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08:31:30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정일택
Jung Il-taik
파일:금호타이어 정일택 사장.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1964년 6월 11일 ([age(1964-06-11)]세)
광주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직업 기업인
현직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학력 광주제일고등학교
전남대학교 화학공학과(학사)
전남대학교 대학원 고분자공학(석사)

1. 개요2. 상세3. 경영활동 및 성과4. 상훈5.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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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금호타이어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2. 상세

1988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하였다. KTG 법인장과 OE 영업본부장, 품질본부장과 연구개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3월 22일, 전대진 전 대표이사가 통상임금 소송 패소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하여 금호타이어 이사회에서 정일택 당시 연구개발본부장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으며 현재 대한타이어산업협회 회장도 맡고 있다.

3. 경영활동 및 성과

2022년, 취임 1년 만에 금호타이어가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여 경영정상화가 발 빠르게 진행되기 시작함과 더불어, 글로벌 영업망 확대 및 국내/해외 공장 증설, 타이어 판매가격 관리를 통한 안정적 수익 구조 창출과 유통 채널 다변화, 꾸준한 신제품 출시 덕에 2023년 연간 매출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인 4조 410억원을 달성하였다. 또한 이때 글로벌 타이어 순위 18위까지 하락했던 금호타이어는 15위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과거 금호아시아나그룹 시절 대우건설대한통운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금호타이어가 유동성 부족 사태에 직면하여 2009년부터 5년간 워크아웃에 빠지는 등 암흑의 세월을 보내다 2018년 새로운 모기업인 중국 더블스타의 인수 후 ‘독자경영’을 보장한다는 이유로 인수대금 (6,463억원) 외 지금껏 단 1원의 투자금도 집행하지 않아 결국 독자생존에 나서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통상임금 소송 및 운임과 원자재 가격 등 갑작스런 외부 변수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도록 금호타이어의 기초체력부터 다시 손을 본 덕에 존폐위기에 몰려있던 금호타이어의 '화려한 부활'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4. 상훈

  • 부품소재기술상 국무총리상 (2007)

5. 어록

- "이노뷔(EnnoV)는 업계 최초로 양산 제품 전규격에 HLC(High Load Capactiy)기술이라는 고하중 특화 설계 기술과 폼타이어 흡음제를 적용해 전기차가 요구하는 최적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타이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기존에 없던 최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중략) 올해 2024년은 금호타이어 역사상 최고 매출액인 4조 5,6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수립했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진화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하이엔드 세그먼트를 적극 공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합니다."
2024년 3월 15일, 금호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 출시 기자간담회 中
- "전세계적인 기후위기와 자동차산업의 친환경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 ESG경영에 힘쓰겠다."
2023년 7월 28일, ‘금호타이어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 "세계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명문구단 AC 밀란과 프리미엄 파트너십을 체결해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프리미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추진하겠다."
2023년 7월 18일, 이탈리아 프로축구 구단 AC밀란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 "미국 내 전략적 위치에 물류센터를 열고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브랜드 위상을 높이겠다. 세계 최대 타이어 시장인 미국에서 시장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에 힘쓰겠다.."
2023년 3월 10일, 존 벨 에드워즈 미국 루이지애나 주지사를 만나
- "안전의 중요성은 중대재해처벌법 등 여러 사회적인 이슈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를 관리하고 있는 각 사업장별 관련 지표가 계획대로 추진되고 선행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자."
2022년 6월 6일, 중대재해 방지를 위한 간담회에서
- "노사가 하나된 마음으로 회사를 좋은 회사로 만들겠다고 하면 얼마든지 좋은 회사를 만들 수 있다. 금호타이어를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만들고, 종사자들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의 합의를 이끌어주길 바란다."
2022년 6월 2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열린 2022년 단체교섭 상견례에서
- "지난해 금호타이어는 시장 성장 대비 양호한 실적을 실현했지만 외부적으로 선임과 재료비 폭등, 관세장벽 등의 요인으로 인해 수익성이 하락하는 결과를 보였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는 외부 위험을 극복할 만큼 실력을 키워야 하며, 효율적인 업무프로세스 전환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찾고 개선해 수익을 창출하는 회사로 만들어가겠다."
2022년 3월 30일, 금호타이어 주주총회 中
- "2021년 임금협상을 시작하는데 올해 굉장히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다. 올해는 광주공장 이전 등을 포함해 회사에 여러 가지 좋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회사의 이익이 많이 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게 되면 사원들의 만족도와 자긍심이 올라갈 것이다. 노사 교섭위원들이 합심해 좋은 방안을 만들어내고 회사가 2021년을 기점으로 발전하는 원년이 되기를 기대한다."
2021년 5월 25일, 2021 금호타이어 임금협상 노사 상견례 자리에서
- "빠른 환경 변화에 한 발 앞서 준비하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는 생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연구개발에 힘써왔다. 앞으로 완성차기업, 통신사,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2021년 1월 1일, 스마트타이어 관련 보도자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