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11:32

일카이 귄도안/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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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카이 귄도안/클럽 경력|{{{#ffffff 일카이 귄도안의 클럽 경력}}}]]
2021-22 시즌
일카이 귄도안
2021-22 시즌
파일:p59859(21-22).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맨체스터 시티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8
VC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20경기 교체 7경기
8득점 4도움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선발 6경기 교체 4경기
2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4경기
2득점 1도움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1경기
파일:crR1Bvv.png
선발 1경기
합산 성적
선발 32경기 교체 11경기
10득점 7도움

1. 개요2. 업적3. 프리 시즌4. 프리미어 리그5. UEFA 챔피언스 리그6. FA컵7. 총평

[clearfix]

1. 개요

일카이 귄도안의 2021-22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2. 업적

  •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게임 체인저

2021-22 시즌: 43경기(선발 32경기) 10골 7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7 20 7 8 4
챔피언스 리그 10 6 4 0 2
FA컵 4 4 0 2 1
카라바오컵 1 1 0 0 0
커뮤니티 실드 1 1 0 0 0
합계 43 32 11 10 7

3. 프리 시즌

시즌 시작 전, FC 바르셀로나와의 이적설이 링크 됐지만 맨시티는 NFS, 전혀 팔 생각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후 케빈 더 브라위너에 이어 팀의 부주장이 되었다.[1]

4. 프리미어 리그

8월 16일 펼쳐진 토트넘 홋스퍼과의 원정경기에서 충돌 후 쓰러지더니 어깨가 아프다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고 결국 경기 종료 후 어깨 부상이 진단되었다.

2R 노리치시티전 다행이 부상에서 복귀하여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잭 그릴리쉬와 함께 좌측 측면을 재치있게 공략했으며, 지속적인 스위칭으로 팀의 5-0 승리를 이바지 하였고, 후반 68분경 콜 파머 와 교체 되었다.

3R 아스날전 선발 출장하였다. 전반 7분 제주스의 크로스를 기가막히게 헤딩으로 득점하며, 이번 시즌 첫 골을 기록하였다. 경기 자체도, 매끄럽게 진행하여 압도적인 5-0 승리를 풀타임으로 함께 하였다.

11R 맨체스터 더비 오랜만에 선발 출장하였다. 역시 부상의 여력이 컸던 것일까 경기장에서 눈에 잘 띄지 못했다. 간간히 득점 상황까지 가긴했지만, 무산되었으며, 지난 시즌처럼 무시무시한 가량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날씨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는 모습도 보였으며, 기복기를 부정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팀은 2대0으로 승리함으로서 귄도안 본인에게도 자신감을 되찾아갈 계기가 되었다.

12R 에버튼전도 선발 출장했다. 경기는 3대0으로 승리.

16R 울버햄튼전에 선발 출장해 54분 소화 후 필 포든과 교체되었다.

25R 노리치전 필 포든에게 크로스를 주는 등 패스면에서 준수했고 팀은 스털링의 해트트릭으로 4-0 승리를 거둔다.

26R 토트넘전 동점골을 넣었고 계속해서 골 넣는 미드필더로써의 활약을 보였지만 팀은 3대2로 패배한다.

28R 맨유전 마레즈에게 스루 패스를 주어 팀의 추가골을 도왔다.

최종전까지 2위 리버풀과의 승점 격차가 단 1점 차이였기 때문에 우승을 위해 승리가 반드시 필요했던 38R 아스톤 빌라전 홈경기에서 맨시티는 후반 60분까지 팀 전체가 삽질을 계속하여 0-2으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은 듯 보였다. 그런데...
파일:FB_IMG_1653240881718.jpg
교체로 투입되고 얼마 되지 않아서 기적이 일어난다.

후반 76분 2-0 상황에서 스털링의 크로스를 받아 정확한 헤더로 추격골을 터뜨리더니 결국 78분에 로드리의 동점골이 나오며 리그 우승의 불씨가 되살아났다. 그리고...
파일:FTYM7iIWYAA4i2.jpg_large.jpg
파일:GettyImages-139862759.jpg
81분, 맨체스터 시티에게 기적이 펼쳐진다. 골문 앞으로 침투해 들어간 귄도안이 더 브라위너의 키패스를 다이렉트로 밀어넣어 역전골에 성공, 마치 2011-12 시즌 최종전 세르히오 아궤로의 역전골을 방불케 하는 골로 드라마틱한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5. UEFA 챔피언스 리그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벤치에서 시작해서 2차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케빈 더 브라위너와 교체되어 투입되었다. 투입되자마자 리야드 마레즈의 선제골의 기점이 되는 패스를 탈압박 후 베르나르두 실바에게 건넸으나 팀이 기적의 희생양이 되면서 탈락의 고비를 마시고 말았다.

6. FA컵

FA컵 풀럼전에 선발 출장해 골을 넣었다.

FA컵 피터버러전 선발 출전했지만 여러번의 터치미스와 패스 정확도가 낮았다.

FA컵 8강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였다. 기동력이 딸리는 모습은 종종 보였지만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고, 후반 주앙 칸셀루가 아웃프런트로 보내준 롱패스를 환상적인 가슴트래핑으로 받아놓고 리야드 마레즈에게 연결해 팀의 4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7. 총평

귄도안의 21-22 시즌 퍼포먼스가 지난 시즌보다 저조했던 이유가 허리 부상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다. 2021년 귄도안이 직접 도르트문트 시절 당했던 큰 부상의 여파가 아직도 남아있다고 인정했고, 펩 감독도 2021년 12월에 귄도안이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했기 때문. 귄도안이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이후로 기동력이 뛰어난 미드필더는 아니었지만, 이번 시즌들어 유난히 폼이 떨어진 상태인데, 만약 고질적인 부상의 재발이 그 원인이라면 빠른 시간 내에 폼을 회복하기는 힘들 수도 있다. 그러나 귄도안은 팀이 가장 그를 필요로 했던 순간인 리그 최종전에 교체로 투입되면서 20-21 시즌 전성기 미들라이커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며 영웅이 되었다.

마이크 키건에 따르면 일카이 귄도안이 이번 여름 시티를 떠날 것이라고 한다. 계약은 2023년까지인데, 연장 가능성이 낮다고 클럽에 알렸다고 한다. 한편 과르디올라가 시즌 말, 귄도안이 내년에도 팀에 남았으면 좋겠다는 인터뷰를 했다. 만약 떠난다면 페르난지뉴와 함께 주장단 두 명이 동시에 나가는 셈이라 라커룸 리더십에 공백이 발생할지 모른다는 의견도 있다.


[1] 더 브라위너는 4주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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