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명칭 | Steppes of War |
제작자 | 블리자드 |
지형 유형 | 벨시르 |
이용 가능 크기 | 124x124 (176x168) |
인원 | 2 (1, 7) |
스타크래프트2 블리자드 래더맵이자 GSL 오픈시즌의 공식 맵.
1. 블리자드의 설명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직선 경로가 있습니다. 옆길은 추가 자원으로 이어집니다. 바위를 부수면 기습 공격이 가능한 경로를 개척할 수 있습니다. |
2. 상세
짧은 러쉬거리와 넓은 중앙 평원을 낀 대규모 힘싸움형 맵. 파괴 가능한 바위를 뚫어야 꿀광과 앞마당의 자원줄을 확보하기 쉽다. 가장 가까운 3멀티는 파괴 가능한 바위를 뚫지 않고선 공격받을 때 수비하기가 힘들다. 또 파괴 가능한 바위로 막힌 11시와 5시 멀티는 섬과 비슷한 취급을 받는다.이 맵을 켜놓고 게임을 하면 테란만 걸린다. 래더 서치를 하면 상대방을 먼저 찾은 후에 서로의 제외맵을 빼고서 대전할 맵이 골라지는 방식이기 때문에 특정맵을 켜거나 끈다고 해서 특정 종족이 더 자주 걸리는 건 아니지만, 테란 외에 이 맵을 켜놓을 이유는 없으니. 앞마당 앞쪽에 병영을 건설하면 전진 병영이 되고, 벙커를 점막 종양 깔듯이 지어 가면서 전진하면 순식간에 적의 앞마당 바로 앞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공성 전차 쓰기 좋고 앞마당이 탱크로 포격받기 좋고 제3멀티도 센터에서 전차로 포격이 가능한 그야말로 전차 맵. 그나마 전차에게 대적이 가능한 토스도 불곰을 이용한 빠른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쉽기에 토스라면 이를 바득바득 가는 맵이다. 거기에 테란 유저들도 이 맵을 켜면 테테전만 하기에 싫어한다.
3. 기타
날빌 초원이라는 별명이 있다. 날빌저그의 경우 6드론을 제일 많이 하는 맵이라는 농담성 앙케이트 조사까지 있다. 프로토스의 경우도 4차관 등 날빌을 많이 한다고. 심지어는 테란들끼리도 8배럭 치즈러쉬를 하는 맵이다.또한 GSL, 그리고 더 나아가 스타크래프트2에 대해 대한 안 좋은 편견(벙커링, 치즈러쉬, 한방싸움, 조루싸움)을 끼치게 해 주신 일등 공신되시겠다. 여기서 나온 관련 논쟁은 심지어 스타크래프트2 게임성 자체의 문제에 대한 의문까지 증폭시킨 뜨거운 감자였다.
그리고 2017년 만우절 장난으로 동맹끼리 대전을 하는 협동전 돌연변이 맵으로 참전했다(!)[1] 사령관의 특수능력들이 날빌에 특화된 맵과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협동전에서는 배반의 초원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는데, 아마도 아군이어야 될 둘이서 싸우는 것이라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4. 관련 항목
스타크래프트2/맵 래더맵 , 테란맵[1] 동맹이라는 설정이라서 기존 동맹에게 적용되는 자신의 효과가 상대에게도 적용되고, 승리하면 아군을 살해했다는 문구와 함께 화면에는 패배가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