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DDD> 임정근 Lim Jeong-geun | |
나이 | 불명 |
신체 | 불명 |
소속 | 학교폭력 진상 규명위원회 |
등장 작품 | 촉법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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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촉법소년》의 등장인물. 학교폭력 진상 규명위원회의 위원장이다.2. 작중 행적
17화에서 비오는 날, 이윤성이 누나 이나현이 죽은 자리에 휠체어를 놔둔 걸 보고 결국 복수를 시작했냐며 혼잣말을 한다.[1]34화 후반부에 이윤성이 신민우를 폭행한 일로 연행된 경찰서에 찾아온 이윤성의 어머니가 과거의 트라우마로 경찰들에게 말을 전하지 못하고 있을 때 학교폭력 진상규명위원회 직원들과 함께 나타나 이윤성의 어머니에게 명함을 건내며 도와드린다고 말한다.
38~39화에서 윤성이 꼼수를 써서 경찰서에 빠져나오다 다시 돌아오면서 임정근과 자신의 어머니와 재회한다.[2] 과거회상에서 이윤성이 3년 전에 정근과 만나서 진상규명위원회에 7마리의 괴물들의 만행과 자신의 억울함을 알렸고 임정근은 이에 대해 상부에 제출했지만 담당 부장이 절대 이 일을 맡을 수 없다며 그의 입을 막으려하자 임정근은 크게 분노했다.[3] 하지만 그 이후로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게 되었고 결국 이윤성이 직접 복수를 실천하기로 마음 먹게 된 것이다. 오랜만에 이윤성과 재회한 정근은 얼마 전에 이윤성이 자신에게 복수를 도와달라고 부탁한 것을 언급하며 지금도 복수같은 사적제재는 도와줄 수 없으며 최대한 어떻게든 다른 방법으로 도와주겠다고 말하자 이윤성은 싸늘하게 더 이상 도와줄 방법은 없으며 이미 복수대상 쪽에서 공격할 준비를 하고있으니 자신도 거기에 맞설거라 말한다.
44화에서 이윤성이 손정환을 소년교도소로 보내고 9개월 후,[4] 다섯번째 복수대상인 이주연을 처리할 준비하고 있을 때 조안나가 임정근과 함께 손정환하고 이주연과 관련된 문제들을 정리했다며 그녀가 직접 언급한다.[5]
이후 이윤성의 복수에 협력하여 간간히 도와주었다.
마지막화에서 어떻게 됬는지 나오지 않았는데 아마도 이윤성이 복수를 완수하고 관련 사건들의 진상이 전국으로 퍼져 세상이 떠들석할 때 임정근이 직접 나서서 윤성에게 있었던 비극과 상은중의 끔찍한 실체를 알리고 이윤성과 같은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뛰어다녔을 걸로 보인다.
3. 인간관계
4. 기타
조안나와 함께 이윤성을 도와주는 인물이다. 등장 타이밍이 너무 뜬끔없는터라 복수 대상 중 한명이 본명을 숨긴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는데, 과거사를 통해 선인임이 드러났다.[1] 당시 우산이 얼굴을 가리고 있었기에 유호빈이나 강은우가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었다.[2] 윤성은 손정환에게 접근하기 위해 일부러 자해를 하여 경찰서에서 병원으로 옮겨진 후 몰래 빠져나와 자신의 계략으로 손정환이 신민우를 살해했다는 증거가 드러나 경찰들에게 체포될려다 손정환의 아버지가 보낸 변호사들이 놈을 변호사 사무실로 은신시키지만 이윤성이 사무실로 쳐들어가 손정환을 때려눕힌 후 쫓아온 경찰들과 함께 돌아온 것이다.[3] 임정근이 따지고 있을 때 부장이 핸드폰을 들면서 누군가와 문자를 주고받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복수대상인 손정환의 아버지이자 당시 부장판사였던 손명진이 진상규명위원회에 압력을 가했던 걸로 추정된다.[4] 손정환은 6개월 전에 수감자들과 한지훈에게 작살이 나고, 이를 못 견뎌 자살했다.[5] 사적제재에 다소 부정적이었던 임정근이 도와줬다는 건 그도 시간이 흘러 현재 피해자들을 도와주지 않는 한국의 사법에 점점 회의감이 들었던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