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12 21:13:23

장순서

성명 장순서(張順西)
생몰 1887년 ~ ?
출생지 전라북도 부안군 소산면 연제리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장순서는 1887년생이며 전라북도 부안군 소산면 연제리 출신이다. 그는 1908년 9월 8일 전북 부안, 고부 일대에서 활동하던 김치현(金致玄)의 의병대에 가담했고, 10월 12일 김치현 등과 함께 총기 12정과 칼 2자루를 휴대하고 전북 부안군 문구리에 거주하는 김모의 집에서 지폐 10원과 엽전 200원을 거둬들였다. 그리고 10월 16일 부안군 사창리 김모의 집에서 엽전 2관문을 거둬들였으며, 17일에는 부안군 청림리의 최모의 집에서 엽전 32냥, 18일에는 부안군 남하면 김덕명(金德明)의 집에서 엽전 30냥을 군자금으로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그러나 1909년 10월 9일 부안군 소산면 연제리 자택에서 줄포주재소 순사대에 체포되었고, 1909년 10월 18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강도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장순서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