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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 Pokémon LEGENDS Z-A |
1. 개요
힘이야말로 파워! 힘이야말로 저스티스!
시로가 운영하는 무술 도장.포켓몬 배틀 실력을 키우면 야생 포켓몬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며 와일드 존의 철폐를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저 배틀 실력을 키운다기보다는 저스티스회에서 수련하면 인간의 순수한 힘으로 포켓몬과 맞서 싸울 수 있게 된다고 주장한다. 이 말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하듯 리더인 시로는 탈인간급의 무력을 지녔다.[1] 다만 일반인이 시로를 따라한다고 정말 초인이 될 수 있을 지는 불명이다. 당장 동생인 무쿠도 정상인 수준이고 제자들도 시로만한 무력을 보여준 적은 없다.
이후 저스티스회의 도장에서 대단한 특훈과 숙달의씨를 이용한 기술플러스 강화를 할 수 있게 된다.
저스티스회 도장의 대표는 시로지만, 운영은 시로와 그의 여동생 무쿠가 함께 도맡아 하고 있다.[2] 또한 도장은 24시간 운영되는데, 낮 시간대에는 시로가 사범으로서 무도를 가르치며, 밤 시간대에는 무쿠가 사범으로서 나름의 방식으로 가르치고 있다. 격투 포켓몬을 사용하는 제자와 고스트 포켓몬을 사용하는 제자로 나뉘는 것은 이 때문으로 보인다. 낮 시간의 제자들은 도복을, 밤 시간의 제자들은 무녀복을 입고 있다.[3]
낮밤 할 것 없이 제자들은 전부 여자라 시로가 도장의 청일점이다.
시로와 무쿠가 취하는 포즈는 저스티스의 이니셜 J를 뜻한다. 과거 칼로스지방의 플레어단이 F 형태의 포즈를 취했던 걸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
수행할 때의 소음과 광장에서의 와일드 존 철폐 시위 등으로 인해 날이면 날마다 소음 공해와 관련해서 저스티스회에 대한 민원이 들어온다고 한다. 당연하지만 이런 부분은 제자들을 훈련시킬 때 빼고는 바깥을 쏘다니는 시로 대신 무쿠가 직접 시청에 가서 어떻게든 해결을 본다. 이 때문에 npc들 중에 저스티스회를 꺼리는 듯한 대사가 존재하기도 한다.
최종 결전에서 무쿠가 메가진화 포켓몬들을 유인하거나 시로가 건물 잔해를 날려버려 길을 여는 활약을 하며, 미르시티를 복구시킬 때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줘[4] 엔딩 후엔 저스티스회의 입문자가 크게 늘었다고 하며 이로 인해 무쿠가 당황하고 있다.
2. 구성원
- 시로의 제자들
- 코타네 - 시로의 제자 중 한 명으로 자칭 저스티스회 5인자이다. 시로의 제자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캐릭터로 저스티스회를 처음 만났을 때 주인공과 배틀한다. 그 후 저스티스회 도장에서 만나면 기술 숙달을 해준다. 엔딩 후에 주인공과 폭주한 포켓몬을 진정시키는 서브 이벤트도 있는 등 저스티스회 제자들 중엔 네임드에 속한다.
- 지난 - 도로 한복판에서 날뛰는 휠구를 제압하는 사이드 미션에서 휠구의 트레이너에게 주의를 주는 것으로 등장. 저스티스회의 이념[5]에 시비를 거냐며 언짢아하나 사건재발 방지를 위해 자신의 포켓몬에 대한 이해와 트레이너 자신도 갈고 닦아야한다며 저스티스회에 입문할것을 권고하고 돌아간다.[6]
- 무쿠의 제자들
- 말레 - 서브퀘스트 95번에 등장하는 저스티스회 소속 NPC.
[1] 스토리 내에서 실제로 철문을 정권으로 무너뜨렸고, 언급 상으로는 벽은 이미 수 차례 부쉈고, 몬스터볼을 프로 야구 선수 마냥 시속 165km로 던져 포켓몬을 기절시켜 포획할 수도 있으며, 스마트로토무를 터치만 했는데 박살내고, 분수대같은 구조물도 정권으로 파괴가 가능한 듯 하다.[2] 사실 이것도 말이 공동 운영이지 후술하듯 실질적으로는 훈련 부분 외에는 무쿠가 전담하고 있다.[3] 두 사람의 특기 타입을 감안하면 시로가 육체적인 부분을, 무쿠가 정신적인 부분을 단련시키는 것으로 보인다.[4] 시로의 피지컬로 쌓여있는 잔해를 날려버리고, 무쿠의 포켓몬들이 정리하는 듯한 장면이 나온다. 거기에 저스티스회는 고스트타입도 다루니 잔해 같은 것에 깔린 사람들의 위치를 파악해 구조하는데도 수월할 것이다.[5] 와일드 존을 철폐하고 야생 포켓몬과 공존.[6] 정작 권유를 받은 휠구 트레이너는 시로에게 훈련받아야 하냐며 난감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