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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의 정치인.1960년대 후반 갑자기 나타났다가 갑자기 사라진 인물이다.
2. 생애
이력이 전혀 추적되지 않다가 1966년 10월, 2차 당대표자회에서 정치위원회 후보위원에 보선되면서 갑자기 북한의 지도부에 진입하였다.1967년 3월, 리봉수 장의위원을 지냈으며 일부 자료에 따르면 1967년 4월, 갑산파 사건 당시 대남총국 부총국장이었던 림춘추가 당력사연구소장으로 좌천되면서 후임 대남총국 부총국장에 임명되었다고 한다. 1967년 11월, 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되었다. 이후 1968년 2월까지는 활동을 보였으나 1968년 4월, 최고인민회의 4기 2차 회의 주석단에서 사라졌다.
이후 5차 당대회, 5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도 소식이 없었으며 애국렬사릉 안장 소식도 없다.
3. 참고문헌
- (最新)北韓人名辭典(서울: 北韓硏究所,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