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야바르만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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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라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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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어: ជ័យវរ្ម័នទី១
태국어: ชัยวรมันที่ 1
영어: Jayavarman I

재위: 657년 – 681년

1. 개요

7세기 첸라의 군주. 통상적으로 통일 첸라의 마지막 남성 군주로 여겨진다.

남성 후계자를 남기지 못한 채로 사망하자 그의 사후 딸인 자야데비(Jayadevī)가 여왕으로 즉위하였는데, 결국 자야데비 여왕의 통치기던 707년경 진랍(첸라) 왕국은 북부 내륙쪽의 육진랍(陸眞臘)과 남부 해안쪽의 수진랍(水眞臘)으로 분열되었다.[1]

이후 수진랍이 자바 섬의 마타람 왕국에 복속되었는데, 두 진랍의 분열은 그의 왕호를 딴 왕 자야바르만 2세에 의한 통일로 끝나게 되었다.

자야바르만 2세는 처음에는 속국이 된 수진랍 왕으로 세워졌으나 이후 세력을 키워 중앙집권화를 이룩했고 802년 자바로부터 독립하여 크메르 제국을 세웠다.

[1] 다만 진랍을 하나의 나라가 아니라 '진랍'이라는 이름하에서 여러 소국들이 모인 집합으로 보고, 그 소국들이 육진랍과 수진랍으로 통합됐다고 보는 견해도 있는데, 진랍도 푸난처럼 여전히 중앙집권국가라기보다는 여러 나라들의 연맹왕국에 불과한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자야바르만 1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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