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상운동 혹은 일상생활 운동은 일상의 생활에서 중간중간 실천하기 좋은 가벼운 운동, 혹은 일상생활 그 자체를 운동으로 하는 것을 의미한다.걷기나 집안일 등의 일상생활이라도 활기차고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면 어느 정도 유산소 운동에 가까운 효과가 있다. 특히 식후 30분 동안은 혈당 스파이크 때문에 가만히 쉬지 않는 게 좋은데, 그 시간에 잡일이라도 하자.
또한 고시생, 사무직 등 장기간 앉아있는 생활은 각종 성인병, 특히 당뇨병을 유발하며 혈액순환이 저하된다. 이를 대처하기 위해 30분 혹은 한 시간에 한 번씩 몇 분간 일어나 있으면 좋은데, 단순히 일어나 있는 것보다 스쿼트, 팔굽혀펴기, 카프 레이즈, 손아귀에 힘을 주거나 무거운 물건 들고 버티기 같은 운동을 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 특히 짧고 굵은 운동은 뇌로 가는 혈류량을 순간적으로 증가시킨다. 뽀모도로와 연계해보자.
일어서기 귀찮거나 시간 여유가 없다면 책벅지, 시팅 카프 레이즈를 추천한다. 혹은 "앉아서 다리 펴기"라고, 의자에 앉아서 다리를 쭉 편채로 5초씩 버티기를 할 수 있으며, 강도를 높이고 싶다면 버티는 시간 및 횟수를 늘리거나, 한 쪽 뒤꿈치를 다른쪽 발에 얹은채로 버티면 된다.
일부러 숨을 고강도 운동 뒤에 헐떡이듯이 과장되게 들이쉬면 산소 공급을 순간적으로 늘림과 동시에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시켜 각성 효과가 있다. 고개를 30도 들어서 천장을 바라보며 해주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