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22:58:33

임선호(기타리스트)

임선호
Lim Sun-Ho
파일:LimSun-Ho.jpg
이름 임선호
Lim Sun-Ho
출생 1977년 3월 3일[1] ([age(1977-03-03)]세)
소속 마커스워십[2]
활동 시작 연도 2003년
대표곡 다윗의 노래, 기쁨의 날 주시네, 여호와의 집으로 올라가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3. 앨범4. 작곡5. 기타연주로 참여한 곡6. 출연 방송7. 여담8. 임선호의 세팅 강의

[clearfix]

1. 개요

찬양 사역팀 마커스워십의 전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

2. 활동

마커스워십의 전신인 마커스 미니스트리 시절부터 각종 창작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담당하고 있다.[3] 최근 몇몇 찬송들을 새롭게 편곡해서 예배 때 공개하고[4], 그 곡들 중 일부가 마커스워십의 ON 앨범으로 발매되고 있기도 하다. 그야말로 마커스 워십의 음악적 기둥. 악기 팀에 대한 강의도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여러 TV 음악프로그램과 콘서트의 세션으로도 참여한다.[5] 과거 27세에 안치환 밴드의 기타리스트로 합격하면서 세션 기타리스트로서의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성결대학교 공연음악예술 학부에서 교수로 재직 하였다.

3. 앨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커스워십/음반 목록 문서
3.2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작곡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작곡한 곡 자세한 내용은 마커스워십/음반 목록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기타연주로 참여한 곡

-김희철, 민경훈 <나비잠>
-김희철, 민경훈 <후유증>

6. 출연 방송

mystic tv 스튜디오 음악당 (밴드마스터, 기타)
jtbc 싱어게인 파이널 (기타)
MBC 오! 나의 파트너 (기타)
MBC 복면가왕 하우스밴드(밴드마스터, 기타) (2021~)
JTBC 싱어게인 2 (기타)

7. 여담

  • 사용하는 기타는 대부분 커스텀 업체의 기타다. 현재는 마이클 터틀과 윌로우스 사의 기타를 주로 사용한다. 윌로우스의 경우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외형에 빨간색 바디, 픽업 싱-싱-싱 배치의 윌로우스 Sunset Standard Relic과, 펜더 스타라토캐스터 외형에 흰색 바디, 톨토이즈 픽가드에 험-싱-험 배열의 커스텀 기타를 사용한다. 마이클 터틀 사의 기타는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외형에 보라색 바디, 픽업 험-싱-험 배치의 마이클 터틀 Custom Tuned S를 주로 사용하고, 험-험, 험-싱-험 픽업의 기타를 하나씩 더 가지고 있다. 최근 윌로우스에 펜더 텔레캐스터 외형의 커스텀 기타를 주문했다고 밝혔고 현재 수령해서 사용 중이다. 커스텀 기타들 중에는 렐릭(Relic)이라 부르는 오랜 세월 사용해 손때가 묻은 흔적[6]을 인위적으로 재현하는 작업을 해놓은 것이 많다. 기타를 자주 바꾸기 때문에 새로운 기타를 자주 볼 수 있다.
  • 픽업 배치는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외형의 기타일 경우 슈퍼스트랫 사양처럼 브릿지-미들-넥 순서로 험버커-싱글-험버커를 애용한다. 드물게 미들 픽업 없는 험-험 배치나 험버커를 아예 안 쓰는 오리지널 스트라토캐스터의 픽업 배치인 싱-싱-싱 배치, 험-싱-싱 배치도 사용하지만 대부분 험-싱-험 배치를 애용한다.

* 호산나 기타 솔로가 워낙 유명하여 임선호산나라고 불리기도 한다. 항상 다 다른게 특징. 유튜브 채널 5부리 일렉기타가 정리한 솔로 영상을 보면 앨범을 녹음해놓고 한번도 앨범대로 안 치는 사람이 어디 있냐는 댓글이 있는데, 그만큼 솔로 부분이 매번 다르다. 기타와 이펙터 보드도 종종 바뀌다보니 소리도 매번 다르다. 이에 대해서 솔의 눈 인터뷰에서 밝히길 원래 것을 기억 못해서 그런거라고 한다. 큰 줄기만 기억하고 있고 디테일이 기억 안나서 매번 다른것이라고. 그래도 큰 줄기는 벗어나지 않으려고 한다고 한다.
  • 기타리스트가 안되었다면 운동 관련 일을 했을거 같다고 하였다.
  • 최근 국내의 이팩터 업체 A3 stompbox에서 임선호 시그니처 이팩터인 groovim distortion이 출시되었다. 디스토션이며 groovim은 그루빔이라 읽는다. 인스타그램 아이디이기도 하다. A3의 관계자들과 친분이 있으며 이펙터 보드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고 한다.
  • 인스타그램에서 프랙탈의 Axe-Fx를 구매했다고 사진을 올렸다. 다만 Axe는 자주 안 쓰고 스톰프 박스 보드를 더 많이 쓴다.
  • 감사함으로 기타 강의 영상에서 미소년 기타리스트라고 한 걸 부끄러워 한다. 솔의 눈 인터뷰에서도 해당 내용을 언급하자 격하게 부끄러워 했다.
  • 자전거 타는것을 좋아한다. 요즘 사이클이 새로운 취미가 되어서 인스타그램에 사이클 기록 사진을 올린다.
  • 연주 스타일에 대해서 오피셜로 밝혀진게 없는데 유튜브의 마커스워십 Inst 영상등을 보면 스티브 루카서, 스티비 레이 본등의 스타일이 보인다는 분석이 있다. 인스타그램 게시글에서 스티비 레이 본을 추모한 글에 형 때문에 기타치고 기타 쳐서 밥 먹고 살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지인이 '너의 기타의 뿌리는 여기였구나.' 라고 댓글을 달자 그렇다고 인정했었다.
  • 보유중인 앰프는 펜더 슈퍼리버브 69년 / 펜더 밴드마스터 62년 / 펜더 베이스맨 65년 / 펜더 슈퍼리버브 62년 / 마샬 jcm2000 100주년 기념 / 배드캣 앰프 외 다수 있다.
  • 위 호산나 솔로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젊을 적엔 비만이었으나 이후 관리를 해서 지금의 체형으로 바뀌었다.
  •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딸이 둘이다.
  • 유튜브 채널이 있는데 2020년 이후 거의 방치하다가 최근 다시 올리기 시작했다. 무려 복면가왕 하우스 밴드 세팅 및 준비 영상, 마커스워십 세팅 영상, 복면가왕 연주 영상을 올려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포레스텔라 서울 앵콜 공연때 참여한 영상을 올렸는데 라젠카에서 7현 일렉기타로 묵직한 메탈 사운드와 테핑 속주를 선보였다.
  • 2023년 마커스워십의 사역 현장에서 한동안 보이지 않았는데 이전에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 내려간 글에 따르면 일신상의 이유로 음악방송을 비롯한 모든 일을 내려놓고 휴식을 한다고 했다. 그리고 2023년 9월 7일자로 오랜 세월 함께한 마커스워십을 탈퇴했다.

8. 임선호의 세팅 강의


모두의 음악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마스터클래스 강의. 이펙터 세팅 위주로 강의하며[7] 자신이 쓰는 톤에 대한 강의가 있으니 임선호의 톤을 재현하려는 기타리스트들에게 아주 유용하며 그렇지 않더라도 톤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유용한 영상이다.

* 오버 드라이브 세팅의 경우 발라드 드라이브는 클린톤 볼륨이 100이면 80으로 잡아야 밸런스가 맞으며 반대로 헤비한 락 드라이브는 클린톤 볼륨과 동일해야 한다. 오버 드라이브만 켜면 밸런스가 안 맞는다고 징징대는 경우 확인해보면 100% 클린톤 볼륨보다 오버 드라이브 볼륨이 크다고.

* 클린톤의 경우 진짜 아무것도 안 건 톤이 아니라 BOSS의 CS-2라는 컴프레서를 일차로 거치고[8] 이후 클린부스터를 써서 게인 자체를 올리고 아주 약한 오버 드라이브[9]와 딜레이, 리버브를 걸어서 만든다.

* 보통 기타는 하이 임피던스 출력이고 트루 바이패스 이펙터는 이를 로우 임피던스로 바꿔서 톤의 손실이 생기는데 임선호는 버퍼를 사용해본 결과 소리가 음악적이지 않고 획일화 되는거 같아서 안 쓰기로 했다고 한다. CS-2 컴프에 있는 버퍼는 자연스러워서 맘에 든다고. 참고로 2020년 개인 채널에 올린 보드 소개 영상에선 버퍼를 사용했다.

* 기타 앰프/케비닛 마이킹 팁을 보면 마이킹시 스피커 유닛의 중앙인 더스트 캡과 가장자리인 서라운드 엣지의 중간 지점에 마이크 헤드를 두는 방식을 쓴다. 더스트 캡으로 갈수록 고음이 강해지고 서라운드 엣지로 갈수록 저음이 강해지므로 그 중간 지점에 두는것으로 합의점을 찾았다고 한다. 일반적으로는 앞의 그릴 때문에 볼 수 없지만 손전등으로 비춰보면 보이니까 그렇게 찾으면 되고 유닛이 2개 이상인 앰프나 스피커 케비닛의 경우 가장 컨디션이 괜찮은 유닛에 마이크를 대면 된다고 한다.



삼아뮤직에서 주최한 마스터 클래스 강의도 있다. 모두의 음악에 올라 온 내용과 일부 겹친다.


[1] 멜론 아티스트 정보 기준.[2] 2023년 9월 7일자로 탈퇴.[3] 작사, 작곡, 편곡에 전부 이름을 올리기도 하고, 작곡이나 편곡에만 이름을 올리기도 하고, 마커스워십의 다른 멤버들과 공동 작업을 하기도 한다.[4] 한 예로 <감사함으로>를 재편곡 했는데 일렉트릭 기타가 더 화려해지고 다른 악기들도 많이 변했다.[5] 스튜디오 음악당, 보이스 코리아, 싱어게인, 팬텀싱어의 팬텀 매직 오케스트라, 오 나의 파트너, 스페이스 공감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최근 성우 이용신의 단독 콘서트 세션으로도 참여했다. 그리고 세션으로 참여할때 가끔 밴드 마스터를 맡기도 한다.[6] 바디의 칠이 벗겨졌다거나 하는 것들.[7] 마이킹 팁도 있다.[8] 시그널 버퍼가 내장되어 있다.[9] 피킹을 강하게 해야 드라이브가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