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청아 Lim Cheong Ah | |
<colbgcolor=#d7a38b,#d7a38b><colcolor=#fff,#fff>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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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7세 → 18세[1] |
학력 | ○○중학교 (졸업) 청랑고등학교 (재학) |
생일 | 5월 10일 |
종교 | 무종교 |
가족 | 아버지 임○○ 어머니 탁○○ 외삼촌 탁무진 |
SNS | l.cheongahhh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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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청춘계시록》의 여주인공.2. 캐릭터
청아의 머리 변화 | |
고등학교 1 ~ 2학년 | 고등학교 3학년 |
학교 내에서 귀여운 인상과 좋은 성격으로 학년을 불문하고 이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무진과 외모가 전혀 닮지 않아 무진과 청아를 동시에 알고 있는 인물들은 청아가 친탁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럼에도 함께 오랫동안 살았기 때문인지[2] 웃는 모습 하나만큼은 무진을 쏙 빼닮았다.
3. 작중 행적
3.1. 1부
청아네 부모님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친구들과 실컷 놀다가 부모님의 카페에 다함께 가게 되는데, 문이 닫혀있어서 크게 당황한다. 때마침 부모님한테 전화가 오고, 외삼촌 탁무진과, 그가 근무하던 건설사 사장이 손을 잡고 카페의 공사 자금을 훔쳐 달아났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는다. 10채의 건물을 동시에 지으며 공사비를 돌려막다가 사단이 났다고 하며, 순식간에 돈 문제에 온가족이 시달리게 된다. 마침 이사를 가야했기 때문에 가장 싼 집을 알아보았지만 청아의 학교 근처에는 도저히 매물이 없어 잠시동안 무진의 집에서 지내기로 한다. 다니던 학원도 그만둘 수밖에 없어졌으며, 부모님은 사라진 무진을 찾을 때까지 바빠졌기 때문에 무진의 집에서 잠시 혼자 지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한다.등굣길의 지하철에서 한 남학생을 마주치고 첫눈에 반하고, 마침 청아네 고등학교의 교복을 입고 있어 반가운 마음이 든다. 청아는 이 학생과 친해져보고자 등굣길이 심심하지 않게 함께 등교를 하자고 제안하기까지 한다. 서로 통성명을 하게 되고 그 학생의 이름이 김요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하필 천년재림교 교주의 아들 이름과 같아 찝찝한 기운을 느끼지만, 이를 티내지 않고 종교적인 이름이라고 반응해주는데, 요한의 반응이 매우 신경질적이다. 게다가 화제를 돌려보기 위해 열차 내 벽면 광고 속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문구를 발견하고, 반 급훈이라고 소개해주지만 요한은 성경의 한 인물이 친구를 비아냥거릴 때 뱉었던 말이라며 음침한 분위기까지 풍긴다.
교실에 들어서자 소문 속 김요한이 같은 반이라는 소식으로 교실이 시끌벅적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때 요한이 캐리어를 들고 청아의 반 교실로 들어오고, 분위기는 순식간에 어수선해진다. 급식 시간, 요한이 가출을 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아이들은 저마다 요한이 가출을 한 이유에 대하여 추리하기 시작하고, 청아는 요한은 사이비가 아니라서 가출한게 아니냐는 답을 내놓지만 친구들은 아무도 그 말을 귀담아듣지 않는다. 어떤 한친구는 김요한이 믿는 구석이 있다면서 재워줄 사람이 있는거 같아서 가출한거라고 추리한다. 청아네 무리 곁에서 이 대화를 가만히 듣고 있던 김승준은 교무실에서 요한이 가출과 관련하여 상담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증언한다.
그날 밤, 요한은 비를 쫄딱 맞은 상태로 청아가 묵고 있는 외삼촌의 집을 다짜고짜 찾아온다. 요한은 집 안으로 들어가려 하고, 청아는 요한을 막아보지만 날씨 때문에 하는 수 없이 요한을 집으로 들인다. 요한은 천년재림교도 무진에게 사기를 당해 1000억의 손해를 입었다고 알려주고, 청아는 이 말 때문에 무진이 공사 자금을 훔침으로써 피해를 입었다는 업체가 천년재림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서 무진에게 마찬가지로 피해를 입었다는 청아에게 협력을 구하기 위해 찾아온 것이었다. 요한은 외삼촌을 잡아들이는 조건으로 빈 방 하나를 청아에게 요구하고, 청아는 사이비와 얽히는 것이 내키지 않아 이 요구를 받아주려하지 않는다.
다음날 아침, 요한은 본래 아침이 밝으면 무진의 집에서 나가기로 했지만 학교에 캐리어를 두고 온 상태인지라 하교 이후에 나가는 것으로 일정을 바꾼다. 한편, 청아는 천년재림교가 예전부터 요한을 괴롭히는 학생이 발생할 때마다 그 학생들의 부모가 운영하던 가게를 전부 망하게 했다는 풍문을 듣게 되고, 천년재림교의 보복이 두려워져 요한과 무진의 집에서 함께 사는 것을 받아들이게 된다.
함께 살면서 둘은 연애 감정이 생기고, 썸 이상인 듯 썸인듯한 사이가 된다.
학교 축제 기간, 도서실에서 요한과 서로 감정을 고백을 하고 몰래 키스까지 한다. 그러나 방송부는 축제를 기념하여 커플들을 취재하기 위해 도서실에 마이크를 설치해두었고, 실수로 마이크를 끄지 않은 탓에 두 사람의 애정 행각이 전교에 생중계되어버린다. 청아와 요한은 그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으나 무원이 급히 도서실로 달려와 청아와 요한을 학생들로부터 숨겨주면서 전말을 알게되고, 수치심에 절망한다.
3.2. 2부
2부에서 방송부와 협상을 진행한다. 청아는 방송부의 사정을 최대한 봐주기로 하고, 방송부를 추궁하는 선생님 앞에서 방송부원들을 감싸준다. 그러나 다른 피해 당사자인 요한은 생각이 달랐고, 남을 배려하기만 하는 청아를 답답하게 생각한다. 방송사고로 인해 방송부에 지원되는 예산이 삭감되면서 방송부는 청아와 요한의 동의 없이 목소리 주인공 맞추기 행사를 개최하려하고, 결국 방송부를 배려하던 청아도 돌아서게 된다.4. 인간관계
- 김요한
5. 여담
- 마카롱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 청아가 젤리를 가지고 다니는 모습 때문에 무원을 비롯한 몇몇 친구들은 먹이를 저장해두는 다람쥐와 청아를 연관짓는다.
- 청아의 방 구조는 아래와 같다. 탁무진의 집 1층, 거실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