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 전에 Average부터 정복하라!
1. 개요
수능 영어영역 강사. 노량진 이투스학원과 강북이투스(신생학원)에서 수업한다. 본명은 이현. 2013년부터 인터넷 강의를 시작했다.2. 수업 방식과 커리큘럼
EBS 연계교재에서 권당 80지문을 뽑아서 강의하며, 매 모의고사, 수능 때마다 꾸준한 적중률을 기록하고 있다.'에버리지 (Average) 를 굉장히 강조한다. 수업시간에 학생들과의 교류가 굉장히 활발하다. 그래서 수업이 지루하지 않다.
강의력, 적중률 등 실력은 어느 1타 강사에게도 뒤지지 않지만, 딱 하나 단점이 있다면 수업 진도를 맞추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
수업진도를 맞추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의 어릴 적 이야기를 자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60분 수업 중 35분을 얘기하다 끝내고 그 다음 날 수업 때 오늘은 바로 시작하죠. 하지만 또 딴 길로 간다. 2019 ebs 수능 스틸러 강좌 기준 잡답의 양이 대폭 감소하였다.
대표적인 강의로 AVERAGE12라고 있는데 고3때 처음 영어를 접하거나 영포자들이 들으면 아주 좋은 강의다. 구체적으로 고1, 고2 때 끝내야 되는 것을 못끝내고 오는 학생들에게 수학 1타 정승제 선생님의 개때잡을 인용한 에때잡이라고도 불린다. 그만큼 엄청나다.
단어장을 사서 외우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3. 기타
- 본인은 자신이 곧 1타가 될 것이라고 얘기하지만, 3년째 9타다. 실제로 수강생들에게 물어보면 강의교재와 수업은 어느 강사들보다 좋다고 한다.
- 인지도가 너무 낮다. 게다가 처음에는 강사명으로 본명을 썼는데, 하필이면 타사 대빵과 동명이인인 바람에 더욱 공기취급을 받았다. 2015년부터 이PD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 질문을 매우 자주 그리고 자세하게 받아준다. 질문을 할때면 일대일 개인교습을 받는다는 느낌이 강하다.
- 매년 수능 응원송을 만든다. 강의 도중 가끔 언급하며 셀프디스를 시전하기도 한다.
- 원래 음악을 하려고 작곡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기획사를 찾아다녔다고 한다. 근데 프로 작곡가들의 음악을 들으며 "얘가 나보다 낫네"라는 생각이 들어서 꿈을 접었다고.
- 수업 중에 학생들을 자주 웃기는편이다. 그런데 매년 사용하는 정해진 개그래퍼토리가 있는게 아니라 드립의 95퍼센트가 애드리브이다.
- 커피를 많이 사주신다. (수업때 가끔 하는말이 자신에게 커피는 음료수라고)
- 수업듣다보면 자신이 오덕이라고 말한다.
- 믿기 힘들겠지만 이투스 영어에서 제일 나이가 적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심우철보다 한 살 어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