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장규한(張奎漢) |
생몰 | 1874년 5월 21일 ~ ? |
출생지 | 경기도 개성군 동면 대오족리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7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장규한은 1874년 5월 21일 경기도 개성군 동면 대오족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28일 개성군 동면 대오족리 주민 수십명을 이끌고 면사무소 부근의 오관산 정상에 올라 사흘동안 농성하면서 봉화를 올리고 만세시위를 주도했다. 그리고 3월 30일 밤에는 주민 7~8명을 이끌고 면사무소로 가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전개했다. 이후 체포된 그는 1919년 5월 8일 소요죄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지만 경성복심법원과 고등법원 모두 기각당하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이후 그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2007년 장규한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