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의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인디 록의 캐치한 멜로디가 결합해 2000년 초, 인기를 구가했다. 1990년대 엘리엇 스미스와 윌 올덤 등이 기반을 쌓았고, 2000년 초가 되어서야 인디 레이블들의 도움으로 제대로 자리를 잡았다. 이후 인디 포크가 발달함에 따라 더 많은 인디 포크 아티스트들이 등장하면서 장르의 범위도 점차 넓어졌다. 민요와 포크 음악을 섞기도 하며, 컨트리, 어쿠스틱 블루스와 재즈, 인디 록, 일렉트로니카 , 로우파이 등의 영향을 받기도 했다. 얼터너티브 포크와 뉴 포크하고도 깊이 연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