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color=#000000> 작은 죄수 쟌탄 | |
| | |
| <colbgcolor=#FFA500> 이름 | |
| 종족 | 인간 |
| 위치 | 지하공방 |
| 특기 | 개척 |
| 속성 | 물리 |
| 좋아하는 선물 | 붉은 장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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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킹 오브 데몬즈 R의 등장인물. 15년째 마계성 지하실에 있는 인간이다. 마물에게 따돌림을 당한다.2. 스토리
첫 만남 때부터 까칠하게 구는 인간 소년. 지하공방에서 호박으로 오의 불꽃을 담을 랜턴을 만드는 일을 한다. 전임자가 있었으나 악마에게 속아 랜턴을 깨버리는 바람에 대부분의 오의 불꽃이 꺼져 마계에 위기가 닥쳤다고 한다. 현재 그는 망령들이 떠도는 이승과 저승의 경계 사해에서 떠돌고 있다.사실 그 전임자는 쟌탄의 아버지로, 쟌탄은 아버지의 죄값을 값기 위해 마계왕에게 끌려와 랜턴을 만드는 일을 하게 되었다. 쟌탄은 자신을 데려온 마계왕을 귀축왕이라 부르며 원망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그의 자식인 주인공도 좋아하지 않은 것이었다. 쟌탄의 말에 의하면 쟌탄의 아버지 잭은 생전 일국의 병사이자 사기꾼이었다고 한다. 죽은 뒤 천계는 갈 수 없고 악마에게도 거짓말을 많이 해 명계에도 갈 수 없게 되어서 랜턴을 만드는 조건으로 마계에서 살게 되었다. 그런데 인간계로 가고 싶어 오의 불꽃이 꺼지면 마계가 없어져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악마의 꼬임에 랜턴을 부수다 도망을 가게 된 것.[1]
사정을 알게 된 주인공은 쟌탄에게 사과하며 일을 그만둘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한다. 이에 쟌탄은 자신의 이야기를 해준다.
쟌탄은 어릴 때 기이할 만큼 운이 안 좋았다. 짐수레 바퀴에 깔려 죽을 위기에 처한 쟌탄을 감싸다가 잭은 죽게 되었다. 잭이 마계에서 랜턴을 만들다 사고를 친 것도 번개에 맞아 의식불명에 빠진 쟌탄을 위해 인간계로 돌아가기 위함이었다. 대신 일하게 된 쟌탄은 랜턴을 만들면 떠도는 아버지를 천계에 보내주겠다는 마계왕의 약속을 받았다고 한다. 쟌탄은 이 사실들을 말하며 자신이 자초한 일이고, 그동안 못되게 굴어서 미안하다고 도게자를 하며 사과한다.
3. 엔딩
유일하게 굿엔딩이 2개다. 영민 1만명을 달성하지 못한 채 튜폰을 토벌하면 재건도중 엔딩이, 영민 1만명을 달성하면 재건완료 엔딩이 나온다.3.1. 굿엔딩(재건도중)
지하에서 쟌탄은 시무룩한 모습으로 랜턴을 만들고 있었다. 왜 여기 있냐고 묻는 쟌탄에게 주인공은 청혼을 하고, 쟌탄은 눈물을 흘린다. 자신은 임무를 마치지 못해 계속 일을 하고 있는데 주인공은 왕위를 이어 다른 몬스터와 결혼해 잘 살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렇게 자신을 좋아하냐고 장난스럽게 묻는 주인공에게 쟌탄은 고개를 끄덕이며 정말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3.2. 굿엔딩(재건완료)
쟌탄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지하에는 슬픈 표정의 프랑콜이 있었다. 프랑콜은 마계가 재건되어 약속대로 쟌탄은 랜턴을 만드는 임무에서 해방되었고, 아버지가 있는 사해로 가서 아버지를 모시고 천계로 가기로 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주인공이 나도 사해로 데려다 달라고 하자 프랑콜은 기뻐하며 쟌탄을 찾는 것을 도와준다. 프랑콜의 응원을 받으며 주인공은 사해로 들어간다. 쟌탄을 부르던 주인공은 아버지 잭과 함께 있는 쟌탄을 발견한다. 주인공은 즉시 쟌탄에게 청혼한다. 쟌탄은 또 혹사시킬 생각이냐고 투덜거리며 아버지를 돌아본다. 잭은 웃으며 쟌탄을 쓰다듬고 "손에 넣을 수 있는 건 손에 넣어라. 그렇지 않으면 사라질 테니."라고 속삭인다. 쟌탄은 잠시 한숨을 쉬고 자신도 주인공과 함께 있고 싶다고 하며 청혼을 받아들인다. 잭은 역시 내 아들이라고 말하고선 하얀 빛에 휩싸여 천계로 떠난다.
이후 인간계에서의 삶을 끝내고 마계의 주민이 되어 성장한 쟌탄은 주인공과 결혼한다. 주인공보다 커진 손으로 쟌탄은 주인공을 지탱하겠다고 하며 사랑을 고백한다.
3.3. 배드엔딩
쟌탄은 인간계로 돌아가지 않고 남는다. 주인공은 쟌탄에게 랜턴은 더이상 만들 필요가 없고 언제 적들이 올지 모르니 어서 돌아가라고 강하게 말한다. 주인공도 도망쳐야 한다는 쟌탄에게 주인공은 자신은 도망칠 방법이 없다고 자조 섞인 웃음을 짓는다. 갑작스럽게 쟌탄은 울음을 터트리고, 손에서 나이프를 떨어뜨린다. 사실 쟌탄은 악마 루시퍼로부터 주인공을 죽이면 아버지를 만나게 해주겠다는 꼬임을 받고 온 것이었다. 그러나 쟌탄은 주인공을 너무 좋아하기에 할 수 없다고 하며 사과한다.주인공이 쟌탄을 진정시키고 방에 데려가려던 그때 쟌탄의 몸이 쓰러진다. 쟌탄이 놓았던 나이프가 쟌탄의 몸을 관통해버린 것이었다. 나이프는 저절로 쟌탄에게서 빠져나와 루시퍼로 변한다. 루시퍼는 자길 속인 잭의 아들 쟌탄이 절망하는 걸 보기 위해 주인공을 죽이면 아버지를 보여주겠다고 거짓말을 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 증오스럽다고 하며 쟌탄의 머리를 질척하게 짓밟는다. 주인공은 루시퍼의 발 밑에서 쟌탄을 꺼낸 뒤 머리가 없어진 쟌탄의 몸을 들고 복도를 내달린다. 재건에 실패한 것을 후회하며.
4. 여담
- 이름은 잭 오 랜턴에서 따왔다고 한다.
- 아버지의 풀네임은 잭 오 랜턴. 사실 쟌탄의 친아버지가 아니다. 쟌탄은 잭의 적국의 고아 출신으로, 잭이 주워 키웠다. 윈치에 의하면 쟌탄이 어릴 때 마계의 일족에 의해 친부모님이 살해당했다 한다.
- 평소에는 틱틱대지만 재건 턴이 끝나고 가신들이 선물을 줄 때 가장 선물을 많이 주는 가신이다.
- 데비를 제외한 남자 가신 모두와 사이가 별로 안 좋다. 인간을 무시하는 베이케스 2세로부터는 노예같은 취급을 받고 있다. 스켈나이트에게서 종종 인간계의 물건을 받지만 그를 두려워하고 있다. 울햄은 쟌탄이 작고 귀엽다며 강압적으로 보호하려 든다. 반면 여자 가신들한테는 여러모로 귀염받는 편. 특히 프랑콜이 엄마처럼 챙겨준다.
- 섹시한 속옷을 선물로 주면 "...체, 체포!!"라고 소리치며 양손을 잡는다.
5. 둘러보기
| 9명의 가신 | ||||||||
| [[베이케스 2세| | [[조비나스| | [[울햄| | [[스켈나이트| | [[프랑콜| | [[쟌탄| | [[마멜른| | [[윈치(킹 오브 데몬즈 R)| | [[데비(킹 오브 데몬즈 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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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악마가 루시퍼인 것은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