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제3황령터널 第三荒嶺터널 | 3rd Hwangnyeong Tunnel | |||
← 초읍동 방면 월드컵대로 | 36번 부산광역시도 | 종 점 | |
노선 번호 | |||
36번 부산광역시도 | |||
기점 | |||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황령터널입구 | |||
종점 | |||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신리삼거리 | |||
연장 | |||
1.9km | |||
관리 | |||
왕복 차로 수 | |||
4차로 | |||
주요 경유지 | |||
황령터널입구 ↔ 신리삼거리 |
[clearfix]
1. 개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황령터널입구에서 출발하여 연제구 연산동 신리삼거리에서 끝나는 터널. 36번 부산광역시도의 일부이다.2. 역사
1987년, 부산시는 수영로 일대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황령산을 관통하는 터널안을 발표하였다. 발표 당시 국비 및 시비가 아닌 민간업체를 선정하여 건설하는 것으로 검토하였다.1990년대 당시 황령터널을 건설관리하는 대우건설이 추진하려고 하였으나 무산되었다.
2001년, 부산시는 대연동 대연램프~연산동 신리삼거리 구간의 1850m의 제 3황령터널 민자사업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2002년, 931억원의 사업비로 2002년 착공, 2005년 개통을 계획하고 30년간 통행료를 받기로 했었으나 # 공사비에 비해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3황령터널 건설은 백지화가 됐다.
2021년 4월, 심각한 동부산 지역의 교통난을 이유로 국토부의 제4차 대도시권 혼잡도로 검토 대상에 제3황령터널 건설이 포함됐다. 만약 건설이 확정이 된다면 민자가 아닌 국비와 시비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한다.
2021년 7월 23일,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2021~2025년)에 3250억 규모의 제3황령터널도 포함되어 건설이 확정되었다.
2022년 8월 24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건설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 2030년까지 개통을 목표로 2024년 이후 착공을 목표로 한다.
3. 상세
2024년 황령3터널 환경영향평가 초안 노선안 |
황령3터널 건설에 따라 지어지는 신규도로는 하술할 선형을 따르게 된다. 월드컵대로의 신리삼거리 북쪽 190m 지점에서 연산지하차도가 시작되며, 연산지하차도는 연산힐스테이트 2단지 앞 회전교차로를 지나서 끝나게 된다. 이후 잠시 지상구간이 유지되다가 황령3터널을 지나게 된다. 터널을 지나게 되면 왕복 4차선 도로가 왕복 2차선 본선과 왕복 2차선 지선으로 나뉘게 되며, 왕복 2차선 지선은 번영로 부산역 방향으로 합류하고 왕복 2차선 본선은 황령대로에 부경대 방향으로 합류하게 된다.
4. 기대 효과
- 현재 대연동, 용호동, 남천동에서 연산교차로 이북지역으로 가는 방법은 수영로를 이용하여 대남교차로 ~ 광안리 ~ 수영교차로를 지나 연수로 망미동 ~ 신리삼거리를 지나가는 방법, 수영로를 이용한 후 전포대로 문현교차로 ~ 문전교차로 ~ 송공삼거리를 지나가는 방법, 황령터널을 경유하는 등 총 세 가지의 방법이 있다. 하지만 경로상 모두 둘러가는 것이며, 양쪽 모두 상권 및 주거 중심지로 만성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다. 제3황령터널이 개통하면 연산동 이북과 대연동 일대의 상호간 이동이 매우 향상되며, 연수로와 수영로의 만성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번영로와 직결되는 램프가 설치되어 번영로 원동IC ~ 대연램프 구간의 만성 정체의 해소 또한 노릴 수 있다.
- 반대로 황령대로의 만성교통체증이 더욱 더 심각해질 수 있다. 현재도 이 일대[1]는 차량정체로 인해 매우 혼잡한 상황이다보니 만덕대로와 충렬대로의 헬게이트 보다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5. 여담
- 만덕~센텀 지하 고속화도로가 계획되기 전에는 황령대로, 월드컵대로, 아시아드대로와 함께 66번 부산광역시도의 일부로 지정되었으나 현재는 36번 부산광역시도로 노선 지정이 변경되었다.
- 취소되었던 제2황령터널과 제3황령터널중 제3황령터널만 계획이 복구되면서 명칭논란이 있다. # 제2황령터널 계획은 부활하지 못했으며, 제2황령터널의 출구로 점찍어졌던 구.대우버스 부지가 아파트 부지로 바뀌면서 출구를 만들 수도 없어져 버렸다. 억지로 지어진다 하더라도 서면교차로와 직통으로 이어질 해당터널까지 지어진다면 지금도 황령터널 진입 하나로 정체가 극심한 황령대로가 무려 3개의 터널이 만나게 되면 정체가 답이 없어질 확률이 매우매우 높다. 현재까지는 부활한 제3터널이 제2황령터널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황령산의 반대쪽 봉우리인 금련산의 이름을 활용해 금련산터널[2]이라 하거나, 또는 연산대연터널 등이 될 수도 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