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23 01:01:27

젠키보우텐구(에테르 게이저)


1. 개요2. 작중 행적
2.1. 호감도 스토리
2.1.1. 1화2.1.2. 2화2.1.3. 3화2.1.4. 4화2.1.5. 5화2.1.6. 6화
3. 플레이어블 캐릭터

1. 개요

파일:에테르게이저 젠키.jpg
짓궃은 장난을 일삼고 지루한건 참을 수 없는 장난꾸러기.

에테르 게이저의 등장 모디파이어이다. 성우는 방연지/타카모리 나츠미/세라 오븐스.

이름 유래는 8대 다이텐구 중 하나인 오오미네젠키보우(大峰前鬼坊).

언제나 장난칠 생각밖에 하지 않는 장난꾸러기로 그러면서도 마냥 미워할 수 없다. 고우키라는 상상친구가 있는데 우리가 아는 모습 그대로일지는 불명.

2. 작중 행적

프롤로그에서는 베르단디, 포세이돈과 함께 자이언트 비스베인을 멋지게 물리친다.

노이한자 편에서는 아폴른과 함께 등장.

여름 이벤트 스토리 역조 고래의 노래에서는

스쿨드 편에서는 은근 많이 구르는데 일단 우르드의 습격을 당하면서 한번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2.1. 호감도 스토리

2.1.1. 1화

평소 짖궂은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하는 젠키보우. 관리자는 실내로 들어서다가, 마시던 썬데를 팽개치고 비명을 지르며 물을 찾는 레비아탄을 보게 된다. 관리자는 같이 있던 젠키보우에게 이를 추궁한 결과, 역시나 이번 일 또한 젠키보우의 장난이었다. 관리자는 젠키보우의 계속되는 장난에 동료들이 젠키보우를 싫어할 것을 걱정하지만 젠키보우는 장난이야말로 자신이 친구를 사귀는 방식이라고 하며, 관리자에게 자신의 장난을 도와주면 앞으로 2주간은 조용히 지내겠다고 약속한다. 이렇게 관리자는 젠키보우와 함께 장난에 뛰어들게 된다.

2.1.2. 2화

관리자와 젠키보우가 정한 장난 타겟은 바로 포세이돈. 관리자는 휴대폰 액정 파손 스티커, 서프라이즈 상자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지만 젠키보우는 내키지 않아한다. 그래서 젠키보우의 조언인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으로 장난을 쳐라"를 생각하며 해양생물로 장난을 치기로 결정.
소재가 정해지자마자 젠키보우는 즉시 계획을 짜는데,

1. 수산시장에서 쏨뱅이[1]를 사와, 포세이돈 앞에서 가짜 붕대로 감은 손을 보여주며 가시에 찔린 척을 한다.

2. 관리자가 독으로 쓰러진 척 연기를 하면 포세이돈에게 가짜 주사기를 주어 관리자의 심장에 꽂도록 유도한다. 주사기를 꽂는 순간, 주사기의 가짜 바늘이 쏙 들어간다.

3. 포세이돈이 당황하게 되면 관리자는 벌떡 일어나 젠키보우와 함께 "속았지!"를 외친다.

장난을 기대하며 포세이돈 곁으로 가는 둘. 하지만 둘의 장난은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데, 쏨뱅이를 잡느라 물에 젖어버린 관리자에게 "피부에 독이 닿았으니 매우 위급한 상황이다"라며 역관광을 시키는가 하면, 수조 속 물고기가 쏨뱅이가 아닌 우럭임을 알아채고는 금방 장난을 간파해버린다. 해양 생물에 대해 박식한 포세이돈에게는 애초부터 실패한 장난인 셈. 결국 포세이돈으로부터 해양 지식 수업만 잔뜩 받고 와버린 둘은 곧바로 다음 장난을 준비한다.

2.1.3. 3화

장난을 실패한 젠키보우는 포기하지 않고 또 장난을 계획한다. 장난 타겟은 또다시 레비아탄으로, 초반부에 첬던 고추냉이 썬데 작전을 한번 더 하기로 했지만 관리자는 레비아탄이 이미 한번 당한 탓에 눈치챌 수 있지 않을까 염려한다.

하지만 역시 젠키보우답게 대책을 마련해두고 있었는데, 바로 레비아탄이 사부님이라고 부르면서 따라다니는 비다르를 통해 대신 전해주는 것. 비다르가 뿜어내는 냉기로 인해 고추냉이 냄새가 퍼지지 않아서 마시기 전까진 눈치채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비다르를 찾아갔지만, 이전에 쳤던 장난탓에 비다르는 젠키보우를 '레비아탄의 원수'라고 부르며 경계한다. 하지만 젠키보우는 애써 사과하는 연기를 하며 썬데를 전달하는데 성공.

이제 남은 건 또다시 썬데를 마시고 비명을 지르며 뛰쳐나가는 레비아탄을 보는 일 뿐...이어야 했지만 어째서인지 한참이 지나도 조용했다. 결국 젠키보우는 관리자와 함께 직접 안으로 들어가 상황을 보기로 하는데 놀랍게도 썬데 컵이 텅텅 비어있었다.

분명히 고추냉이를 들이부었음에도 아무 탈 없이 다 마신건지 깜짝 놀란 젠키보우는 컵을 들고 살펴보는데, 컵 바닥에는 '바보'라는 글자가 적혀있었으며 이내 젠키보우의 손은 컵에 붙어놓은 양면테이프 때문에 떨어지지 않게 되어버렸다.
이렇게 젠키보우의 장난에 복수하는데 성공한 레비아탄이 튀어나와서 환호하자, 주위에 다른 사람들과 관리자는 얼떨결에 박수를 치며 축하해준다.

알고보니 썬데는 비다르가 먼저 한모금을 마셔보고 레비아탄에게 알려준 것이었는데, 레비아탄이 썬데를 버리자고 했지만 그냥 아까워서 다 마셔버렸다고 한다. 심지어 매워하기는 커녕 무덤덤하게 맛을 비평하고(...) 젠키보우는 믿을 수 없는 광경에 경악하면서 또다시 장난이 실패했음을 알고 시무룩해한다.

두번이나 장난에 실패한 젠키보우는 결국 최후의 수단을 계획하는데, 에테르 게이저의 메인 시스템을 통째로 해킹하여 식당 안 tv에 귀신 화면을 띄우는 것. 하지만 해킹을 위해선 슈가 관리하는 통제실로 가야 했기에, 관리자에게 슈를 잠시동안 묶어둘 것을 요청한다.

2.1.4. 4화

관리자의 임기응변으로 마침내 해킹에 성공한 젠키보우. 둘은 식당 안에서 차분히 장난을 기다린다. 마침내 식당 불이 모두 꺼지고tv안에서 귀신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귀신이 갑자기 젠키보우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한다.

젠키보우는 크게 당황하지만, 이후 귀신이 갑자기 각성일을 축하한다면서 식당 불이 켜지고 깜짝 파티가 시작된다. 장난을 계획한 오늘이 바로 젠키보우의 각성일이었던 것. 장난을 치느라 각성일인 것도 잊고있던 젠키보우는 비로소 자신의 장난이 실패했음을 인정하고 파티를 즐긴다.

다음 날, 젠키보우는 약속했던대로 얌전히 지내지만 관리자는 옆에 있던 슈로부터 "젠키보우에겐 항상 2주간의 장난 권태기가 있으며, 그 기간동안에는 어떠한 장난도 치지 않는다"는 말을 듣는다. 즉 2주동안 장난을 안치겠다는 약속 또한 거짓말이었던 것.

하지만 요점은 슈가 어떻게 젠키보우의 장난을 간파했는가였는데, 그동안 슈가 받았던 메일들이 젠키보우의 장난에 대한 파훼법을 알려주고 있었으며 발신인은 젠키보우가 항상 같이 있는다는 공기 친구, 즉 고우키였다. 정말로 고우키가 실존하는 건지 의문이 들긴 하지만 슈는 인간이 모디파이어로 각성할 때 두개의 의식이 생성되어 하나의 몸에 깃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둘의 대화를 엿듣기라도 한 듯 젠키보우는 씨익 웃으며 고우키와의 2차전을 기약한다.

2.1.5. 5화

2.1.6. 6화

3. 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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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추격아이콘_고화질.png 추격·젠키보우텐구 파일:에테르B2.png
파일:혜성아이콘_고화질.png 혜성·젠키보우텐구 파일:에테르A2.png
파일:신위 젠키보우텐구 반신.png 신위·젠키보우텐구 파일:에테르S2.png

[1] 젠키보우의 말로는 가시에 치명적인 독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쏨뱅이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현실의 쏨뱅이는 그렇게 독이 강하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