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22:39:01

인텔 Arc A-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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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제원3. 정식 발표 전 정보4. 정식 발표 후
4.1. 특징4.2. Intel Arc Control & 인텔® 그래픽 제어 센터
5. 기종
5.1. 데스크탑용 제품군
5.1.1. Arc A3805.1.2. Arc A3105.1.3. Arc A7705.1.4. Arc A7505.1.5. Arc A580
5.2. 모바일용 제품군
5.2.1. Arc A350M5.2.2. Arc A370M5.2.3. Arc A550M5.2.4. Arc A730M5.2.5. Arc A770M5.2.6. Arc A570M5.2.7. Arc A530M
6. 평가
6.1. 페이퍼 런칭6.2. 메인보드 바이오스 설정 문제6.3. 드라이버 문제6.4. 대기전력 문제6.5. 가격 정책6.6. 동영상6.7. 성능6.8. 총평6.9. 기타 사항

1. 개요

2022년 3월 30일에 발표된 후 4월 1일에 출시된 인텔의 첫 소비자용 외장 그래픽 카드이자, 1번째 Arc 시리즈 제품군.

2. 제원


|인텔 Arc A-시리즈 그래픽 카드별 사양|<|2><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0068b5><rowbgcolor=#0068b5><rowcolor=white> 그래픽 카드
모델명 ||<-4> GPU ||<-4> GPU 외부 메모리 ||<|2> TBP
(데스크탑)
TGP
(노트북)
(W) ||<|2> 출고
가격
($) ||
<rowcolor=white> 이름
(공정)
(면적)
FPU:XMXE:TU:ROP
(GP, RP, TSU, RTU)
클럭
(MHz)
L2C
메모리
(MB)
버스
(bit)
규격 클럭
(비트레이트)
(MHz)
(Mbps)
용량
(GB)
일반 데스크탑용 제품군
<colbgcolor=#040e35><colcolor=#76ceff>A770 ACM-G10
(6 ㎚)
(406 ㎟)
4096:512:256:128
(8, 8, 32, 32)
2100
(2400)
16 256 GDDR6 2187.5
(17500)
16 225 349
8 329
A750 3584:448:224:112
(7, 7, 28, 28)
2050
(2400)
16 256 GDDR6 2000
(16000)
8 225 289
249
A580 3096:384:192:96
(6, 6, 24, 24)
1700
(2000)
16 256 GDDR6 2000
(16000)
8 185 179
A380 ACM-G11
(6 ㎚)
(157 ㎟)
1024:128:64:32
(2, 2, 8, 8)
2000
(2050)
4 96 GDDR6 1937.5
(15500)
6 75 139
A310 768:96:64:32
(2, 2, 6, 6)
1750
(2000)
4 64 GDDR6 1937.5
(15500)
4 75 99
일반 노트북용 제품군
A770M ACM-G10
(6 ㎚)
(406 ㎟)
4096:512:256:128
(8, 8, 32, 32)
1650
(2050)
16 256 GDDR6 2000
(16000)
16 120
~150
-
A730M 3072:384:192:96
(6, 6, 24, 24)
1100
(2050)
12 192 GDDR6 1750
(14000)
12 80
~120
-
A570M ACM-G12
(6 ㎚)
(??? ㎟)
2048:256:128:64
(4, 4, 16, 16)
900
(1300)
12 192 GDDR6 1750
(14000)
12 75
~95
-
A550M ACM-G10
(6 ㎚)
(406 ㎟)
2048:256:128:64
(4, 4, 16, 16)
900
(2050)
8 128 GDDR6 1750
(14000)
8 60 -
A530M ACM-G12
(6 ㎚)
(??? ㎟)
1536:192:192:48
(3, 3, 12, 12)
900
(1300)
8 128 GDDR6 1750
(14000)
8 65
~95
-
A370M ACM-G11
(6 ㎚)
(157 ㎟)
1024:128:64:32
(2, 2, 8, 8)
1550
(2050)
4 64 GDDR6 1750
(14000)
4 35
~50
-
A350M 768:96:64:32
(2, 2, 6, 6)
1150
(2200)
4 64 GDDR6 1750
(14000)
4 25
~35
-
데스크탑 워크스테이션용 제품군
Pro A60 ACM-G12
(6 ㎚)
(??? ㎟)
2048:256:128:64
(4, 4, 16, 16)
2000
(2050)
8 192 GDDR6 2000
(16000)
12 130 ?
Pro A50 ACM-G11
(6 ㎚)
(157 ㎟)
1024:128:64:32
(2, 2, 8, 8)
2050
(2350)
4 96 GDDR6 2000
(16000)
6 75 ?
Pro A40 1024:128:64:32
(2, 2, 8, 8)
1550
(1700)
4 96 GDDR6 2000
(16000)
6 50 ?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용 제품군
Pro A60M ACM-G12
(6 ㎚)
(??? ㎟)
2048:256:128:64
(4, 4, 16, 16)
900
(1300)
8 128 GDDR6 2000
(16000)
8 95 -
Pro A30M ACM-G11
(6 ㎚)
(157 ㎟)
1024:128:64:32
(2, 2, 8, 8)
1550
(2000)
4 64 GDDR6 1750
(14000)
4 50 -
【용어 전체 이름 펼치기 · 접기】
Floating-Point Unit = FPU
Xe Matrix eXtensions Engine = XMXE
Texture Unit = TU
Render Output Pipeline = ROP
Geometry Pipeline = GP
Rasterization Pipeline = RP
Thread Sorting Unit = TSU
Ray Tracing Unit = RTU
L2 Cache = L2C
(불명) = TBP
(불명) = TGP


|인텔 Arc A-시리즈|<-7><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0068b5><bgcolor=#0068b5><color=white> GPU별 특성 ||
<rowcolor=white> GPU
이름
그래픽
가속
GPGPU
가속
비디오
가속
호스트
인터페이스
메모리
규격
디스플레이
출력
Alchemist
<colbgcolor=#040e35><colcolor=#76ceff>ACM-G10 DirectX 12
(FEATURE_LEVEL_12_2)
OpenGL 4.6
Vulkan 1.3
OpenCL 3.0 Quick Sync Video 9 PCIe 4.0 ×16 GDDR6 HDMI 2.1
DisplayPort 2.0
ACM-G12
ACM-G11 PCIe 4.0 ×8

3. 정식 발표 전 정보

첫 발표는 2020년으로 당시에는 Xe HPG라는 코드명으로 불리고 있었으며 내장그래픽 Xe 코어를 기반으로 게임용 GPU를 준비중이라는 사실만 공개됐다.이후 본격적인 정보가 공개된것은 2021년의 인텔의 이노베이션 데이 발표로써 이때 정식 명칭인 인텔 ARC라는 이름과 GPU다이가 공개됐으며 동시에 알케미스트라는 정식 코드명 또한 부여받았다.

이노베이션 데이에서 TSMC N6 공정을 사용하는것을 확정지어서 인텔의 첫 외부공정 제조로 나오는 제품이 됐으며 동시에 XeSS 또한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외에 유출로 거의 모든 라인업이 밝혀졌는데 가장 큰 칩인 DG2-512EU의 경우 3070~3070 Ti 사이 급을 목표로 개발된다는 사실과 동시에 최대 175~275W급의 전력을 소모하는 그래픽카드가 될 것이며 가장 작은 칩은 IRIS Xe 내장그래픽과 같은 EU인 96EU로 나온다는 사실 또한 나왔다.

또한 2022년 2월 17일에는 Xe HPG에 기반한 연산 카드인 아틱 사운드-M 이 발표되면서 AV1 인코딩을 지원한다고 공개됐다.

4. 정식 발표 후


2022년 1분기 출시라는 목표를 맞추기 위해 노트북 엔트리 라인업부터 발표했으며, 고성능 노트북용 제품, 데스크탑용 제품은 여름에 출시하는 것으로 밀렸다. 결국 여름을 조금 넘겨, 22년 9월 자사의 고급 게이밍 라인업인 A750, A770 시리즈를 공개했다. 그동안 1분기 출시를 발표 자료에서 지우는 등 2분기로 지연된 것이 아닌가에 대한 루머가 많이 나왔는데 자사가 한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 이렇게 한 것으로 추정된다.

목표했던 경쟁사 제품인 3070이상 성능에 못 미치는 지포스에 3060~3060 Ti급으로 하향됐으며, 더 이상의 성능 향상이 없는 고정 성능이라고 발표했다. 대신 가격은 349달러로 경쟁사보다 가성비가 좋은 가격대에 나왔다. 하드웨어 스펙으로 3070이상급의 스펙에서 꽤나 열하된 성능으로 하양조정된 것이다.

10월 5일 엠바고가 풀리며 여러 리뷰 사이트 및 유투버로부터 성능이 공개됐으며 드라이버 최적화 문제로 게임에 따라선 불안정한 성능을 내는등 실망도 주기도 했으나 오히려 긍정적인 평가를 한 리뷰어들도 있었다.

10월 12일 제품이 출시가 됐으며 한국은 밤에 씨넥스존을 통해 A750이 공개됐고 다음 날인 13일이 돼서야 A770 16기가 한정판이 공개됐으며 금새 품절됐고 18일 재고가 다시 채워졌다.

2023년 3월 기준으로 피시디렉트 측에서 보증기간 확인 및 불량 판단과 교환은 자체적으로 진행해주는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피시디렉트 홈페이지에 아크 GPU와 관련된 내용은 찾아볼 수 없고 유선상으로 문의시에도 그래픽 카드와 관련해서 자세하게는 알지는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명확한 명시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에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으로 보인다.

4.1. 특징

  • Xe HPG 마이크로아키텍처
    기존 Xe LP와는 차별화된 신규 마이크로아키텍처로, Xe 아키텍처의 기본이 되는 Xe 코어에[1] AI 가속 등을 위해 추가된 XMX 엔진과 레이 트레이싱 유닛 등 각종 게임 추가 기능을 탑재했으며 DirectX 12 얼티밋, VRS, 다이렉트 스토리지 등을 지원한다.
  • 하드웨어 레이트레이싱 유닛 탑재
    레이트레이싱 유닛 구성은 Xe 코어당 1개씩으로 자세한 구조와 성능은 불명이다. 인텔 측에서는 경쟁사 엔비디아보다 더 고성능의 하드웨어 레이트레이싱 유닛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3D Mark의 DXR에서도 매우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 XeSS 지원
    XMX엔진을 통한 AI업스케일링을 지원한다. 인텔에서는 표준으로 사용하기를 원하기에경쟁사 제품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품질면에서는 라데온에 FSR보다 좋아서 XeSS를 사용하는 유저들도 많은 편이다. 1.1버전 업데이트로 DLSS3급 품질로 향상되어 평가가 좋아 졌다.
  • Xe 미디어 엔진 탑재
    새롭게 추가된 Xe 미디어 엔진을 통해서 현재까지 AV1 디코딩만 가능했던 소비자용 GPU와는 다르게 AV1디코딩 뿐만 아니라 AV1 인코딩이 완벽하게 가능하며 발표 당시에 유일하게 AV1 인코딩을 지원하는 소비자용 그래픽카드다. 디코딩의 경우 최대 8K 60fps 12-bit HDR, 인코딩의 경우 최대 8K 10-bit HDR를 지원한다. 듀얼 프로세스로 구성되었으며 8K 60프레임 AV1에 프레임유지면에서도 지포스 RTX4090보다 매우 우수한 유지율을 보여주는등 과연 동영상에 진심인 인텔답다는 평이다.
  • Intel Deep Link지원
    엔비디아의 옵티머스, AMD의 스마트 쉬프트에 대응하는 기술로 내장그래픽과 외장그래픽간의 전력을 유동적으로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DeepLink HyperEncode를 통해서 iGPU와 작업을 동시에 돌려서 작업의 속도를 극대화 하는 기능또한 갖추고 있다. 인텔 딥링크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Intel® Deep Link Dynamic Power Share - AMD의 스마트쉬프트에 직접적으로 대응하는 기능. CPU와 GPU의 작업 부하에 따라서 서로의 전력값을 유동적으로 바꿔준다.
    • Intel® Deep Link Hyper Compute - 작업을 내장그래픽과 동시에 구동해서 작업 속도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기능. AI작업을 극대화 하는것을 목표로 제작된 기능이며 주요 사용 용례도 AI 가속 등이다.
    • Intel® Deep Link Hyper Encode - 내장그래픽의 인코더와 외장그래픽의 인코더를 동시에 구동해서 영상 인코딩 속도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기능.
    • Intel® Deep Link Stream Assist - 영상 스트리밍 작업을 내장 그래픽에 전담하고 외장그래픽은 게임 렌더링에만 집중시키는 기능.

    딥링크 다이내믹 파워셰어 기능을 고려해서인지 발표회에서 발표된 기본클럭과 기재안된 최대클럭과의 격차가 2배 이상 나오며[2] 인텔 관계자 또한 베이스 클럭은 제한된 TDP 상태에서의 평균 클럭이며 더 올라갈 수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유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Resizable BAR 지원
    CPU의 그래픽 메모리 전체 접근을 위한 Resizable BAR 기술을 지원하며 공식적으로는 10세대 이후의 인텔 CPU와의 호환성만 보장되지만 실제로는 타사 CPU와도 호환되며 활성화 할 경우 40%에 가까운 성능차이를 보여주기 때문에 성능향상을 위해서는 무조건 활성화 할것을 권장한다.#
  • DX12에 최적화 됨
    공식적으로 ARC는 DX11이 아닌 DX12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따라서 같은 게임이라도 DX11이냐 DX12냐에 따라서 성능차이가 2배 가량 나오는 모습을 보여준다. DX11이나 벌컨 지원 게임 최적화는 후순위라고 언급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수인 DX11이나 그 이전에 출시된 다이렉트X에 기반하는 게임들에서 성능이 잘 안나오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인텔에 아크 드라이버 설치때 DX12를 가장 완벽하게 지원하는 유일한 카드라고 광고하는데 DX12 API 규격에 매우 칼같이 지킨 것으로 보인다.[3] 단지 최신 기술지원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다이렉트11은 드라이버 제작이 어려운 편이라 성능을 끌어내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AMD의 라데온이 다이렉트12 기술 지원에 가장 적극적이었고 다이렉트11 드라이버가 가장 뛰어났던 엔비디아가 다이렉트12에서는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은 이유가 이런 이유이며 게임 개발자입장에서도 다이렉트11이 더 편하고 다이렉트12는 알아야 할게 너무 많아서 힘든 API이기에 많이 꺼리기도 했다. 인텔도 이런 이유로 드라이버 개발순위에서 다이렉트12에 더 비중을 두고 그다음은 불칸이며 그 다음에서야 다이렉트11이라고 한다.
  • DisplayPort 2.0 UBR10 지원
    그래픽카드 중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단자인 DP 2.0을 최초로 지원한다. 다만 80Gbps인 UBR20이 아닌 UBR10(40Gbps) 까지여서 HDMI 2.1 수준(48Gbps)급 대역폭이라 DSC를 쓰지않으면 4K UHD HDR 4:4:4 10bpc 120Hz가 한계다.
  • 인텔 CPU가 아니거나 인텔 F모델 CPU여도 인텔 퀵 싱크 비디오 지원
    내장그래픽이 있는 인텔 CPU를 쓴다면 큰 의미가 없는 점이지만, AMD RYZEN 시리즈나 인텔 F모델 CPU 사용자에게 퀵싱크가 필요할 때 제시 가능한 가뭄의 단비이다.

4.2. Intel Arc Control & 인텔® 그래픽 제어 센터

인텔® 그래픽 제어 센터는 2018년 11월에 공개됐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등록이 되어있다. Intel Arc Control은 2022년 3월에 공개됐다.

인텔의 경우 아직 드라이버 초기여서 드라이버 설정 프로그램이 둘로 나눠져 있다. 인텔® 그래픽 제어 센터는 기존 인텔에 노트북 내장 그래픽 설정 기반으로 되어 있는데 Intel Arc Control에 기능이 미완성인 관계로 어쩔수 없이 인텔 그래픽 제어 센터가 같이 포함한 것된 것이다. 그렇기에 인텔 아크 컨트롤에 없는 설정은 인텔 그래픽 제어 센터에 가면 있기에 모든 기능이 구현될때까지는 이렇게 나눠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갈것으로 보인다.

Intel Arc Control에서는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설정을 중점으로 먼저 추가했지만 아직 완전치가 않아서 부족한 기능이 많이 있다.

비등성 필터링 설정 간격을 조정할 수 있으며 정수 스케일에 대한 설정과 드라이버 부스터 옵트인이라는 게임 최적화 옵션[4]이 있다.

시스템 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도 있으며 오버클럭 기능도 제공한다. 하지만 가상해상도 미지원과 좀더 디테일한 그래픽 설정 즉 텍스처 필터의 품질 설정등이 없다. 아직 초기 드라이버라서 꼭 필요한 필수 기능만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시스템 정보를 볼 수있는데 리사이즈바 작동 여부를 확인하려면 이쪽에서 확인해야 한다. 인텔® 그래픽 제어 센터에서는 확인할 수 없다.

인텔® 그래픽 제어 센터에서는 그래픽의 전반적인 설정을 할 수 있다. 다만 실행속도가 좀 느린데 프로그램 실행 후 로딩이 있는듯한 화면을 보여준다.

인텔® 그래픽 제어 센터에는 Arc Control보다 피부색과 자동 대비 조절 등 동영상을 위한 설정이 더 추가됐다.
동영상 캡처 기능을 지원하지만 인텔® 그래픽 제어 센터는 기본만 지원한다. 좀 더 디테일한 설정은 Intel Arc Control에서 해야한다.
인텔® 그래픽 제어 센터에서도 정수 스케일 조절이 가능하다. 설정이 독립적[5]으로 하다보니 이쪽에서는 정수 스케일을 꺼두도록하자.

현재 최신 드라이버에서는 Intel Arc Control만 기본 설치된다.
동영상 부분 등에서 색감이나 화질 설정을 하고 싶다면 따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인텔® 그래픽 제어 센터를 받아서 설치하면 된다.

5. 기종

출시 날짜 순서로 서술.

5.1. 데스크탑용 제품군

5.1.1. Arc A380

2022년 6월 16일에 중국에서 완제품 PC 우선으로 출시된 상위 로우엔드 라인 그래픽 카드. 약 20여 년만에 출시된 데스크탑용 인텔 GPU이다.

8개의 인텔 Xe 코어로 이루어진 2000MHz 클럭 GPU와 6GB GDDR6 메모리[6]를 탑재했으며, 레퍼런스 카드의 경우 TBP 75W로 보조전원 없이 pcie만을 통해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비레퍼런스 OC 모델의 경우 TBP 92W로 8핀 보조전원이 필요한 제품도 있다. ##

중국내의 공식 가격은 부가세 포한 1030위안, 약 153달러 수준이다. 인텔 발표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라데온 RX 6400[7] 대비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최대 25%[8] 우수하다고 하지만, 이는 가성비 얘기이고, 성능만을 비교했을 때는 +4%의 차이가 난다. # 성능 향상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가성비가 더 좋다는 점을 어필하는 것.

그러나 실제 출시 이후에는 평가가 달라졌는데, 최대 -20%까지 RX 6400에 뒤지는 결과를 보여주는 경우도 생겼고 # #, 완본체 위주로 팔게 되면서 1399~1499위안이라는, MSRP인 1030위안보다 비싸게 팔면서 메리트가 사라져버렸다.

추가 기능으로는 레이 트레이싱, AV1 인코딩, 인텔 자체적인 딥 링크(Deep Link)[9] 지원 등의 추가 기능을 내장했다. 화면 출력의 경우 최대 4개의 4K 120Hz HDR 디스플레이 또는 2개의 8K 60Hz, 혹은 최대 360Hz의 Full HD나 QHD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한동안 잊혀지다가 A770, A750이 출시되고 거의 1년 뒤 시점인 2023년 10월 11일에 정식 출시되었다. 출시 당일 판매 가격은 203,500원.

5.1.2. Arc A310

2022년 9월 28일에 조용히 출시된 로우엔드 라인 그래픽 카드.

5.1.3. Arc A770

2022년 10월 5일에 엠바고가 해제되고 제품 오픈박스 및 벤치마크등이 공개되었으며, 1주일 후 10월 12일에 출시되었다.

벤치마크 결과, DX11 계열의 게임은 RTX 3060급이고, DX12VULKAN 계열의 게임에서는 RTX 3060~3060 TI급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MSRP가 RTX 3060과 동일한 $329이기 때문에, 최신 API를 사용하는 게임에서는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다.

전체적으로 인텔이 발표한 수치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리뷰어들의 평은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경쟁할만하며, 생각보다 괜찮다는 의견. 다만 여전히 드라이버 관련 문제가 남아있어, 이것을 해결하는 것이 인텔의 숙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8GB VRAM 버전과 16GB VRAM 버전이 있으며, 16GB VRAM 버전은 $349로 인텔 한정판(사실상 레퍼런스 상품)으로만 판매된다. 한정판의 경우 인텔 CPU처럼 인텔 Arc 스티커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은 2022년 10월 13일 제품이 풀렸는데, 16GB 버전이 당시의 고환율을 고려해도 비싼 589,000원의 가격으로[10] 시장에 풀리기 시작했다. RTX 3060의 국내 가격이 이보다 훨씬 저렴한 40만원 중후반 ~ 50만원 초반에 형성되어 있는 상황이다보니 이미 성능이 검증된 지포스 RTX 3060~3070과 라데온 6700 XT 대신 A770를 선택할 정도의 가격적인 메리트는 없었고, 단지 호기심이나 수집 용도로 구입하려는 사람들만 구입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물론 이 가격은 타 회사의 그래픽카드들과 마찬가지로 출시 초기의 일시적인 프리미엄이고 출시된지 시간이 많이 지난 2023년 초 시점에서는 16GB LE가 49만원 정도까지 내려가 한국에서도 적당한 가격으로 내려왔다.

한정판 기준으로 전원 포트 옆에 USB포트가 있다. 이 곳에 메인보드의 USB 케이블을 연결해 그래픽카드 LED의 RGB 설정을 할 수 있다. 단선의 위험이 있으니 USB 케이블이 아니라 플러그를 잡고 사용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픽카드 뒷면에 LED는 그래픽카드 주변이 파란색으로 불빛으로 줄을 이어가 있으며 한줄의 보라색이 회전하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해당 LED는 USB연결 후 링크에서 아크 RGB 컨트롤로 설정할 수 있다.

생각보다 DX 9~10게임들도 잘 실행되는 편이다. 특히 가장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던 TDR (게임중 드라이버 인식실패), 파란 화면, 게임 중 바탕화면으로 튕기는 현상 등이 없어 안전성은 괜찮은 편이다. 이 부분은 신제품 출시 때면 매번 드라이버 문제로 고생하는 라데온의 아드레날린보다 매우 좋은편이지만 다르게 말하면 워낙 기능이 적어서 이런 문제에서 자유로웠다고 볼 수 있다.

모니터 2개 특히 HDMI와 DP를 사용할때 윈도우 부팅시 화면의 출력은 HDMI를 먼저기준으로 잡기에 DP를 연결한 모니터쪽에서는 화면이 안나오다가 윈도우 부팅이 완료되면 로그인창때 화면이 뜨는 경우가 있으니 HDMI를 사용해 듀얼모니터로 사용할 경우 메인화면을 HDMI쪽으로 해두는 것이 좋다. 참고로 DP로 듀얼 모니터를 구성할 경우 HDMI 바로 옆에 DP가 1번이다 이쪽으로 연결한 화면이 부팅시 먼저 메인으로 되니 참고하자.

인텔 한정판의 경우 GPU 부스터 클럭이 최대 2400MHz까지 자동으로 올라간다. 공식이 2100이지만 실제 게임하면 엄청나게 올라가는 편이다.

동영상 부분에서 이전 인텔 내장과 다르게 매우 좋은 품질의 가속을 보여준다.

2023년 6월 22일에 인텔이 리미티드 에디션만 단종한다고 발표했다. 그 대신, 벤더에서 여전히 16GB 버전을 제조할 것이라고 한다. 인텔의 리미티드 에디션이 제조된 이유가 인텔도 그래픽카드를 만든다는 선봉장격인 목적이었기에, 이를 달성함으로써 경쟁사들처럼 벤더들에게 넘기려는 것. 무엇보다 출시 후 한정판을 무려 8개월 동안 생산했다는 것은 한정판의 의미로서 퇴색된 감도 없지 않기에 단종시키는 것이 맞다. 문제는 한국에서는 16GB 제품이 리미티드 에디션 뿐이라 품절된 이후에도 다른 벤더 제품이 수입되지 않을 경우, 정발판 16GB 제품을 구할 방법이 없어진다는 것.

5.1.4. Arc A750

A770과 함께 출시된 최상위 라인. DX11 계열의 게임은 RTX 3060보다 떨어지고, DX12VULKAN 계열의 게임에서는 RTX 3060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준다. MSRP가 RTX 3060보다 $40 저렴한 $289이기 때문에, 최신 API를 사용하는 게임에서는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11].

상기 ARC A770에서 코어를 조금 컷팅한 버전이기 때문에, 장단점은 A770을 따라간다. 8GB VRAM 단일 모델로 출시됐으며, 한국 발매가는 489,000원. A770과 마찬가지로 다소 비싼 가격으로 책정됐으며[12], A750 역시 RTX 3060 대신 선택할 정도의 메리트는 없다.

5.1.5. Arc A580

2023년 10월 11일에 출시된 메인스트림 라인 그래픽 카드. 워낙 애매한 성능과 위치 때문에 조용히 출시되거나 취소될 가능성이 높은 제품일 것으로 보았으나, 2023년 10월 스파클과 에즈락에서 먼저 공개되었다. 단, 레퍼런스 격인 리미티드 에디션은 출시되지 않았다. 공개 당시 드라이버 기준 RX 6600과 1080p에서 비슷하며 고해상도 및 레이트레이싱 로드로 갈수록 우위를 보인다. 다만 미국 기준으로는 A750의 가격대가 MSRP보다 낮은 190달러대에 형성되어 이 카드와의 가격 차이가 너무 작아지면서 팀킬당한 측면이 있다는 평.

전력소모 측면에서는 ACM-G10 다이의 25%를 커팅된 사양임에도 게임 중 평균 190W를 소모하며, A770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대기 전력도 40W 정도로, 전력 효율 면에서는 명실상부 현세대 그래픽 카드들 중 최악.

5.2. 모바일용 제품군

5.2.1. Arc A350M

갤럭시 북2 Pro에 세계 최초로 탑재되어서 2022년 4월 1일에 정식 출시됐다.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벤치마크를 돌려본 유저에 따르면 A350M은 경쟁사의 지포스 GTX 1650 Max-Q 수준의 그래픽카드로, 원래 목표하던 GTX 1650 수준의[13] 벤치마크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ARC의 게임 성능을 이야기할 때 아예 나오지 않았던 것처럼, 게임 성능에 있어서는 인텔 내장그래픽과 조금 나은 수준으로 벤치마크 점수 대비 낮게 나오고 있다. 또한, 심각한 버그 문제 때문에 게임이 제대로 실행 안되거나 실행돼도 스터터링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DTT(Dynamic Tuning Technology)를 끌 경우 성능과 프레임이 크게 개선되어 정상적인 게임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5.2.2. Arc A370M

A350M과 함께 출시된 상위 로우엔드 라인 그래픽스. 실제품의 유통 이전에 인텔에서 테스트 샘플을 받은 언론에 의하면 A370M은 RTX 3050 모바일 수준의 성능을 보여준다.

5.2.3. Arc A550M

2022년 2분기에 출시된 모바일용 미드 레인지 그래픽 칩셋

5.2.4. Arc A730M

2022년 2분기에 출시된 모바일용 차상위 라인 그래픽 칩셋

5.2.5. Arc A770M

2022년 2분기에 출시된 모바일용 최상위 라인 그래픽 칩셋

5.2.6. Arc A570M

2023년 8월 1일에 출시된 모바일용 미드 레인지 그래픽 칩셋

5.2.7. Arc A530M

2023년 8월 1일에 출시된 모바일용 미드 레인지 그래픽 칩셋

6. 평가

6.1. 페이퍼 런칭

2020년도 초부터 계속해서 떡밥을 흘려온 그래픽카드인 만큼 기대와 우려도 컸는데 2022년 1분기에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이후에도 제대로 일정을 맞출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고 실제로도 자사 자료에서 2022년 1분기에 출시한다는 내용을 지우는 등의 모습이 확인돼서 또 지연되는 것이 아닌가 했으나, 어찌저찌 3월 31일에 출시하는 등 1분기 출시 약속은 지켰다. 다만 이는 최하위 라인업 일부만에 국한됐고 그마저도 물량이 제대로 안풀리는지 본격적인 공급은 2분기 말부터 될 것이다라는 언급이 있었으며 동시에 그래픽카드 공급 난의 종식 또한 보이기 시작하자 완전히 관심에서 벗어나게 됐다. 하지만 9월에 다시금 언급을 시작하며 10월 5일 엠바고가 풀리고 10월 12일 정식출시를 하게 되어 페이퍼 런칭이란 오명에서 벗어나게 됐다.

6.2. 메인보드 바이오스 설정 문제

경쟁사 그래픽카드와 다르게 설치 완료 후 메인보드 바이오스 설정이 꼭 필요하다. Resizable BAR를 꼭 켜야 하며 작동여부도 꼭 확인해봐야 한다. 만약 Resizable BAR를 설정하지 않았다면 Intel Arc Control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는다고 한다. AMD와 엔비디아는 이걸 켜지 않는다고 해도 성능에 약간만 손해를 볼 뿐 작동은 잘 되는 것에 비하면 특이한 부분이다.

AMD 메인보드는 Resizable BAR만 설정해주면 끝난다. 인텔과 다르게 설정안해도 별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상술했듯 게임에서는 성능이 떨어질 수 있기에 설정을 해줘야 한다.

참고로 CSM이 활성화되면 Resizable BAR가 작동 안할수 있으니 주의하자.

V-BIOS 인식 버그가 있어서 어쩌다 한번씩 CSM으로 작동하고 Resizable BAR가 중단 되기도 하는데 부팅시 이런 문제가 생기면 다시 CSM을 비활성화하면 된다. 이 문제는 인텔 Arc 드라이버에 포함된 펌웨어가 업데이트로 해결할 수 있다.

6.3. 드라이버 문제

A750, A770이 출시한 시점에서는 드라이버의 안전성과 성능이 많이 개선되어 출시됐다. 비록 DX11 계열의 게임에서 그래픽카드 로드율이 낮다던지, 전체적으로 스터터링이 존재하는 문제가 남아있지만 전체적으로 개선이 크게 된 편이다. 라데온의 신제품 출시때 겪는 시스템이 다운되는 등의 치명적 문제 없이 기본적으로도 별문제 없이 게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제어판인 Arc Control은 잘 만들었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지포스 익스피리언스를 따로 깔아야 녹화가 가능한 엔비디아와는 다르게 라데온 아드레날린처럼 제어 소프트웨어에서 오버클럭/게임관리/녹화, 스트리밍을 한꺼번에 할 수 있으며 분명 처음 만드는 소프트웨어임에도 경쟁사가 지원하는 기본 기능을 거의 다 지원한다.

다만 세부 설정 등의 설정 부족 등 아쉬운 부분도 있으며 경쟁사가 다 지원하는 가상 해상도도 지원하지 못하고 그리고 게임추가 기능도 실제론 게임이 잘 추가되지 않기도 하며 애초에 3D 설정 자체가 너무 부족해서 이 기능도 제대로 활용하기도 어렵다. 거기에 정수 스케일의 경우 Arc Control와 인텔® 그래픽 제어 센터에서 서로 설정이 가능하면서 독자적 설정으로 저장되기에 이것 또한 불편한 점이다.

한글 번역이 참 난감하게 되어 있다. Resizable BAR는 크기 조절 Bar로, 정수 스케일은 고정 너비로 번역돼서, 이 부분을 잘 모르는 사람은 매우 헷갈릴 수 있게 했다.

인텔 아크에는 제로팬[14] 기능이 내장되어 있고 작동도 하지만 실제 사용할때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수준으로 계속해서 쿨링팬이 작동하는데 쿨링팬이 작동하는 온도는 GPU 온도가 47도 일때 작동한다. 문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47도 이상은 기본이라는 것이다.

멀티모니터 구성 시 HDMI를 메인이 아닌 보조 모니터로 하고 사용할 때 만약 윈도우 부팅 시 화면이 화면이 먹통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HDMI를 메인모니터로 지정하는 게 좋으며 이래도 문제가 생기면 모든 모니터를 DP로 아예 통합하는 게 좋다.

그래도 드라이버의 안정성과 별개로 성능은 꾸준이 성장하고 있고, 말한 것들은 지켜지고 있어 인텔이 GPU 분야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는 평은 많다.

HDMI로 모니터를 사용하면 색상에서 0-255를 쓸수 없는 문제가 있다. 이것을 해결하려면 HDMI포트가 아닌 DP포트로 HDMI 컨버터를 사용하면 되는데 HDMI 컨버터중 액티브 HDMI컨버터를 사용하면 해결 할 수 있다.

2024년 1분기까지의 현황은 게임 호환성 문제는 이제 대부분 해결되었다. 그러나 아직 자잘한 게임 최적화 문제는 남아있다. 계속해서 게임 최적화와 업데이트를 열심히 해주고 있으니 이제 드라이버와 관련된 문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최신 드라이버 공개때 가끔 유튜브등으로 개발 과정을 공개하기도 한다. 자신들의 드라이버가 어떻게 성능이 향상되었고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며 특히 중간 성능의 cpu에서 성능이 향상되지 못했던 것과 관련된 이유와 과정을 설명하는 등 여타 그래픽 제조사들과 다르게 좀 더 오픈된 대화를 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6.4. 대기전력 문제

대기전력 부분에서도 문제가 있는데 대기전력시 다른 경쟁사들은 매우 낮은 10W 전력대를 유지하고 쿨러도 돌아가지 않는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인텔의 경우 30~40W대의 높은 대기전력과 쿨러도 돌아간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인텔은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는데 드라이버상 해결해야 할 문제를 사용자에게 직접 해결하라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15]. 해당 설정은 인텔의 메인보드 기준 설정이기에 몇몇 부분에서 AMD 메인보드와는 차이가 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리뷰어들은 이런 40W 소비전력 문제를 기본으로 정하고 하기에 이러한 해결법 가이드는 의미가 없어졌다고 보면 된다.

6.5. 가격 정책

NVIDIA가 고가전략을 펼쳐 게이머들 수요층에게 큰 반발을 산 반면 인텔은 ARC A시리즈 최상위 등급의 가격을 타사의 비슷한 성능의 메인스트림급 그래픽카드와 맞춘 수준의 가격으로 공격적인 가성비 정책을 내세웠다. 스펙 비교 또한 다른 그래픽카드 회사들과 달리 특정 환경에서는 열세라는 점을 솔직히 인정하며 비교적 현실적인 스펙을 제시한 덕에 신빙성이 있다는 평. 인텔 GPU의 최상위 라인업이 타 GPU제조사의 보급형 라인업에 대응한다는 비교적 저조한 성적표임에도 그 가성비덕에 하이엔드를 추구할게 아니라면 사볼만 하다는 의견이 대세이며 349달러 짜리 그래픽카드에 메모리를 무려 16GB를 넣은 덕에[16] 작업용 그래픽카드로는 가성비 최강자이다.

발매 초에는 달러 MSRP 자체는 매우 낮게 책정됐지만, 하필 달러 환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이 오른 시기에 출시해 [17] 한국을 포함한 해외에서는 가성비가 크게 와닿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A770/A750의 한국 출시 당시 가격적인 메리트는 크게 없는 589,000원이란 비싼 가격에 판매됐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출시일도 한달 늦게하고 가격도 이보다 더 비싼 69,800엔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것에 대해서 전문가들도 인텔이 제품을 아예 팔 생각이 없는것 아니냐는 의견을 재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재고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1일 가격 A770 16기가 정상가는 529,000원, 최대 475,000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이 가격 책정이 중요했던게 한 때 Arc 그래픽 카드 개발 취소 루머까지 돌았던 만큼 과연 인텔이 게이밍 그래픽 카드 시장에 진심을 보여줄 것인가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이다.

처음 발매됐을때 첫 제품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구매했다고 한다. 퀘이사존의 직원들도 서로 나서서 구입할 정도였으니 초기 발매 열기가 생각보다 높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제품이 빨리 소진됐지만 10월 17일 이후로 물량이 다시 풀리기 시작하더 이제는 한정판이란 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많은 판매사이트에서 A770 16기가 한정판을 볼 수 있게 됐다. 이와 반대로 일본은 10월이넘어가도록 물량이 풀리지 않았는데 낮아진 엔저현상으로 인해 수입이 안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판매량은 괜찮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22년 2분기때는 전체 그래픽카드 1%의 판매량을 가지고 있었고 그래픽카드 판매량이 확 줄어버린 2022년 3분기때는 판매량에 4%만 가지고 있었지만 2분기때 라데온이 20%에 판매량에서 3분기때 10%에 판매량을 한것에 비하면 꽤나 나쁘지 않은 성적이라 할 수 있다.

6.6. 동영상

인텔은 내장 때부터도 언제나 동영상 부분에 만큼은 많은 기술을 추가하는 등 여러모로 동영상 부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회사이다. 특히 경쟁사보다 먼저 해당 동영상에 인코딩/디코딩의 하드웨어 기술을 추가하며 성능을 개선하는데 집중하는데 화질의 품질은 떨어질뿐 꽤나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탑재된 Xe 미디어 엔진 덕분에 기존 내장 인텔과는 다른 고품질의 동영상 품질을 보여주며 AV1 디코딩 8K 60프레임 재생에서도 지포스 4090보다 월등할 프레임 유지를 한다. 인코딩 성능도 우수해서 AV1 8K 인코딩 속도에 경우 지포스 4090 다음으로 속도가 빠른편이며 RTX 4000번대에서 지원 하지 않는 12Bit AV1 디코딩과 10Bit 인코딩이 가능하다.

Xe 미디어 엔진이 듀얼로 구성되어 있는지 프로세서가 둘로 잡히며 덕분에 AV1 8K 영상 2~3개를 동시에 돌리고 추가로 인코딩까지 가능할 정도로 멀티 프로세싱이 잘된다. 그래서 16기가 메모리 버전을 멀티 모니터 및 동영상 미디어 머신으로 활용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가성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여러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들이 인텔 아크를 우선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멀티미디어 머신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간에 단점으로 지적당했던 동영상 품질 문제도 Xe 미디어 엔진의 추가로 상당히 우수한 수준으로 품질까지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는 지포스 RTX 4090에 AV1인코딩 속도에서 밀려났지만 배틀메이지에서 다시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크롬에서 엔비디아에 RTX 슈퍼 레졸루션 기능의 추가가 확정되면서 인텔에서도 관련 기술인 인텔 VPE기술이 추가 됐다는 것이 확인됐으며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추가 명령어가 필요하다.[18] 이것은 인텔 Arc에도 텐서 코어와 동일한 기능을 하는 AI코어가 내장되어 있어서 가능한 것이었는데 이런 강력한 기능을 추가했으면서도 인텔에서는 전혀 홍보를 하고 있지도 않아 의문이 드는 부분이다. 더욱이 구글에서도 기능 추가는 해놨지만 명령어가 입력되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게 한 것을 보면 의도적으로 막아둔 것으로 보인다. MPC-VR을 더불어 다음 팟플레이어에서도 지원하기 시작했는데 인텔의 VPE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동영상이 720p또는 그 이하의 해상도를 가진 동영상에서만 작동하며 작동시 GPU클럭이 2400Mhz로 고정되기에 이부분만 확인하면 된다.

6.7. 성능

사전에 이야기가 나온 것처럼 ARC A 계열 그래픽카드는 DX12와 Vulkan을 사용한 게임에서 최상의 성능을 보여주며 반대로 DX11 이전의 구형 API를 쓰는 게임들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여러 번의 큰 업데이트로 DX11부분에 성능 개선을 이룬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하여 어느정도 쓸만한 수준으로 개선되었다. DX9~10 게임의 최적화도 많이 이루어졌다.

인텔 아크 A770 기준으로 레이트레이싱을 사용하지 않는 풀 옵션 게임에 한에서는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와 비슷한 1080p~1440p해상도에 적합한 그래픽카드이다. 그렇기에 4k 해상도의 게임엔 적합하지 않다.

레이트레이싱 성능의 경우에는 가장 최초로 레이트레이싱을 도입한 엔비디아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A770/A750 모두 포트 로얄에서 RTX 3060보다 점수가 더 많이 나오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원체 중급형 그래픽카드이다보니 고성능 레이트레이싱을 요구하는 게임에 한에서는 중급들중에서는 좋은 성능이지만 그래도 실제 게임에선 기대하기 힘들다라는 평가이다. 그나마 레이트레이싱을 공식 지원하는 게임은 1080p로 하면 60프레임에 근접하며 그리고 XeSS와 조합한다면 더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사전에 광고를 가장 많이한 작업 성능의 경우 아직 대응 업데이트가 안된 경우가 많아 불안정하지만 RTX 3060과 비교할 경우 A770/A750이 평균적으로 소폭 빠른 모습을 보여준다.

드라이버 업데이트 정보를 보면 신작게임 또는 유명게임에 대한 최적화를 많이 해주고 있기에 이런 게임 위주로하는 분들에게서는 나름 만족스러운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소비전력은 최대 228W이며 기본 설정으로는 190W 정도만 사용한다.별도의 설정을 통해 228w까지 전력제한을 해제할 수 있다.

당연하겠지만 게임용 그래픽카드 라인이다 보니, SolidWorks에서 처참한 성능을 보인다.[19]

동급 기준 VRAM이 매우 후한데 이는 VRAM부족이 대두된 2023년 이후의 게임들에 있어서는 매우 큰 장점으로 부각되어 4060은 가볍게 뛰어넘고 최소 프레임 방어 능력은 4060Ti에 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023년 후반기로 오면서 고사양 신작 게임들의 요구 사양이 높아지면서 점점 드라이버 최적화 성능으로는 버티기가 힘들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XeSS를 지원하는 게임이라면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6.8. 총평

A시리즈는 큰 성공보다 시장에 안착 가능성을 염두에 둔 모델로 강력한 성능보다는 가장 수요가 많은 중간급에서 최대한 지지도를 얻어 제품과 브랜드를 알리는 게 큰 목적인 그래픽 카드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너무 늦게 나왔다는 게[20] 큰 오점이 됐으며 여러 사정으로 드라이버 개발 속도가 많이 느려져서 중요한 시점을 놓쳐버린 것이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다.
칩 크기와 코어 수, 클럭, FP32 처리 능력과 소비 전력은 3070 이상급의 스펙이고 정작 제일 중요한 게이밍 성능은 그에 못 미치는 3060급이라 문제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처음 공개했던 기대치 성능[21]에 전혀 충족하지 못했고 드라이버를 통한 개선으로도 3070급까진 무리라는 게 일반적인 평이다. 다만 현재로선 인텔이 A 시리즈를 통해 많은 그래픽 카드의 기술 노하우를 습득해야 하는 시기이기에 첫 제품인만큼 긍정적으로 봐줘야 한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만약 인텔이 이번에도 게이밍 그래픽 카드 시장을 포기하면 더이상 게이밍용 그래픽 카드 시장에 발을 들일 수 없을 것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i740 그래픽 카드도 접었고 라라비는 시작도 못하고 접었기에 신용이 땅바닥으로 떨어져 그로 인해 대형 그래픽 카드 제조사들마저 피하는 상황까지 갔었다. 거기에 이번 아크까지 포기한다면 이번에는 정말 돌이킬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도 2022년 11월 16일자 뉴스로 ASUS 전세계 게이밍 마케팅 총괄 담당자 Vivian Lien이 인텔 아크 부사장으로 이직했다. 이로서 지금까지 인텔 Arc의 생산 및 판매를 중지할거라는 정보는 루머로 판정됐으며 배틀메이지에서 취소할거라는 걱정도 사라지고 2023년때에는 인텔이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칠것으로 보이며 게이밍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초반까지 드라이버 수정을 통해 심각하게 성능이 저하 되었던 [22] 게임들의 성능 향상과 레이 트레이싱 최적화로 이뤄낸 성능 향상 그리고 게임 호환성이 개선되는 등 조금씩 노하우가 쌓여가고 있다. 게임 안정화는 이제 대부분 완료되었지만, 아직 안정화 및 최적화가 부족한 게임이 존재한다.

현재의 위치는 메인스트림에 최적화의 마지노선 또는 기준점의 위치로 자리잡고 있다. 즉 못해도 아크에서 돌아갈정도는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6.9. 기타 사항

  • 엔비디아의 FE 포지션인 ARC 리미티드 에디션은 세세한 퀄리티에 있어서 FE보다도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있을정도로 완성도가 꽤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봉기 RGB 조명이 전혀 없는 엔비디아의 FE와는 정반대로 조명에 상당한 신경을 쓴 것이 특징인데, 심지어 RGB 제어 프로그램에서는 모든 LED 개별 색상설정도 가능하다. 하지만 분해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비판도 적지 않다.
  • 출시 이전에 엔비디아의 젠슨 황이 언급을 한적있는데 인텔에 대해서 비꼬듯 이야기 했었다. 나는 인텔보다 그들의 새로운 라데온 팀에 흥미가 있다는 것이다.
  • 2022년 10월 7일자 뉴스로 인텔 A시리즈 디자인팀과 AXG 개발팀이 전부 2세대인 Battlemage로 이동했다고 한다. 이로서 Arc A시리즈는 하드웨어적인 개발이 거의 완료되었다. 현재로선 드라이버 팀만 남아서 개발 중이라고 한다. 실리콘팀의 대부분이 Battlemage의 개발 및 플랫폼 엔지니어링으로 이동했으며 초기 소프트웨어 작업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소수의 팀은 3세대인 Celestial 개발에 투입됐다고 한다. 드라이버 문제를 라자 코투리도 잘 알고 있기에 아크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 이부분에 역량도 많이 집중할 것이라고 한다.
  • 인텔 아크의 강력한 라이벌(?)로 주목 받고 있던 중국 정부에서 많은 지원금을 받은 무어스레드의 MTT S80 그래픽카드가 2022년 11월 11일 발매되어 18일 벤치가 공개됐는데 다이렉트12/레이트레이싱 미지원에 무어 스레드가 공개한 게임목록에 없는 유명 게임들이 실행조차 되지 않는 문제와 아이들시 100W 풀로드시 240W이고 성능은 드라이버문제인지 목표했던 3060급이 아닌 1060급이라는 것에 큰 실망감을 주어 결국 게이밍 그래픽 카드시장의 장벽이 얼마나 높은지를 실감할 수 있는 사건이 되었다.
  • 2022년 12월 13일 라자 코두리의 인터뷰를 통해 차기 배틀메이지는 최대 225W의 전력을 소모하는 그래픽 카드가 될것이며 이쪽에 주력한다는 내용을 통해 인텔은 엔비디아와 AMD와 다르게 전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메인 스트림~퍼포먼스 게이밍 그래픽 카드 시장에 주력할 것이라는 예측을 할 수 있다.
  • 2023년 1월 5일 인텔 아크 그래픽카드의 새로운 로드맵이 비공개로 유출됐다.
파일:Q3_2022 Earnings Deck_11_575px.png}}} ||
  • 2023년 1월 6일 유출된 로드맵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이내로 인텔 아크 A700 라인업의 생산을 종료하고, 거기서부터는 남아 있는 재고를 2023년 4분기 안까지 최대한 소비하여 알케미스트+ 아키텍처 개선판 제품으로 대응하여 배틀메이지 출시 전까지의 공백을 채우는 계획으로 되어 있다.
파일:intelarc2023radmap.jpg}}} ||
  • 인텔 아크 배틀메이지에 대한 정보를 조금씩 공개하면서 인텔 아크 알케미스트가 하드웨어적인 버그가 있으며 이로 인해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지만 수정 못하고 급하게 출시하게 됐다는 언급을 공식적으로 하게됐다. 배틀메이지에서는 이런 문제가 해결됐다고 한다.
  • 현재 한국에서 A770 16GB 모델이 유통되고있는 제조사는 피씨디렉트가 유통하는 리미티드 에디션[23] Asrock, Acer, Sparkle 이 있다.
  • 항저우 아시안 게임 2023 공식 그래픽카드로 선정되었다. 종목에 게임들은 이미 인텔에서 최적화 드라이버 작업을 충분히 거친 상태였기에 문제 없이 제대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게임들이기에 게임이 강제 종료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지 않는다고 가정한다면 별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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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를 제조하던 스파클이 한동안 그래픽 카드 시장을 접고나서 최근 인텔 Arc 위주로 다시 그래픽 카드 사업에 진출했다. 이로서 인텔에게는 든든한 아군이 생겼다고 할 수 있다.
  • 인텔 매니아 PC 커뮤니티에 그래픽 마케팅 담당자였던 라이언 슈라우트가 회사를 떠났다.

[1] 인텔이 최근에 밀어주는 Scalabe 프로세서 기조에 맞춰서 Scalabe한 Xe 코어를 만들고 모든 Xe 패밀리가 이 Xe 코어를 공유한다.[2] A350M의 발표 당시에 데이터시트에 나온 클럭은 1.1GHz이지만 게임이나 벤치마크를 돌릴 경우 2.2GHz까지 올라가는 모습이 보고되고 있다.[3] 다이렉트 12를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라데온보다 드라이버 안정성이 좋다.[4] 다운로드를 통한 기능으로 보인다. 해당게임에 적절한 3D옵션을 서버에 업로드해서 유저가 자동으로 다운로드 받아 하는 기능인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론 꺼져있다.[5] 예를 들어 둘다 켜두고 한쪽에서 꺼버리면 다른쪽이 켜있기에 꺼지지 않는다.[6] 메모리 인터페이스는 96bit, 메모리 대역폭은 192GB/s[7] GTX 1650 ~ 1650 SUPER 정도로 평가되는 그래픽카드이다.[8] 평균 21%[9] 인텔 CPU를 사용했을 경우 워크로드를 최적화하는 기술[10] 출시일 기준 $349는 약 50만원.[11] 달러환전 하기 전의 말이다. rtx 3060 재고가 나와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고, 특히 환율을 생각하면 A750은 메리트가 크게 없다.[12] 출시일 기준 $289는 약 41만원[13] 인텔 내부 자료에서 ACM-G11 GPU는 GTX 1650급 성능을 타게팅 하는 그래픽 카드였다.[14] 그래픽카드칩 온도가 특정 온도 이하면 쿨링팬이 꺼지는 기능이다.[15] 이는 다르게 해석할 여지가 있는데, 사용자에게 모든 권한을 주는 게 좋다고 보는 듯하다.[16] A770 Limited Edition, Acer A770[17] 출시일 기준 1달러 당 약 1430원[18] 엔비디아가 RTX VSR로 마케팅 홍보를 먼저 하면서 엔비디아의 기술처럼 보일 수 있는데 비디오 슈퍼 레졸루션은 인텔이 먼저 개발했고 이후 엔비디아 개발자가 인텔 IGP 스레드를 인용하여 유사하게 구현한 것이다.[19] 성능 저하의 주 원인 중 하나는 SolidWorks가 신생 그래픽카드인 ARC 시리즈의 하드웨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레지스트리를 수정하여 Computer\\HKEY_CURRENT_USER\\SOFTWARE\\SolidWorks\\SOLIDWORKS {보유한 프로그램 연식}\\Performance\\Graphics\\Hardware\\Intel 내의 값 Workarounds를 9로 바꾸면 OpenGL 하드웨어 가속을 강제로 사용하게 되어 성능이 대폭 나아진다.[20] 2021년 4분기에 출시 예정이었으나 계속해서 미뤄지다가 2022년 10월에서야 제대로된 출시가 진행되었다.[21] 3070~3070 Ti 사이[22] 3자리 단위%의 성능 향상 게임들은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로 나오던 성능을 정상 성능으로 끌어올린 것이다.[23] 인텔이 서드파티 제조사가 시장에 제품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인텔이 직접 제조하는 A770 리미티드 에디션은 더 이상 제조하지 않는다. 리미티드 에디션의 국내 재고가 소진되면 서드파티 제조사들이 공급하는 카드를 구매해야한다. 곧 배틀메이지 출시가 다가오는 시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