로 마법병이 나타나는데 거인 상태에서는 입수가 안되니 그때마다 가면을 벗어야 하고 마법병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보스의 출현 패턴도 랜덤하고 2마리가 서로 겹치는데다 공중에서 또아리를 트는 액션이 많아 기본 체력으로 상대하다보면 게임오버도 쉽게 본다. 상대하기 쉬운 보스라는 얘기는 녹색 물약이나 샤또 로마니를 1~2병 정도 갖추고 갔을 때 한정이니 주의하자. 만약 준비 없이 빈병만 갖고 돌입한 경우라면 차라리 중앙 스테이지에서 활로 꼬리만 공격하는 편이 성공 확률이 높다. 굳이 불화살/얼음화살 구분 없이 일반 화살도 충분.
원작에서 대충 만든 티가 너무 많이 났던 녀석인지 리메이크작에서는 마지막 던전 보스에 걸맞게 패턴이 대폭 강화되었으나, 너무 까다로워진 처치 방식과 3DS 카메라 회전, 거인 링크의 느려터진 이동 속도 때문에 리메이크가 되면서 제일 혹평을 많이 듣는 보스가 되어버렸다. 1페이즈에서는 파란색 보스의 몸통 중 일부에 있는 눈알에 화살을 다 맞히면 기절한 보스가 땅에서 기어다니는데, 입에서 튀어나온 눈알을 공격해주면 된다. 몸통 박치기만 시전하던 예전과 다르게 빨간색 보스는 입에서 불 구슬도 발사한다.
파란색 녀석을 처치하면 중앙에 보물상자가 생겨 거인 가면을 획득할 수 있는데, 거인 가면을 쓰고 거대화한 다음 나머지 빨간놈을 처리해야 한다. 보스의 공격을 피하면서 주먹으로 패거나 주변의 바윗돌을 들어다 던지거나 해서 땅으로 떨어뜨린 뒤에 머리나 꼬리를 잡아서 결정타를 먹이는 방식으로 상대하면 된다. 머리를 잡으면 목을 조르다가 땅바닥에 내동댕이치고, 꼬리를 잡으면 자이언트 스윙으로 쓰러트리는 등 마치 울트라 시리즈의 괴수 레슬링을 보는 듯 한 호쾌한 액션을 선보인다.
다만, 이점도 호불호가 갈리는 팬이 있는데 상당히 전투가 루즈하다고 한다. 트윈몰드가 땅에서 튀어나와 있는동안 주먹으로 10대를 때려야만 그로기 상태에 들어가는데, 만약 10대를 못 채우고 다시 땅속에 들어간다면 이게 초기화돼서 다시 나올때까지 오랫동안 기다렸다가 10대를 다시 때려야하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 매우 루즈하다. 게다가 거인가면 사용시 가뜩이나 굼뜬 링크의 공격이 리메이크 작에서는 주먹으로 바뀌어서 거리재기도 어려운데, 새끼 몬스터들이 주기적으로 수십마리씩 튀어나와 템포를 끊어버리기 때문에 더욱 시간이 끌리게 된다.
뇌가 있는 녀석인지 궁금했던 원작과 달리 모래에서 튀어나와 불을 쏘고 도망치는 등 지능적인 패턴이 추가되었다. 록빌 신전 자체가 빛의 화살을 사용하게 되는 곳에다가 거인 변신 중에도 마력이 소비되어 전반적으로 엄청난 마력을 잡아먹는 던전이기 때문에 던전 들어가기 전에 샤또 로마니를 먹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