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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봉요원의 등장인물
紫王원소의 수하 장수로 공손찬과의 전쟁 중일 때 청풍방의 왕강과 잔병의 소맹이 지나가자 군사들을 이끌고 습격해 왕강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소맹을 사로잡았다.
왕강이 화살에 맞고도 일어서자 화살로 왕강을 맞춰서 쓰러지는 것에 대해 병사들과 함께 내기를 걸었으며, 왕강이 죽은 후에는 공손찬이 쫓기는 것을 보고 원소의 명령에 따라 추격하기로 한다.
공손찬을 포위하기 위해 지름길로 가다가 뒤늦게 소맹을 도와주러 온 요원화에게 살해당했다.
그에게는 자룡(子龍)이라는 동생이 있지만 3년 전에 죽었다고 하며, 요원화가 자왕의 투구를 쓰고 자왕 행세를 했다가 문추와 싸우게 되었다. 문추의 언급으로 볼 때 자왕은 3년 동안 문추와 만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그 싸움 와중에는 안량이 나타나 자왕이 아닌 자룡으로 착각하자 요원화는 자룡의 행세를 하면서 안량, 문추와 싸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