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24 23:37:32

전사민/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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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민|전사민]]


1. 개요2. 시범경기3. 페넌트레이스
3.1. 3월3.2. 4월


1. 개요

전사민의 2025시즌에 대해 다루는 문서

2. 시범경기

3월 16일 기준, 시범경기 4경기에 등판해 4.1이닝 무실점 무사사구 3피안타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재응 코치의 코칭 덕분인지 투구폼이 더 안정적으로 바뀌면서 제구력은 물론 구속도 평균 147km/h, 최고 150km/h를 기록하는 등 크게 향상되었다. 지금과 같은 모습을 유지한다면 개막 엔트리 진입에 필승조 한 자리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인터뷰에서 "현시점 불펜 투수 중 구위가 가장 좋다는 평가다. 지난해까지 주로 추격조, 롱릴리프 등으로 뛰었지만 올해는 필승조 한 축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 이 감독은 유사시 전사민을 마무리 후보로 올릴 생각도 하고 있다." 고 언급되었고, # 많은 기대를 받으며 개막 엔트리에 들었다.

3. 페넌트레이스

3.1. 3월

22일 기아와의 개막전에서 8회 1점차 리드 상황에 시즌 첫 등판을 가졌으나, 코치진의 기대를 저버리고 구속만 오른 채 처참한 제구력은 여전함을 드러냈다.[1] 1/3이닝 2피안타 2볼넷 4실점, 김재열과 함께 역전패의 서막을 열며 본인도 패전투수가 되었다.

23일 8회 2점차 리드 상황에 다시 올라오며 연투를 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위즈덤과 최형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김선빈까지 초구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깔끔하게 중심타선을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전날과는 전혀 다른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점차 상황에 등판이었기에 데뷔 첫 홀드이자 시즌 1호 홀드를 기록했다.[2]

26일 삼성전 8회 4점 앞선 상황 등판했다. 2사 후 서호철의 실책으로 강민호에게 출루를 허용했으나, 그전에 삼성의 까다로운 중심 타선인 이재현을 삼진, 구자욱을 1루수 땅볼, 디아즈를 3루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첫 경기 108.00(…)을 찍었던 평균자책점은 15.43까지 내려갔다.[3]

27일 삼성전 8회에도 연이어 등판했다. 2점차의 시소게임에서도 세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전날의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4] 홀드를 하나 추가했으며 자책점은 10.80까지 내려갔다. 여전히 높다2

3.2. 4월

4월 5일 키움전 7회 팀이 7:5로 앞선 상황, 1사 주자 1, 2루에서 등판했다. 투수 땅볼 - 헛스윙 삼진으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8회에도 등판하며 이번 시즌 첫 멀티이닝을 소화하게 되었는데 선두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후 삼진과 병살타로 세 타자만으로 이닝을 삭제했다. 시즌 3호 홀드를 기록하며 자책점을 7.2까지 낮추었다. 드디어 두자릿수 평자를 탈출했다

6일에는 6회 2사 주자 3루 상황에서 등판하며 연투+2연속 주자 득점권 상황에서 등판했다. 이형종의 번트에 3루수 김휘집의 아쉬운 판단으로 허무하게 3루 주자를 들여보내며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재차 1점차 역전에 성공해 구원승 요건을 갖춘 7회말에까지 나서 안타 하나만을 맞고 후속타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1.1이닝 2피안타 무자책점으로 자책점을 5.68까지 떨어뜨렸다. 팀이 리드를 지키며 8–2로 승리해 데뷔 첫 승리투수가 되었다.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개막전 이후로 계속해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며, 왜 이호준 감독이 자신을 필승조 후보로 점찍었는지를 증명 하고있다.

4월 9일 kt전에서는 1점차로 뒤진 8회말에 등판했다. 제구가 잘 되지 않으며 볼넷과 홈런으로 0.2이닝 2실점했다. 평균자책점 7.71로 상승은 덤.

4월 11일 사직 홈경기에서는 동점상황에서 첫타자를 땅볼처리했으나 유강남에게 몸에 맞는공을 내주고 장두성을 땅볼처리했으나 전민재에게 역전적시타를 내주었다. 그이후 황성빈을 뜬공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1이닝 1피안타 1사사구를 기록, 패전투수가 됐다. 제구가 잘 안 잡힌다는 느낌은 아니었으나 사구와 폭투가 나오는 등 크게 빠지는 공들이 실점으로 연결된 점이 아쉬운 부분. 평균자책점은 7.88로 소폭 상승했다.

4월 13일에는 7:5 리드하던 상황에서 한재승이 안타-볼넷으로 무사 1,2루 상황을 만든 7회초 등판해 병살로 한재승의 주자 하나와 타자를 지워냈으나, 전준우 타석에서 김형준의 플라이 포구 실책 이후 흔들려 안타를 맞아 실점하고 말았다. 다행히 3루주자가 한재승의 주자였고, 김형준의 포구 실책이어서 어느 누구의 자책점으로 기록되지는 않았고 다음타자 장두성을 잡아냈다. 8회초에도 등판하며 첫 멀티이닝을 소화했는데, 여파가 있어서인지 볼넷을 남발하며 흔들리기 시작했고 1사 1,2루 상황에서 이닝을 정리하기 위해 병살 유도를 했는데 1루주자가 아슬아슬하게 세이프되며 강판되었다. 이후 등판한 류진욱이 이닝을 정리하며 무실점했으며 시즌 4호 홀드를 기록했다. 1.2이닝 1피안타 2사사구. 평균자책점 6.42.

실전 감각이 부족해진 7일 휴식 후 등판이었던 4월 20일 대전 한화전에서 5:0으로 뒤쳐진 7회말에 등판해 하주석에게 안타를 맞은 뒤 제구가 심각하게 흔들리며 2연속 볼넷을 허용했으며 만루 상황에서 문현빈에게 안타를 맞아 7:0까지 점수 격차가 더 벌어지고 말았다. 오늘 이닝을 막지 못하며 2피안타 2사사구 2자책점을 기록했으며 평균자책점은 8.38까지 치솟았다(...)

4월 22일 잠실 LG전에 4:3으로 리드하던 8회말 1사 상황에 등판했고 오스틴에게 장타를 맞고 문보경을 삼진 잡아냈으나 김현수에게 안타를 맞아 동점을 허용하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고 말았다(...) 다행히 타자 주자 김현수가 무리한 2루 주루로 주루사하며 이닝은 마무리됐다. 0.2이닝 2피안타 1K. 평균자책점은 또 8.71까지 올라버렸다. 상대 타자들에게 분석당한 건지 이전 경기들에서의 좋았던 모습이 잘 나오지 않고 있다.

4월 24일에는 3:0으로 리드하던 7회말에 등판했으며 김주원의 땅볼 실책으로 주자를 출루시키자마자 폭투를 범하며 1사 2루가 되었으나, 결과적으로는 타자들을 범타 처리하며 오래간만에 무실점을 기록했다. 1이닝 무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은 7.94까지 내려왔다.
[1] 당시 TVING 중계의 해설을 맡던 이동욱 해설위원은 이 날 전사민의 피칭을 보며 평소에 던질 때보다 슬라이드 스텝이 너무 빠르다는 말과 함께 그로 인해 릴리스 포인트가 제대로 잡히지 않고 있다고 짚어내며 걱정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2] 여담으로 이 날 함께 등판했던 김민규, 김태현, 손주환 모두 다 데뷔 첫 홀드였으며, 한 경기에서 데뷔 첫 홀드를 4명이 기록한 것은 역사상 처음이라고 한다.[3] 개막전 호러쇼의 여파가 가시지 않았다..[4] 첫 경기를 제외한 3경기 동안 실책 1번을 제외하면 출루조차도 허용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