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전만표(全萬杓) |
이명 | 전명국(全明國) |
본관 | 옥천 전씨 |
생몰 | 1876년 1월 29일 ~ 1959년 11월 10일 |
출생지 |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 아암리[1] |
사망지 | 충청북도 영동군 |
매장지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전만표는 1876년 1월 29일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 아암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3일 오후 4시경 학산면 서산리 장터에서 군중을 인솔하여 독립만세시위를 전개했으며, 밤 8시경 약 200여명의 시위군중의 선두에 서서 면사무소를 습격하여 구내에 심어 둔 뽕나무 묘목 2만 8천 그루를 뽑아 불태웠다. 이로 인해 체포된 그는 1920년 6월 28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영동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59년 11월 10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83년 전만표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03년에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