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의 연예 기획사 쟈니스 사무소
자세한 내용은 쟈니스 사무소 문서 참고하십시오.2. 캐산 Sins의 등장인물
세계멸망 직후의 황량한 세상에서 노래를 부르는 로봇으로 이명으로 환희의 가희라고 한다. 극중에서 상당히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 이 노래를 듣는 로봇들은 이런 막장인 세상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얻기도 하지만, 일부는 노래가 황량한 세상과는 맞지 않고 되려 그 노래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다고 해서 오히려 쟈니스를 죽이려고 집단을 이룰 정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그녀의 노래를 환호하기에 인기가 많다.우연한 기회에 캐산과 만나게 되고 그에게 삶에 대한 조언을 한 후, 어느 폐허가 된 콘서트장에서 노래를 하게 된다. 이때 쟈니스가 부르는 노래라는 설정으로 삽입된 곡은 캐산 Sins의 여러 OST중에서도 뛰어난 'A Path'. 노래도 좋지만 쟈니스의 노래하는 모습을 비롯하여 그러한 쟈니스를 해치려는 대규모 로봇 부대를 상대로 무쌍을 벌이는 캐산의 모습과 묘한 조화를 이루어 명장면을 만들어낸다.
등짝에 멸망의 증세가 심각하게 드러난 것을 보니 생명이 얼마 남지 않은 듯. 어떤 의미로 8화에서 그녀가 선보인 노래가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