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ACB8C4><colcolor=#000000> 제5대 오몽드 백작 제임스 버틀러 James Butler, 5th Earl of Ormond | |
| 성명 | 제임스 버틀러 James Butler |
| 출생 | 1420년 11월 24일 |
| 아일랜드 영지 킬케니[1] | |
| 사망 | 1461년 5월 1일 (향년 40세) |
| 잉글랜드 왕국 뉴캐슬어폰타인 타인강변 | |
| 아버지 | 제4대 오몽드 백작 제임스 버틀러 |
| 어머니 | 조앤 뷰챔프 |
| 형제 | 존, 토머스, 엘리자베스, 앤 |
| 배우자 | 에이비스 스태퍼드, 엘레노어 보퍼트 |
| 지위 | 초대 윌트셔 백작, 제5대 오몽드 백작 |
1. 개요
잉글랜드 왕국 아일랜드 영지의 귀족, 군인. 장미 전쟁 시기 랭커스터 왕조를 추종했으나 토우턴 전투 패전 후 숨어지내다가 발각되어 체포된 후 참수당했다.2. 생애
1420년 11월 24일, 아일랜드 영지 킬케니에서 제4대 오몽드 백작 제임스 버틀러와 초대 베르게브니 남작 윌리엄 드 뷰챔프의 딸인 조앤 뷰챔프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형제로 존, 토머스[2], 엘리자베스[3], 앤[4]이 있었다.1449년 7월 8일, 헨리 6세는 제임스에게 초대 윌트셔 백작이라는 칭호를 수여했으며, 1451년 아일랜드 영지 총독 대리인으로 선임되었다. 1452년 아버지가 사망한 뒤 제5대 오몽드 백작이 되어서 가문의 영지를 물려받았고, 10년간 아일랜드 총독 직을 역임했다. 1458년 잉글랜드 재무장관에 선임되었고, 1459년 가터 기사단의 일원이 되었다. 한편, 헨리 6세와 앙주의 마르그리트 왕비의 외아들인 웨스트민스터의 에드워드 왕자가 사실은 그와 마르그리트 왕비가 불륜 관계를 맺어서 태어났다는 소문이 나돌았지만, 진위는 불분명하다.[5]
장미 전쟁 시기, 제임스는 랭커스터 왕조를 지지했고 앙주의 마르그리트 왕비의 가장 가까운 추종자 중 한 사람이 되었다. 그는 1455년 제1차 세인트 올번스 전투, 1460년 웨이크필드 전투, 1461년 모티머스 크로스 전투, 토우턴 전투에 잇따라 참여했다. 1461년 3월 29일 토우턴 전투에서 랭커스터군이 완패한 뒤, 코커머스에 숨어지내다가 요크군에 체포되었고, 1461년 5월 1일 뉴캐슬어폰타인 인근 타인 강변에서 참수되었다.
그는 생전에 리처드 스태퍼드 경의 딸이자 상속녀인 에이비스 스태퍼드(1423 ~ 1457), 제2대 서머셋 공작 에드먼드 보퍼트의 장녀 엘레노어 보퍼트(1431 ~ 1501)와 잇따라 결혼했지만 자녀를 낳지 못했다. 그가 사망한 뒤 동생 존 버틀러가 제6대 오몽드 백작이 되었다.
[1] 현 아일랜드 킬케니주 킬케니[2] 1426 ~ 1515, 제7대 오몽드 백작[3] 1420 ~ 1473, 제2대 슈루즈버리 백작 존 탈보트의 아내.[4] ? ~ 1435, 미혼[5] 제2대 서머셋 공작 에드먼드 보퍼트 역시 마르그리트 왕비와 불륜했다는 의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