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점핑 젤리피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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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1694f> 이름 | 점핑 젤리피쉬 |
개장일 | 2001년 9월 4일 |
기종 | 소형 파라슈트 드롭 라이드 |
디자인 | 월트 디즈니 이매지니어링 |
위치 | 도쿄 디즈니씨 |
제작사 | 애로우 디벨롭먼트 |
운행 시간 | 1분 |
탑승 인원 | 2명 |
1. 개요
도쿄 디즈니씨에 있는 소형 파라슈트 드롭 라이드2. 특징
점핑 젤리피쉬는 도쿄디즈니씨 머메이드 라군에 위치한 소형 파라슈트 드롭 라이드형 어트랙션으로, 2001년 도쿄디즈니씨 개장과 함께 등장했다. 이름처럼 해파리(Jellyfish)를 모티브로 한 좌석에 탑승해, 바닷속을 유유히 떠오르는 듯한 움직임과 함께 위아래로 천천히 점프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공포감을 주기보다는 해저의 부드럽고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가볍게 오르내리는 듯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가족형 어트랙션이다.탑승객은 해파리 형태의 좌석에 2인 1조로 앉아, 고정된 탑을 따라 위로 천천히 상승한 뒤, 리듬감 있게 위아래로 몇 차례 점프하듯 내려오는 움직임을 반복하게 된다. 일반적인 자이로드롭처럼 급격한 낙하가 아닌, 마치 바닷속에서 부유하는 듯한 부드러운 낙하와 반동을 느낄 수 있다. 탑승 높이는 약 12~15미터 내외로, 어린이도 충분히 이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공포보다는 즐거움과 경쾌함을 강조한 라이드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머메이드 라군 특유의 해저 세계 감성이 살아있으며, 해파리 캐노피(우산 모양 지붕)에는 형형색색의 조명과 산호, 진주 등 다양한 바닷속 장식이 어우러져 탑승객의 시각적 몰입감을 높여준다. 어트랙션이 설치된 라군 내부의 벽면이나 천장도 조명 효과를 통해 밤하늘처럼 연출되어 마치 진짜 해저에서 솟아오르는 듯한 착각을 준다.
탑승 시간은 약 1분 내외이며, 한번에 8쌍(총 16명 정도)의 탑승객이 이용 가능하다. 키 제한이 있으며,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다. 안전바는 허리 아래쪽을 감싸는 형태로 부드럽게 고정되며, 차량 속도와 낙하가 급격하지 않아 멀미나 두려움을 느끼는 방문객도 비교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3. 여담
점핑 젤리피쉬는 도쿄디즈니씨 외에도 캘리포니아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와 다른 디즈니 파크에 유사한 버전이 존재하지만, 머메이드 라군에 위치한 버전은 실내형으로 운영되어 날씨와 관계없이 항상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조명과 음향 효과가 강화된 실내 공간 덕분에 테마 연출이 더욱 몰입감 있게 다가온다.또한 머메이드 라군의 대표적인 어린이용 어트랙션 중 하나로, 높이에 대한 공포가 없는 유아 및 초등 연령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동시에, 라이드 전체가 귀엽고 아기자기한 비주얼로 꾸며져 있어 포토 스폿으로도 사랑받는다. 밤이 되면 해파리 조명들이 은은하게 빛나면서 머메이드 라군 특유의 느낌을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