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11:18

일상(EP)


<colcolor=#c6a997> 일상 (EP)
파일:gn_ilsang.jpg
<colbgcolor=#c6a997> 발매일 2018년 5월 27일
장르 인디음악/가요
포맷 CD/디지털
길이 19:51
언어 한국어
레이블 이앤스토리뮤직
프로듀서 박준석
관련링크 파일:PIXELSTORE_LOGO1.svg
파일:멜론 아이콘.svg / 파일:지니뮤직 아이콘.svg / 파일:Apple Music 아이콘.svg
파일:벅스 아이콘.png / 파일:FLO 아이콘.svg

캡션

1. 개요2. 수록곡
2.1. 어느 날2.2. 샤이니데이 (Feat. 꽃핀)2.3. 말괄량이2.4. 일상2.5. 너2.6. 밤
3. 여담

[clearfix]

1. 개요

2018년 5월 27일 발매된 '칙칙한 남자들'의 미니앨범 [일상]
앨범아티스트 '칙칙한 남자들'은 2014년에 결성하였으며 피아노 기타 젬베만 들고 길거리에 버스킹을 하며 앨범을 준비했다.
밝기도 하고 어둡기도 한 20대의 역동적인 다양한 면을 보여주며 그들만의 일상을 잘 녹여낸 어쿠스틱한 노래들을 하고있다.

파일:gn_ilsang.jpg
일상
트랙 제목 메인 작사 작곡 편곡 재생시간
<colcolor=#373a3c><colbgcolor=#c6a997> 1 어느 날 박준석 박준석 칙칙한 남자들 칙칙한 남자들 3:29
2 샤이니데이 Feat. 꽃핀 박준석 박준석 칙칙한 남자들 칙칙한 남자들 2:47
3 말괄량이 박준석 박준석 칙칙한 남자들 칙칙한 남자들 3:14
4 일상 박준석 박준석 칙칙한 남자들 칙칙한 남자들 3:35
5 박준석 박준석 칙칙한 남자들 칙칙한 남자들 3:52
6 박준석 박준석 칙칙한 남자들 칙칙한 남자들 3:52

2. 수록곡

2.1. 어느 날

〈어느 날〉
어느 날 평생
사랑하지 못할 거 같던 내가
너에게 왠지 모르지만
자꾸만 마음이 끌려

내 맘이 단지 외로워서
그런 건 아닌 거 같고
가냘픈 네 손을 잡고
한적한 거리를 걷고 싶어

요즘 따라 자꾸 내 마음이
걷잡을 수 없이 마구 요동치네
너와 함께 보낼 시간들은
우중충한 날씨라도 좋을 거야
눈을 감고 꿈을 꾸게 되면
다른 사람보단
널 더 먼저 만날 거야
이런 내 맘 네가 알게 된다면
싫어하진 않을까

어느 날 평생
사랑하지 못할 거 같던 나는
멀리서 걸어오는
너의 모습에 두근거려

운명은 없다 생각한다
항상 얘기한 난데
처음 본 너에게 반한
이것은 어쩌면 운명일까

메뉴를 잘 못 고르던 네 모습에
무얼 좋아할까 한번 생각하고
너와 함께 걸을 길거리는
찬 바람도 따뜻하게 느낄 거야
일요일에 잡은 약속 날이 될 때까지
좀 더 일찍 잠들 거야
빨리 보고픈 내 맘 알게 된다면
싫어하진 않을까나

어느 날 다가와 준 너
차가운 내 맘 달궈 준
너에게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
운명이 있다면 이런 게 아닐까

두근대 나의 마음이
너에게로 다가가나 봐
너에게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
눈 뜨고 감을 때까지 함께 해줄래

요즘 따라 자꾸 내 마음이
걷잡을 수 없이 마구 요동치네
너와 함께 보낼 시간들은
우중충한 날씨라도 좋을 거야

눈을 감고 꿈을 꾸게 되면
다른 사람보단 널 더 먼저 만날 거야
이런 내 맘 네가 알게 된다면
싫어하진 않을까

2.2. 샤이니데이 (Feat. 꽃핀)

〈샤이니데이 (Feat. 꽃핀)〉
shiny day shiny day
오늘은 기분이 좋은 걸
shiny day shiny day
너와 함께 할래 오늘을

나뭇잎 사이로 쐰 햇살을 봐
눈부신 하늘이 널 향해 쏟아지지
저기 풀잎 위에 벌레를 봐
따스한 바람에 취해서 웃고 있지

노곤함에 핀 구름과 함께
허공을 날고 싶어
오늘은 왠지 길을 걸어도
상쾌한 기분이 드는 걸

shiny day (shiny day) shiny day (shiny day)
오늘은 기분이 좋은 걸
shiny day (shiny day) shiny day (shiny day)
너와 함께 할래 오늘을

shiny day shiny day
오늘은 예감이 좋은 걸
shiny day shiny day
사랑이 싹트는 날인 걸

찰랑거리는 바람을 느껴
나를 포근하게 안아주는 바람들
잔잔히 흘러가는 물결들의
소리가 귓가에 들려오네

요동치는 멜로디를
너를 향해서 노래할래
밝은 하늘 바라보며
춤추는 이 소리를 느껴봐

shiny day (shiny day) shiny day (shiny day)
오늘은 기분이 좋은 걸 (기분이 좋은 걸)
shiny day (shiny day) shiny day (shiny day)
너와 함께 할래 오늘을 (함께 할래 오늘을)

오늘은 기분이 좋은 걸
오늘은 기분이 좋은 걸

2.3. 말괄량이

〈말괄량이〉
츄리닝 입은 너는
내게 가식이 없었지

스스럼 없이
단지 친구처럼 지냈었지

어느 순간 너는 훌쩍 커져버렸고
아직도 너는 내겐 그저 말괄량이

갑자기 많아진 남자
말 갑자기 많아진 화장품
성숙한 척 조신한 척
그래도 내 눈엔 말괄량이

옷을 잘 입어도
말을 조신히 해도
그저 내 눈엔 말괄량이

워 워 워 내 눈엔 말괄량이
워 워 워 내 눈엔 말괄량이
워 워 워 내 눈엔 말괄량이
워 워워워워워 내 눈엔 말괄량이

느닷없이 나타난 너의 다른 모습
난 애써 전과 다름없는 척

근데 갑자기 내 눈엔 네가 보이고
아직도 너는 내겐 그저 말괄량이

갑자기 많아진 남자
말 갑자기 많아진 화장품
성숙한 척 조신한 척
그래도 내 눈엔 말괄량이

화장을 잘 해도
성숙한 척해도
그저 내 눈엔 말괄량이

워 워 워 내 눈엔 말괄량이
워 워 워 내 눈엔 말괄량이
워 워 워 내 눈엔 말괄량이
워 워워워워워 내 눈엔 말괄량이

내 눈엔 말괄량이 내 눈엔 말괄량이
내 눈엔 말괄량이 내 눈엔 말괄량이

사실 요즘 너가 좋아져
말하기가 쑥스러워서
혹시 너와 멀어질까 봐
이젠 말해 너를
마지막에 그녀가 했던 말이 있습니다.. "나 다음주에 중국으로 유학가.."
(중략) 그래서 저는 이제 아무래도 연극영화과다 보니까.. 사실 되게 영화같잖아요 스토리가? 저의 마음속에 있는 잘 된걸로 영화를 만들었죠..
2020년 4월 14일 샌보라 2화에서 밝혔던 노래가 만들어진 계기를 재구성해서 만들었던 영화의 원래 엔딩

쫀득이 옛날에 핸드폰을 주워서 돌려준 적이 있던 여성과의 스토리를 재구성해서 만들었던 영화의 계기가 된 노래가 말괄량이다.
만들었던 영화에 수록된 말괄량이를 들어보면 현재랑 가사가 다르다.
혹시나 제작된 영화를 보고 싶거나, 그 영화의 재구성 전 스토리를 듣고 싶다면 아래에 있는 샌보라 다시 보기랑 쫀득 채널의 다시 보기를 보도록 하자.

영화의 재구성 전 스토리가 담겨있는 샌보라 2화
재구성 스토리로 한양영화제에 출품됐던 영화

또한 유튜브채널에는 초기버젼의 노래도 있다. #

2.4. 일상

〈일상〉
시간이 갈수록 나는 지쳐만 가고
한발 내 딜수록
다리는 아파만 오고

잠들기 전에 난 내일을 생각하지
눈을 꼭 감고선 별들을 바라보지

할 일은 많은데 나는 아직도 침대
늘 반복되는 삶 언제쯤 바뀌려나

날 안아 주는 건 쓸쓸한 밤 하늘뿐
눈을 꼭 감으면 내일이 두려워져

사람 관계도 돈벌이 문제도
긴긴 하루도 잠시만 내려놓고

바람을 따라가고 물 위를 쏘다니고
지쳐있던 내 마음을 쓱 쓸어내려
워어 워어 워어 워어 워어

시간이 갈수록 고독은 밀려오고
어제도 오늘도 나는 항상 혼자

내 주위에는 가식투성이뿐
눈을 떴을 때는 아무도 없었지
워어 워어 워어 워어 와아아아아아

모두 다 지쳤지
행복에 가면을 모두 벗어버려
아픈 어제도 힘든 오늘도
모두 잊어버려

사람 관계도 돈벌이 문제도
긴긴 하루도 잠시만 내려놓고

바람을 따라가고 물 위를 쏘다니고
지쳐있던 내 마음을 쓱 쓸어내려
워어 워어 워어 워어 워어

시간이 갈수록 시간이 갈수록
시간이 갈수록 시간이 갈수록
시간이 갈수록 시간이 갈수록
시간이 갈수록 시간이 갈수록
시간이 갈수록 시간이 갈수록
시간이 갈수록 시간이 갈수록
시간이 갈수록 시간이 갈수록
시간이 갈수록 시간이 갈수록

유튜브채널에는 초기버젼의 노래도 있다. #

2.5.

〈너〉
너와 함께 길을 걷고
너와 함께 마주 볼래
밤이 아침이 될 때까지

매일 너와 얘기하고
매일 너를 사랑할래
처음 만난 그날 그때처럼

기억나 내 맘을
너에게 가져다 준 날
너는 가만히 나를
그저 바라보았지

언제나 너와 나
같은 하늘을 바라볼래
예쁜 하늘만 보여줄걸 약속할게

사랑해 그 한마디 나에겐
서투른 한 마디였지만
사랑해 그 한마디 너에게
이젠 매일 하고 싶어

(Rap) 그날 밤 기억나
입술 떼기조차 힘들었지
널 보지 못하는 눈은 시계만 보고
애써 발을 맞췄지
네 목소리가 들릴 때 고개는
하늘을 향했고 지금도 못 잊어
그때 너의 모습과 아름다운 밤
전혀 힘들지 않았어
밤이 지날 때까지
유난히 맑았던 너의 모습은
여전히 아름다웠지
하늘은 덧없이
아름다웠어 말했지
널 그저 바라보면서
그날의 감정이
우릴 감싸 안았고
그날 밤 넌 더 아름다웠어

사랑해 그 한마디 나에겐
서투른 한 마디였지만
사랑해 그 한마디 너에겐
이젠 매일 하고 싶어

너와 함께 할래 나의 오늘을
너와 생각 할래 나의 내일을
너와 함께 나와 함께 우리 함께

너와 함께 길을 걷고
너와 함께 마주 볼래
밤이 아침이 될 때까지
20살 때, 여자친구에게 썼던 곡이지.... '너를 위해 만든 노래'여서 너였지... 제목이...
20살 때 사귀었던 여자친구한테 생일선물로 만들어준 곡이였어.
2019년 11월 3일 방송 중에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

최근 진행했던 루밍쨩과의 우결덕분에 발매된 지 1년이상된 앨범이 재조명되었고 수록곡 중 가장 인기있는 곡이다.

사실은 쫀득이 20살 때 2년동안 사귀었던 여자친구[1]와 헤어지기 직전에 여자친구를 붙잡기위해 썼던 곡이다. 그래서 노래가사 중에서 '사랑해 그 한마디 너에게 이젠 매일 하고 싶어'가 원래는 '사랑해 그 한마디 너에게 이젠 다시 하고 싶어'였으나 가사를 다 쓰고 여자친구에게 보내려는 찰나에 다시 사귀게 되었고 급하게 수정해서 완성한 가사는 여자친구의 생일선물로 주었다고 한다. 때문에 곡의 분위기와 내용을 들으면 대부분 슬픈노래로 착각하지만 사랑노래라고 한다. 또 이 곡은 이러한 이유때문에 단조 코드로 이루어진 버젼도 있으며 본인은 수정된 가사가 더 마음에 든다고 한다.

이 곡을 쓴 이후 해당 여자친구와 헤어지며 쓴 아직은 무명인 곡을 썼는데 서로 잘 맞지않아 두 번 정도 헤어지다 사귀다를 반복하다가 3번째 마지막으로 헤어질때 다시 만나고 싶어도 이제는 추억 속으로만 간직하자는 마음으로 썼다고 한다. 이 곡은 최근 커버한 노래인 '츄즈미'의 100만뷰 달성 공약으로 제작 예정인 2집 앨범에 리메이크하여 타이틀 곡으로 수록할 예정이라고 한다. 만약 크라우드 펀딩을 하게 된다면 1집과 합본으로 제작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6.

〈밤〉
깜깜한 밤
네가 잠든 이 밤
오늘 이리도
달이 밝은지
몰랐구나

네가 지금 꿈을 꾼다면
산중 작은 오두막집
모닥불 앞에 나란히 앉아
함께 얘기하고

비도 추적추적 내리는 밖을
같이 바라보자

깜깜한 밤
별이 물든 이 밤
내가 보고 있는
저 별을 너도 볼까

낯 간지런 말보다는
오늘 일은 어땠는질
꿈을 많이 꾸는 너에게 이 노랜
깊은 잠이 되고

눈을 감고 있는
널 보던 나는
한번 더 반한다

잘 자 내일 봐
23살 때 이별 후 썼던 곡이지
2020년 03월 04일 방송 중에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

3. 여담

  • 2018년 5월 21일 앨범 마지막 작업을 하는 방송을 했다.
  • 5월 27일 오후 12시에 앨범이 등록되었고 방송에서 시청자들과 함께 확인했다.
  • 2018년 6월 30일 카페에서 음반에 싸인하는 방송을 했다. 팬들을 위해 100장 한정으로 제작되었다.
  • 확인가능한 현재 존재하는 현물앨범은 2개로 쫀득의 광팬이자 전직 매니저인 스트리머 막이마기와 쫀득 본인이 가지고 있었는데 본인이 소유하던 앨범을 꽈뚜룹의 경매콘텐츠 합방 때 꽈뚜룹에게 낙찰되었다. 이후 어젯밤, 저녁 앨범이 나오면서 한정수량으로 재판매를 했다.
  • 2020년 1월의 음원수익이 15만원으로 작년 말에 비해 2배 증가했다고 한다. 이는 인디뮤지션의 평균 음원수익과 비교했을때 굉장히 큰 액수이다. 참고로 쫀득의 스승인 유엘섬의 음원수익은 평균 80원이라고 한다. 참고로 2월의 음원수익은 33만원.


[1] 최근에 자꾸 연락이 와서 방송에서 차단을 박았다고 말한 그 장본인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479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479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