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스퍼스

이 말은 작중 모든 등장인물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될 베크렐의 탄생에 영향을 준다. 재스퍼스는 이 말을 하자마자 갑자기 사라지고, 얼마 후 로즈네 집 쪽으로 흐르는 강가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다.

로즈네 엄마는 재스퍼스를 박제시키고 새 정장을 입혀 유아용 관에 넣어 장례식을 치러주고[1] 집 뒷마당에 그를 위한 영묘를 세워준다.[2] 사정을 알게 된 로즈는 이후부터 엄마를 성가시게 하기 위해 여러가지 행동을 하지만, 그 반대로 보였던 것 같다.

시간이 흐른 후. 로즈는 재스퍼스의 관 밑에서 스카이아넷 연구실로 향하는 지하통로를 발견한다. 그 연구실에서 나타내기계[3]로 재스퍼스를 데려오려 하지만, 타임 패러독스때문에 실패하고 대신 재스퍼스의 모습을 하다 흘러내린 녹색 점액을 소환한다. 이 점액은 외부생물학에 이용되어, 재스퍼스와 약간 다르게 생긴 클론 고양이를 만들게 된다. [4]

2.2. 재스퍼스프라이트(Jaspersprite)로서의 삶

2009년 4월 13일, 친구들과 Sburb를 하던 로즈는 자신의 커널스프라이트에 자신이 촉수괴물로 개조한 공주인형과 재스퍼스의 시신을 넣는다. 이렇게 생겨난게 바로 재스퍼스프라이트. 생전 재스퍼스의 인격을 갖고 있으며, 말도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냥 야옹 하고 우는 쪽을 더 선호한다.

재스퍼스프라이트를 합성한 후 자신의 크룩사이트 아티팩트인 병을 떨어뜨린 로즈는 그것을 잡기 위해 아래로 뛰어내린다. 로즈가 병을 잡은 직후, 재스퍼스프라이트가 자신의 촉수로 로즈를 잡아줘서 로즈를 살려준다.

로즈의 임무가 끝을 향에 접어들고, 로즈는 재스퍼스프라이트에게 자신의 노트북을 주고 그를 자유롭게 있도록 풀어준다.

로즈와 헤어진 후, 재스퍼스프라이트는 같은 고양이인 네페타 레이온과 친구가 된다. 네페타와 대화하던 중, 재스퍼스프라이트는 네페타에게 자신이 로즈와의 정신상담 도중 어떤 여자가 있는 곳으로 갔었다고 밝히며 사랑에 관한 조언을 해준다.

Cascade때 행성째로 제이드 할리에게 구해진 후 3년간의 여정에선 고양이인지라 개인 제이드의 어그로를 적잖게 끈다. 이것 덕분에 재스퍼스프라이트와 제이드의 싸움을 말리려던 존 에그버트가 어찌어찌 꿈속세계로 진입하게 돕는다.

이후 한참 안보이다가 사망한 로즈를 묻어준 록시의 앞에 나타나 포옹한다. 그리고 바뀐 타임라인에서는 원래 타임라인의 로즈의 시체를 들고와서 록시의 커널스프라이트에 집어넣어 로즈스프라이트를 만든다. 그리고 모두 멀쩡하다는 사실에 기뻐서 아직 완전히 프로토타이핑되지 않은 로즈스프라이트를 끌어안는 바람에 재스퍼로즈스파라이트^2이 되어버린다.

3. 관련곡

Homestuck Vol. 1-4 재스퍼스를 위한 찬송가

[1] 로즈는 이것을 심각한 고묘모독이라고 생각한다.[2] 로즈의 언급에 따르면 로즈네 엄마는 만취해서 소파 위에서 기절했다고 한다. 엄청난 비통에 잠겼던 듯.[3] 다른 시공간에서 무언가를 나타내게 할 수 있다.[4] 그 중 눈이 4개인 고양이에겐 보드카 뮤티니, 줄여서 뮤티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재스퍼스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로즈와 함께한 첫 번째 삶

2.2. 재스퍼스프라이트(Jaspersprite)로서의 삶

3. 관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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