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가수이자 현직 프로듀서. 현역 가수 시절에는 엄청난 인기를 얻은 듯. 기혼자인데, 결혼 때 누나부대가 난리를 쳤다고 한다(...)
본인의 이미지를 파워풀한 "캐릭터"로[1] 변신을 기획하던 중 군대 크리가 터졌다. 재기에는 어느정도 성공했지만 때를 놓친 패널티가 컸으며 아버지의 회사가 부도가 나 원하지 않는 결혼마저 하게 된다. 때문에 꿈을 끝까지 지키려는 새디를 도와주게 된다.[2] 인호의 형으로서 몇 안되는 idol과 인버스의 연결고리 중 하나.
결말에서 구치소에 갇히고 이혼 소송까지 당했다.
M2에서 등장. 새디사건 이후로 교도서에 갇혀있다. 인호가 면회를 와서 사실을 말해달라고 해도 묵묵부답. 인호에게 찾아오지 말라고 한다. 그래도 인호는 제이를 구하기 위해 제이를 빼돌리려는 시도로 교도서에서 나올 가능성이 생기는데...
사실 제이는 새디와 유진의 도움으로 처음부터 바꿔치기로 교도서에서 나왔었다. 오히려 인호가 면회를 올 때마다 다시 바꿔치기를 해야했다. 인호에게 찾아오지 말라 한 것도 그 때문. 꽤 충격인데 새디는 원래 제이에게 인호를 자신들 편으로 끌어들이자고 제의했지만 제이는 끝끝내 인호를 버리길 원했다. 배드엔딩 중 인호가 제이를 기다리고 있으면 타고 온 차로 바로 들이박는다. 이미 돌이킬 수 없을 정도가 된 것 같다.
제이의 성공배경 이전에는 아버지의 심한 반대가 있었는데 그러다 아버지가 기타를 부수자 집을 나가고 자력으로 성공했다. 제이의 성공을 TV를 통해 알게 된 인호는 주변인들에게 자랑을 한다. 그러자 제이가 가방 두 개를 들고 집을 찾아온다. 돈가방과 부서진 기타가 든 가방. 아버지에 대한 원망 때문인지 이미 이 때부터 삐뚤어지기 시작한 것 같다. 그리고 주변에 자기 이야기를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이 때부터 이미 가족의 정은 메말랐던 것 같다.
새디가 유진의 손을 잡지 않았다면 그대로 교도소에 있었어야 할텐데 후회하는 기색이 없는걸 보면 어지간히도 새디에게 빠진 듯 하다. 그런데 새디에게는 이미... [3]
M4에서는 미우가 같이 살자고해 운전하다가 케이의 총을 맞고 사망했다
[1] 당시에는 쓰이지 않던 전략이었다.[2] 성렬 새디가 끝나더라도, 자기처럼 허무하게 끝나지 않고 새디답게 장렬하게 끝나길 원했다고 한다.[3] m4로 나온사실은 미우는 좋은게 아니라 인간인지 확인할때라고 한다 ~~애초에 유진이 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