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잭 렉스의 2023년 활약상을 담은 문서.2. 시즌 전
2022년 11월 18일, 총액 130만 달러[1]에 재계약하며 내년에도 롯데와 함께하게 되었다. 등번호도 47번에서 17번으로 변경했다.[2]
이후 미국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다가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2.1. 시범 경기
현재까지 치른 경기에서는 홈런 한 개를 기록하긴 했으나 타격감이 영 올라오지 않고 있다.3월 28일 기아전에서 1사 만루 상황에서 홈병살을 기록하였다.
3. 페넌트 레이스
3.1. 4월
개막전 두산 베어스 원정 1차전에서 5타수 4안타 2볼넷 (고의사구 1회) 총 6출루 경기를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지만, 팀은 상대방 용병의 끝내기 홈런을 맞고 패배했다.이후 타점을 많이해 리그 5위권이고 득점도 꽤 많다.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지만 무릎 염증으로 수비와 타격 면에서 부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월 20일, 첫 투런포를 쳐서 승리의 기여했다.
4월 21일, 역시나 무릎 염증으로 5타수 4삼진을 하는 등 부진하고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부진 때문에 타점 순위도 많이내려갔다.
4월 23일, 9회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9회 대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했다.
4월 26일,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타점순위는 다시 5위권에 진입했다.
4월 27일, 시즌 2호째 홈런을 기록했다.
4월 30일, 키움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는데 7회 역전 적시타를 치면서 결승타점을 기록했다.
4월 한달 동안 타율 0.295 23안타 2홈런 OPS 0.827를 기록, 초중반 부상으로 2할5푼까지 떨어진 타율을 4월 후반기 반등하며 롯데의 1위 원동력이되었다.
3.2. 5월
5월 11일, 노진혁의 끝내기 안타로 홈으로 들어오며 연장전 승리에 기여했다.하지만 5월10일~5월 14일,5경기 22타수 3안타로 매우 부진하고 있다. 그 가운데 5월 14일의 안타는 그날의 결승타로, 현재 결승타 3개로 팀 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3]
하지만 무릎 힘줄 파열로 18일자 1군 말소되었다.기사
다행히 후속 기사에 따르면 경미한 부상이고 큰 이상이 없다면 복귀까지 열흘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한다.#
5월 31일, 상동 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장하며 복귀를 준비중이다. 기록은 3타수 무안타 1사사구.
3.3. 6월
그러나 6월 2일, 다시 2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며 복귀 시점이 불투명해졌다. #6월 4일 NC 다이노스 2군과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6일,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결정한 안권수를 대신해 1군에 복귀했다.4타수 1안타로 침묵했던 1회에 유일한 안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정상컨디션이 아닌 상황이다. 복귀이후 안타는 고작 1개이다. 게다가 황성빈도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나란히 2군으로 가는것도 애매하다.
6월 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안타를 하여 4연패를 달리고 있는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6월 15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첫 타석 삼진, 두 번째 타석 병살타, 세 번째 타석 내야 뜬공으로 크게 부진했다. 복귀 이후 타격 성적이 29타수 4안타 0.139으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중인 팀 타선 내에서도 최악을 달리는 중이다.
6월 21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부상 복귀 이후 처음이자 5월 9일 두산전 이후 6주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6월 25일 LG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3.4. 7월
5일 한화전 삼진으로 계속 물러나다 8회에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트리며 타격감을 되살리고 있다. 팀은 최준용의 방화로 역전당하고 패배했다.4. 웨이버 공시
1군 복귀 이후에도 무릎이 완치되지 않았다는 뉴스가 계속해서 나오면서 스트레일리보다도 교체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왔고, 결국 7월 11일 웨이버 공시되며 팀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이후 팀은 렉스의 웨이버 공시와 함께 곧바로 대체 선수 구드럼 영입을 발표했다.이후 재활 및 휴식기를 가진 뒤 2024년 2월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AAA팀인 엘패소 치와와스와 계약을 맺었다.
[1]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10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2] 17번은 강리호의 번호였지만, 강리호는 FA 계약 협상 중 난항을 겪고 있었고 결국 롯데와 작별했다. 한편 47번은 LG 트윈스에서 넘어온 차우찬이 가져갔다.[3] 팀이 19승을 거두는데 결승타가 없었던 건 4월 21일과 5월 2일의 두 경기에 불과하다. 결승타 17개 중 3개 친 렉스가 1등인 건 그만큼 타자들이 고르게 활약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실제로 렉스가 22타수 3안타를 친 5경기동안 롯데는 4승 1패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