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번역가로, 구체적인 개인정보는 공개가 안됐으나 주로 서울문화사에서 <괴짜가족> 시리즈를 번역중이다. 정확히는 2기 12권부터이다.
다만 좋은 책도 불쏘시개급으로 바꾼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크림슨에서 이미 악명이 높았으며, 오역이 난무하고 캐릭터 성격 자체를 바꾸는 등의 실수로 인해 독자들의 지탄을 받았다. 참마대성 데몬베인 1권 정발에서 번역자로 그가 적혀있는 걸 보자 사람들은 많은 우려를 표했고, 18일 정발본을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산 사람들은 그 미칠듯한 오역과 오타에 절규했다. 그리고 항의 끝에 결국 데몬베인 번역은 1권만에 잘렸다.
그의 전설
- 영겁이라는 뜻의 아이온을 아이언이라 기제.
- 던 위치의 괴이를 다빈치의 괴물로 오역.
- 네임리스 원을 네임리스 왕이라 오역.
- 무구한 칼날을 순순한 검이라 오역.
- '설마 윌버가 괴물이 되어 자신을 공격할 줄은'이라는 대사를 '설마 윈필드가 괴물이 되어 나를 공격할 줄은'이라고 오역.
- '레무리아 임팩트라고? 설마!'를 '레무루라고?'로 오역.
- 서박사의 성격 자체를 개작살내서 서박사를 서박사가 아니게 만들었다.
이 정도면 위키위키에서 반달리즘을 행하는 악성 유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