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ad1519> 제시카 페굴라 Jessica Pegula | |
생년월일 | <colbgcolor=#ffffff> 1994년 2월 24일 ([age(1994-02-24)]세) |
국적 | 미국 |
출신지 | 미국 뉴욕주 버팔로 |
프로데뷔 | 2009년 |
신장 | 170cm (5 ft 7 in) |
사용 손 | 오른손 (양손 백핸드) |
WTA 싱글 랭킹 | 최고 3위 / 현재 5위[A] |
WTA 더블 랭킹 | 최고 1위 / 현재 3위[A] |
개인전 통산 성적 | 395승 232패 (63.0%) |
복식 통산 성적 | 217승 130패 |
단식 타이틀 획득 | 5회 |
복식 타이틀 획득 | 7회 |
통산 상금 획득 | US$12,383,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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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테니스 선수로, 어머니가 한국계이다.[3]가장 돈이 많은 테니스 선수로 각종 매체에서 소개되었는데, 그 이유는 NFL 버팔로 빌스, NHL 버팔로 세이버스, NLL의 버팔로 밴디츠 및 로체스터 나이트호크스의 구단주이자 뉴욕주 버팔로를 기반으로 여러 사업을 하는 페굴라의 부모가 무려 77억 달러의 순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추정되기 때문이다.(한화 약 10조 원) # #
2. 테니스 성적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 호주 오픈 : 8강 - 2021, 2022
- 프랑스 오픈 : 8강 - 2022
- 윔블던 : 8강 - 2023
- US 오픈 : 준우승 - 2024
기타 대회 주요 성적
- WTA 파이널스 : 준우승 - 2023
- WTA 1000 : 우승 2회
- WTA 250 : 우승 2회
3. 선수 경력
3.1. 2019년
워싱턴 오픈에서 이가 슈피온텍 등을 이기며 커리어 첫 WTA 투어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였다.3.2. 2022년
마드리드 오픈에서 결승까지 진출하며 커리어 첫 마스터스 결승을 기록했다. 결승전에서는 온스 자베르에게 2:1로 패배했다. 이후 처음으로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Top 10에 진출한다.[4]10월에 열린 과달라하라 마스터스에서 마리아 사카리를 꺾고 커리어 첫 WTA1000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해 복식에서는 한 해 동안 코코 가우프와 팀을 맺어 카타르 마스터스, 캐나다 마스터스 복식 부문에서 우승했고, 프랑스 오픈 복식에서 준우승하였다.
3.3. 2023년
8월, 캐나다 오픈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WTA1000 시리즈 두 번재 정상에 올랐다.US 오픈에서는 3라운드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를 꺾었으나 4라운드에서 같은 국적의 매디슨 키스에게 패해 탈락했다.
2023년 WTA 코리아오픈에 1시드를 받아 출전했고 우승을 차지했다.
연말 WTA 파이널에서도 조별 라운드에서 3전 전승으로 1위, 4강에서 코코 가우프를 2:0으로 꺾는 등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진출하면서 커리어 첫 파이널 우승에 도전했으나, 이가 슈피온텍에게 완패 당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3.4. 2024년
US 오픈 결승전에 진출하며 커리어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결승전에 진출하였다.4. 플레이 스타일
4.1. 평범한 서브
WTA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최근 시점 기준(2023년 5월 29일) 통계자료[5]에 따르면, 페굴라는 서브가 강한 선수는 아니다.[6] 비슷한 수준의 플레이어들과 비교해보면 그다지 많지 않은 수의 에이스와, 에이스에 비해서 비교적 많은 수의 더블폴트를 기록하고 있다.[7] 실제 경기에서 보여주는 구속도 그다지 빠른 편은 아니다.[8] 이 기록만 보면 크게 빠르지 않은 구속으로 더블 폴트의 위험을 감수하며 공격적으로 첫 서브를 넣고 있는 것이다. 다만, 두 번째 서브시 포인트를 획득할 확률은 톱 랭커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높은 수준[9]이다.4.2. 리턴 게임에서의 뛰어난 퍼포먼스
그럼에도 페굴라가 최상위 랭커(2023년 5월 26일 기준, 세계 3위)로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리턴 게임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페굴라의 2023년 리턴게임 승률은 45%로 세계 랭킹 1위인 이가 슈피온텍(48.6%)를 제외하면 상위 랭커 20인 중에서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리턴 게임에서 포인트를 얻을 확률도 47.7%로 상위 랭커 20인 중에서 두 번째로 높다.[10]5. 외부 링크
[A] 2023.11.13 기준[A] 2023.11.13 기준[3] 이름은 킴 페굴라로 입양아 출신이다.[4] 또한 다니엘 콜린스를 제치고 미국 내에서 가장 랭킹이 높은 WTA 선수가 되었다.[5] https://www.wtatennis.com/stats[6] 페굴라의 2023년 서브게임 승률은 69.7%로 10위권에 랭크된 선수들 중 8위에 불과하다. 특히 캐롤라인 가르시아(83.6%), 아리나 사바렌카(83.4%), 이가 슈피온텍(82.7%)에 비하면 10%p 이상 낮은 수치다.[7] 34경기에서 79개의 에이스를 얻었지만 94개의 더블폴트를 기록했는데, 비슷한 상위 랭커들 중 빅서버로 분류될 만 한 아리나 사바렌카(2위, 34경기, 에이스 204개/더블폴트 121개)나 엘레나 리바키나(4위, 35경기, 에이스 278개/더블폴트 98개), 캐롤라인 가르시아(5위, 31경기, 에이스 226개/더블폴트 82개) 등에 비하면 좋은 수치가 아니다. 상대적으로 서브가 약하다고 알려진 이가 슈피온텍(1위, 에이스 51개/더블폴트 44개)에 비해서도 에이스 대비 더블폴트의 비율이 높아 효율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8] 실제 경기에서도 첫 서브의 구속이 약 160km/h ~ 175km/h 수준에서 형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9] 51.4%로 상위 랭커 20인 중에서 두 번째로 높다. 상위 랭커 20인 중 첫 번째는 역시 이가 슈피온텍(55.6%)이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서브에 강점이 있는 선수는 아니라는 점에서 이 기록은 오히려 두 번째 서브 이후 운영 면에서의 강점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10] 상위 20위 안에 드는 랭커들 중에서 이가 슈피온텍(49.3%)만이 페굴라보다 좋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