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5:45:23

정만섭

<colbgcolor=#6550A1><colcolor=#ffffff> 명연주 명음반 DJ
정만섭
Jung Man-se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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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정만섭 (Jung Man-seop)
출생 1963년 7월 10일 ([age(1963-07-10)]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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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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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학력 홍익대학교 (독어독문학 / 학사)
주요 경력 월간 스테레오 사운드 편집장
월간 CD가이드 편집장
월간 레코드리뷰 편집장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1]

1. 소개2. 진행 프로그램3. 수상4. 인물 사진5. 기타 활동6. 평가7. 여담

1. 소개

대한민국의 클래식 평론가이자 라디오 DJ. KBS 클래식FM(수도권 기준 93.1Mhz)에서 오후 2시~4시(다음날 새벽 3-4시 53분 재방)에 방송되는 명연주 명음반 프로그램의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2. 진행 프로그램

3. 수상

  • 2004년 'KBS 바른 언어상' 라디오 진행 부문 기사

4. 인물 사진

[ 펼치기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2> 200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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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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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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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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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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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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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기타 활동

[ 펼치기 ]
* 2003년 2월 20일 'I♡MUSIC' 공연 해설 기사
  • 2003년 8월 5-6일 '2003 동아일보 청소년음악회' 공연 해설 기사
  • 2008년 4월에 발간된 뉴스메이커(현 주간경향) 769호 '카라얀, 그는 거장인가 괴물인가' 제하의 기사에서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을 놓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연주하면서 일정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높이 평가해야 할 일"이라며, "그의 스타일은 그 자체로 존중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사
  • 2008년 8월 28일자 경향신문 '‘클래식 파워’ 젊은 별들이 온다' 제하의 기사에서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을 놓고 "밋밋하고 개성 없는 요즘 연주자들과 다르다"며 "바이올린이라는 예민한 악기의 성격을 아주 잘 살려내는 연주자"라고 평했다. 또한 "부드럽고 온화하지만 때때로 공격성도 보여주는 연주자"라며 "레퍼토리 선정이 어린 나이답지 않고, 실험적 연주까지 잘해낸다"고 덧붙였다. 기사
  • 2009년 1월 1일자 서울신문 '[‘문화 살리기’ 전문가 제언]“창의적 콘텐츠 지원… 글로벌 경쟁력 갖춰야”' 제하의 기사에서 클래식 공연 분야를 놓고 "그동안의 대형 연주회는 해외 연주자의 명성에 기대 흥행으로 연결한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껑충 뛰어버린 환율로 유명 연주자를 불러오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새로운 연주자를 찾아내고 기획력을 발휘해 관객을 불러모을 수밖에 없다."면서 "그런 점에서 경제위기는 오히려 기획력과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라고 기대했다.
  • 2009년 4월 2일 KBS 아나운서 신성원의 첫 사진전을 기념하여 열린 콘서트에서 영화평론가 이상용, 미술평론가 임근준 등과 함께 사진과 문학, 예술가의 사랑을 논했다.기사
  • 2009년 8월 24일자 헤럴드경제 '[라이오스타]선곡도 원고도 직접…명반 빛내는 ‘클래식 감별사’' 제하의 기사에 소개됐다. 기사
  • 2009년 완간된 KBS 클래식FM의 리슨&레슨-해설이 있는 클래식 전집에 해설을 썼다. 기사
  • 2011년 1월 26일자 중앙일보 27면 '까칠한 이 남자 한마디에 수입 음반 1000세트 동났다' 제하의 기사에 소개됐다. 기사

    • 파일:external/www.pdjournal.com/30352_29708_140.jpg
  • 2012년 KBS 클래식FM 개국 33주년 기념으로 발간된 책 '행복한 클라시쿠스'의 필진으로 참여했다.
  • 2012년 10월 4일자 동아일보 '“귀에 달달한 소품 대신 정통 클래식의 맛 지켜요”' 제하의 기사에 소개됐다. 기사
  • 2012년 11월 21일자 한국일보 20면 '[리뷰] 피아니스트 라두 루푸 내한공연' 제하의 기사에서 피아니스트 라두 루푸에 대해 "매끄러운 터치의 라두 루푸식 연주로 피아노의 또 다른 묘미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기사
  • 2013년 3월 14일 KBS1 'TV 미술관'의 '내 마음의 작품' 코너에 출연하여 "독일 낭만주의 회화를 대표하는 화가 카스파르 프리드리히의 '안개 바다 위의 방랑자'를 추천"했다. "그는 자신이 평소 좋아하던 음악인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음반 재킷에 쓰인 프리드리히의 그림 속 방랑자의 뒷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기사
  • 2013년 6월 28일자 문화일보 '문득 돌아본 ‘그때 그곳’' 시리즈의 '거리 향해 유행곡 빵빵… 음악에 미친 자들의 長廣舌 오가던 곳' 제하의 기사에서 "홍대 앞에서 주로 CD를 팔던, 세련과 깔끔의 왕자님 같은 인물은 KBS ‘명연주 명음반’의 정만섭"으로 소개됐다. 기사
  • 2013년 11월 1일자 한국일보 20면 '기교·과장 버린 담백한 연주… 관악 파트도 기품' 제하의 기사에서 율리아 피셔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연주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하며 등장했다. "음악 칼럼니스트 정만섭씨는 공연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완전 쇼크 먹었음"이라고 적었다. 그는 "직선성이 강하면서도 디테일도 잘 살린 연주여서 미셸 오클레르(1930~1988) 이후로는 그보다 뛰어난 수준의 브람스 협주곡 연주를 들을 수 없을 것 같았던 생각을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사
  • 2013년 11월 4일자 파이낸셜뉴스 'ECM 전시회 뒷심 활활..‘3주 연장전’' 제하의 기사에 소개됐다. ""라디오로만 제 목소리를 듣다가 실제 절 보면 다들 돌아섭니다. 생각과 다르다면서요." "제가 실은 정약용 후손입니다. 우리집 가훈이 나대지 말라는 거였어요. 그래서 제가 어디 가서 나서질 않습니다." 나른한 오후 2시 클래식 애호가들의 가슴을 후벼파는 정교한 해설로 유명한, KBS 클래식 FM '명연주 명음반' 진행자 정만섭씨. 하지만 이날은 이런 반전의 내용으로 컴컴한 오디오룸을 웃음으로 채웠다. 평소 그 군더더기 없던 명진행자는 청중을 만나 말문이 터졌고, 예정된 1시간 30분 음악 강의는 35분을 초과해 끝났지만 도중에 퇴장한 참석자는 한 명도 없었으니 열기는 후끈했던 게 확실하다."기사
  • 2014년 5월 15일자 동아일보 '“마지막 각오로 최고의 연주 들려줄것”' 제하의 기사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이브리 기틀리스의 내한 공연을 놓고 다음과 같이 말한 것으로 소개됐다. "‘기틀리스 공연 안 보면 바보’(음악평론가 정만섭 씨 트위터)" 기사
  • 한겨레 기사
  • 2015년 3월 5일 중앙일보 22면 ''리히터'라고 쓰고 피아노의 전설이라 읽는다' 제하의 기사에서 피아니스트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 것으로 소개됐다. "“아무리 들어도 리히터밖에 없더라.” 음악평론가 정만섭씨가 지난달 28일 한 강의에서 내린 결론이다" "“생각을 하는 피아니스트였기 때문”이라며 “연주의 매 부분에 생각과 의미를 담았기 때문에 듣고 나면 공허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슈베르트 소나타 21번의 2악장은 지나치게 느리지만 듣고 나면 이해가 된다”고 덧붙였다." 기사
  • 2015년 12월에 발간된 시사IN 428호 '클래식을 즐기는 가장 쉬운 방법, '명연주 명음반'' 제하의 기사에 다음과 같이 소개됐다. "전곡 방송을 원칙으로 삼는다는 이유로 멘트를 자제하기 때문에, 방송에서는 핵심을 간추린 작품 소개 외에는 줄곧 음악만 흐른다. PC-Fi 시대를 맞이해 다시 듣기의 음질을 대폭 향상했다는 건조한 안내 멘트 정도가 뒤따른달까(그런데 왜 정겹게 들릴까)." 기사

6. 평가

클래식 음악 쪽 전문가는 음악 전공자와 비전공자로 나뉘는데, 그는 후자에 속한다. 솔직히 비전공자가 방송을 진행한다면, ‘클래식 음악을 제대로 알고나 하는 걸까’ 하는 의혹의 시선을 갖게 마련이다. 하지만 그는 이런 선입견을 100% 깨부수는 내공 있는 진행자다. 음악 전공자의 틀에 박힌 시각이 아닌, 음악 애호가들이 가지는 순수함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한다. 특히 본인이 직접 일본에 가서 음반을 구해오고, 그것을 트는 정성과 열정은 정말 높게 산다.
KBS 클래식FM 장옥님 팀장, 2009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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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메가헤르츠, KBS 클래식 FM. 오후 2시엔 타르티니의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DJ 정만섭의 담담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2월 16일 오프닝은 이렇게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명연주 명음반> 정만섭입니다. (중략) 원래 오늘은 협주곡 소개해드리는 날인데요, 설특집도 있고 해서 일정을 바꿔봤습니다.” 이후 곡에 대한 정보가 빠르고 정확하게 흘렀다. 벌써 13년째, 그저 한결같았다. 더불어 이런 얘기. “이건 별 열 개줘야 마땅한 진짜 명음반인데요….” 그는 높낮이가 별로 없는 목소리로 진짜 해박한 사람이 아니면 못할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정만섭 추천으로 수입 음반 1천 세트가 다 팔린 일화는 유명하다. 지휘자 르네 라이보비츠의 베토벤 교향곡 전집은 방송 이후 판을 아예 새로 찍었다. 요즘 같은 때, 이토록 정확한 식견을 바탕으로 음악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라디오 방송이 있다. 게다가 기꺼이 고요하고 싶은 오후 2시라면, <명연주 명음반>뿐이다.
GQ, 2015년 가장 GQ다운 남자 45위

7. 여담

  • 유기묘들을 입양하여 키우고 있다.
  • 메인인 클래식 음악 이외에도, 외국 팝송이나 한국 가요 등 타 음악에 대해서도 관심도가 깊다.
  • 자우림[2]이광조의 열성 팬이다.
  • 상당한 애주가이다. 그로 인해 건강에도 지장이 생겼던 듯 하며, 그 당시 본인의 SNS에 매일매일 자신의 간수치를 기록하곤 하였다.


[1] 현재 비공개 계정이다.[2] 자우림 콘서트에 가서 자우림 멤버들과 사진을 찍고 매우 기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