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7-24 08:48:34

정론

1. 정론(正論)
1.1. 특징1.2. 주로 사용하는 사람
1.2.1. 현실1.2.2. 창작물
2. 일본의 극우 월간지3.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正論

1. 정론(正論)

정당하고 이치에 합당한 의견이나 주장. 상황에 따라 사람의 감정이나 분위기를 무시하고 이성적으로만 보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문어적인 느낌이 강하지만 일본에서는 상당히 일상적으로 쓰이는 단어다.[1]

1.1. 특징

상황이나 감정을 무시하고 원론적인 부분을 말하는 것이기에 "틀린 말은 아니지만 듣다 보면 기분 나빠지는 말"이다. 그래서 쉽게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이것을 말하는 인물과 자주 충돌하기도 한다.

하지만 선술했듯 논리적으로 틀린 말은 아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는 쉽게 반론할 수가 없다. 그래서 타인이 자신의 주장에 반론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나 자신의 사적인 주관을 개입해서는 안 되는 사람들이 자주 사용한다.

하지만 그만큼 수박 겉핥기식 대답인 경우가 많기에, 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들(고위직 공무원 등)이 이걸 말하면 대개 사회적으로 비난받는 경우가 많다.[2]

1.2. 주로 사용하는 사람

1.2.1. 현실

자신의 사적인 의견을 보여서는 안 되는 이들은 대부분 사용한다.

1.2.2. 창작물

대개 타인의 감정에 쉽게 공감하지 못 하는 이성적인 면모가 강한 캐릭터들이 주로 말한다.

2. 일본의 극우 월간지

파일:external/file.dailian.co.kr/news_1375255969_365857_m.jpg
2013년 9월호 표지.
공식 홈페이지

산케이신문사가 발행하는 일본의 월간잡지. 1973년 11월에 창간호를 냈다. 출판사가 산케이라는 것에서 알수 있듯이 극우의, 극우에 의한, 극우를 위한 잡지.

우익의 입장을 견지하며, 비교적 보수적이고 투고하는 기사와 구독층은 리버럴 성형의 계층이 다수 포진되어있으며, 비교적 일본의 정통우익과는 거리가 먼 다소 유순한 성향의 우익들이라 볼 수 있다.. 성향은 친미, 반공, 보수, 제국주의 시절의 일본 긍정, 반한, 반북, 반중, 반러다. 새역모의 니시오 간지나, 고바야시 요시노리, 대만출신의 친일파인 킨비렁(金美齢), 황원슝(黃文雄)도 자주 기고를 했다. 사실 후쇼사, 새역모, 정론은 후지산케이 미디어 계열 산하이기 때문에 그놈이 그놈들이다.

정론의 선배격으로는 문예춘추사에서 1969년부터 발행하던 제군!(諸君!, 쇼쿤)이 있었는데 이건 정론보다 더 오른쪽이었다. 초창기엔 제군!보다 판매량이 떨어졌지만 이후 새역모 활동, 2009년 제군!의 폐간과 함께 일본 극우의 대표적인 월간지가 되었다.

3.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正論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正論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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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正論#|]]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용법을 본다면 한국 인터넷에서 자주 쓰이는 '팩트'의 뉘앙스가 강하다.[2] 다만 이들은 공정성을 지키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이러한 점은 다소 어쩔 수 없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