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당나라의 연호 | 무주의 연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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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의 제5대 황제 예종 이단이 썼던 연호이자 측천무후가 황태후의 신분으로 섭정할 때 사용한 마지막 연호였다. 당시 예종의 실권이 없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측천무후의 연호이다. 689년은 원래 영창 원년이었으나, 측천무후가 음력 11월 1일을 세수(歲首)로 정하고 12월을 납월(臘月)로 정한 뒤 연호를 재초(載初)로 고쳤다. 그리고 측천무후가 직접 제위에 오르는 무주혁명 이후 연호를 천수(天授)로 고쳤다. 11월을 세수로 하는 변칙적인 역법은 700년에 와서야 1월을 세수로 하면서 수정되었다.
2. 주요 사건
- 재초 원년 음력 11월 1일(689년 12월 18일): 재초로 개원
- 재초 원년 음력 9월 9일(690년 10월 16일): 무주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