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8080> 노 모어 히어로즈 3의 등장인물 제스 바티스트 5세 ジェス·バプテスト5世|Jess Baptiste V | |
이명 | 푸의 아버지 Father of FU |
종족 | 외계인 (바티스트 성단) |
직책 | 바티스트 성단의 황제 (이전) |
가족 | 아들 제스 바티스트 6세 |
등장 작품 | 《노 모어 히어로즈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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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 모어 히어로즈 3의 등장인물.2. 상세
바티스트 성단의 황제이자 제스 바티스트 6세의 아버지로, 아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덩치의 소유자이다. 신장만 봐도 땅과 하늘이 동시에 닿을 정도이며, 이는 노 모어 히어로즈 시리즈에서 등장한 모든 등장인물 중에서도 압도적인 크기이다. 아무래도 제스 바티스트 6세의 경우에는 당시에 20세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젊은 나이였기 때문에, 인간과 비슷한 신장을 지녔던 것으로 보인다.아들인 푸와 겉모습에서 닮은 점이 많은데, 특유의 하얀 머리카락과 보라색 빛깔의 눈동자가 4개나 달려있는 것이 그 예시다. 다만 거대한 몸집과 저음이면서도 웅장한 목소리 덕분에, 어딘가 찌질해보였던 푸와는 다르게 황제로서의 품위가 느껴지는 편이다.
성격 또한 푸보다는 원만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아들이 사망한 장소인 지구와 평화 협정을 맺으러 왔다는 이야기를 해 트래비스 터치다운과 그 일행들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트래비스가 말을 잘못해 평화 협정이 결렬되자, 곧바로 바티스트 행성 법에 따라 지구를 접수하겠다는 언급을 보면 정복자의 모습 또한 강한 인물이다.
아들인 제스 바티스트 6세와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바티스트 6세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았는데도 불구하고, 그의 죽음에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 사실 푸를 싫어할만도 한 것이, 제국의 왕자라는 인물이 심심하다는 이유로 자신에게 허락도 받지 않고 주변 행성들을 초토화시켜 대학살을 벌였기 때문이다. 이후 바티스트 6세가 블랙홀 감옥에 갇혔다는 언급을 생각해본다면, 아들의 막장 행패에 혐오감을 느껴 의절을 선언해버린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과거, 바티스트 성단의 주변 행성들을 무차별적으로 파괴시키고 다니던 제스 바티스트 6세를 블랙홀 감옥으로 추방시켰다. 이후 노 모어 히어로즈 3 최후반부에서 제스 바티스트 6세가 어릴 때의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아빠가 보고 싶다는 언급을 한다. 사실 이때까지 푸의 아버지가 누군지는 어떠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단순한 언급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I am king Jess - Baptiste V. I have come to the world as a divine messenger.
내 이름은 제스 바티스트 5세. 성스러운 사자의 이름으로 여기에 강림하였다.
이후, 쿠키 영상에서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직접 지구에 강림한다. 트래비스 터치다운은 그의 아들인 제스 바티스트 6세의 복수를 하러 왔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는 지구와 평화 협정을 맺기 위해 모성에서부터 지구까지 온 것이었다. 그리고서는 트래비스에게 "너가 이 행성의 대표인가?" 라고 묻지만, 트래비스는 "네 눈에는 X발 내가 그렇게 보이든?"이라고 대답하자, 행성의 대표가 없다 → 협정을 맺을 생각이 없다 → 지구 정복이라는 논리로 협상은 결렬됐다며 태도를 바꾼다.내 이름은 제스 바티스트 5세. 성스러운 사자의 이름으로 여기에 강림하였다.
사실 제스 바티스트 5세는 지구와 평화 협정을 맺을 생각 따위는 없었으며, 바티스트 행성법에 따라 지구를 자신들의 식민지로 삼기 위해 온 것이었다. 이는 트래비스와의 대화에서 알 수 있는데, 트래비스가 비록 말실수를 하기는 했지만, 협상이 결렬되었다는 말에 필사적으로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도 이를 무시했기 때문이다.
[1] 아들처럼 초재생능력이 있을지는 불명. 설령 있다 해도 진과 헌터가 그의 죽음을 재확인하지 않은 걸 보아 초재생능력이 있어도 완전히 죽일 수 있는 방법 같은걸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