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09 20:44:09

적안구

1. 개요

赤い瞳のオーブ
Red Eye Orb
붉은 눈동자의 오브


소울 시리즈에 등장하는 소모용 아이템으로, 무한정 사용할 수 있다. 마이너 버전으로 "손상된 적안구/깨어진 붉은 눈동자의 오브(ひび割れた赤い瞳のオーブ/Cracked Red Eye Orb)"가 있는데 이는 소모되는 버전의 적안구.

2. 다크 소울

온라인 플레이 전용 아이템.
다른 세계에 침입한다.
(계약자만 사용 가능, 망자는 사용할 수 없다)

침입한 세계의 주인을 처치하면 인간성을 입수한다. 카아스의 꾀임에 넘어간 다크 레이스들의 기술.
그들은 인간성을 찾아 더 깊은 어둠으로 빠져든다. 어쩌면 그것이 인간의 본성일 지도 모른다.
랜덤한 타인의 세계에 암령(붉은색 영체)으로 침입이 가능하다. 침입한 도중에는 에스트 병을 사용할 수 없으며 대신 아이템 인간성을 소모해 회복해야 한다. 침입하는 주 목적은 크게 두가지인데, 호스트를 격파해 인간성+소울을 획득하는 양민 학살 목적과 단순히 pvp를 즐기기 위한 목적. 호스트를 죽일 시 호스트는 '고발장'을 사용해 암령을 고발할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암령의 죄가 쌓인다. 죄에 관해서는 청안구 참조

적안구는 계승의 제사장에 생성된 npc인 왕의 탐색자 프램트와 왕의 그릇을 얻은후 대화를 단 한번도 하지 않고[1], 그 상태에서 작은 론도 유적을 클리어하면 보스방에 어둠을 달래는 카아스라는 뱀이 생성되게 되는데, 이때 카아스와 다크레이스 계약을 맺고 인간성 10개를 바쳐 1랭크를 달성한 채 말을 걸을 시 받을 수 있다.

깨어진 붉은 눈동자의 오브는 작은 론도 유적 등에서 한정적으로 주울 수 있고, 다크레이스 계약을 했다면 카아스에게서 개당 3,000소울에 살 수 있다. 툴팁은 "그들은 인간성을 찾아 더 깊은 어둠으로 빠져든다. 어쩌면 그것이 인간의 본성일 지도 모른다." 부분이 "손상된 붉은 구체는 그 기술을 일시적으로 따라하기 위한 것이다."로 바뀐것 외에는 동일하다.

적안구 아이템 자체도 다크레이스 계약중/인간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니 유의.

3. 다크 소울 2

온라인 플레이 전용 아이템
다른 세계에 침입한다

침입한 세계의 주인을 처치하면 증오의 증거를 획득한다
어둠의 꾀임에 넘어간 자들의 기술은
금이간 붉은 오브라는 형태로 남아있다
2편에서는 온전한 버전의 적안구는 등장하지 않으며 오로지 손상된 버전의 소모품 오브만 등장한다. 다크 소울 2의 배경이 로드란과 매우 동떨어진 드랭글레이그지만 의외로 다크 레이스 세트를 구할 수 있는거보면 이 먼 곳에서도 침입 활동을 한 듯. 하지만 다크 소울 2에선 인간성 대신 등장한 조각상을 주는 것도 아니고 증오의 증거만 준다. 근데 주로 매듀라의 돼지들이나 불사의 처형장으로 가는 다리 건너기 전의 매복중인 처형자들이 드랍한다.

4. 다크 소울 3

온라인 플레이 전용 아이템
단 한 번 다른 세계에 침입한다

침입한 세계에서 불의 숙주를 쓰러트리면
불의 힘을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금이 간 오브는 완전한 것이 아니다
약손가락 레오날이 그 너머를 알고 있을 것이다
금이 간 붉은 눈동자의 오브
온라인 플레이 전용 아이템
몇번이라도 다른 세계에 침입한다

침입한 세계에서 불의 숙주를 쓰러트리면
불의 힘을 획득할 수 있다

이는 어둠에 멸망한 옛 소국의 업이며
또한 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이글이 있다
깊은 곳의 성당에서 로자리아를 섬기라
붉은 눈동자의 오브

제사장 처음에 오고 레오날과 대화를 하면 금이 간 붉은 눈동자의 오브 5개를 주며 다크레이스를 처치할 때도 일정 확률로 드롭한다.
만약 침입해서 호스트를 죽이거나 필드에서 파랗게 질린 혀를 루팅하여 얻은 뒤 또는 저주를 품은 거목을 처치하고 다시 레오날에게 말을 걸면, 리프트실의 열쇠를 주며 로스릭의 높은 벽에 감금된 다크레이스를 처치해서 붉은 눈동자의 오브를 빼앗으라고 한다. 그 후 다크레이스를 처치할 시 사용 횟수 제한이 없는 붉은 눈동자의 오브를 획득할 수 있다.


[1] 그전까지 대화하는건 상관 없다. 정확히는 프람트의 편을 들어 왕의 그릇을 제단에 올려놓지 않으면 된다. 단, 무심코 버튼연타로 대화를 넘겨넘겨 하다가 편을 들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