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범 2024-25 시즌 | |
소속 구단 | <colbgcolor=#fff,#191919>FC 미트윌란 (3F 수페르리가) |
등번호 | 3 |
기록 | |
4경기 0골 1도움 | |
1경기 0골 0도움 | |
0경기 0골 0도움 | |
덴마크 컵 | 1경기 0골 0도움 |
합산 성적 | |
<colbgcolor=#fff,#191919> 6경기 0골 1도움 | |
개인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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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한범의 2024-25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2. 프리 시즌
지난 시즌 출전 경기가 거의 없었던 만큼 K리그 임대설이 꾸준히 돌고 있으나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프리시즌 첫 경기, 지난 시즌 2부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수페르리가로 승격한 쇠네르위스케 엘리테스포르트와의 경기에 마스 베흐 쇠렌센과 함께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팀은 전반 2골을 넣은 이후 후반 2실점을 하고 비겼다.
프리시즌 두 번째 경기 오르후스 GF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15분 교체 투입 되었고 팀은 4:0으로 승리했다.
프리시즌 세 번째 경기 샬케 04와의 경기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우스만 디아오와 교체 투입 되었고, 팀은 전반 1:2로 밀리고 있었으나 후반 3골을 넣어 4:2로 승리했다.
프리시즌 네 번째 경기 SK 슈투름 그라츠와의 경기는 쇠렌센과 디아오가 출전하며 출전하지 못했다. 팀은 1:3으로 패했다.
프리시즌 내내 의외로 기회를 많이 받았다. 지난 시즌 주전 멤버 스베리르 잉기 잉가손이 팀을 옮긴 이후 기존 주전 마스 베흐 쇠렌센, 포르투갈 2부리그의 CD 마프라에서 영입한 20살의 유망주 우스망 디아오와 함께 주전 센터백 라인으로 꾸준히 기용되었다. 더군다나 이한범이 출전했을때 팀은 단 1실점도 내주지 않았다. 프리시즌의 분위기를 이어갈 수만 있다면 주전 기용 가능성이 생긴 상황이라 팬들의 기대가 커지는 상황.
3. 덴마크 수페르리가
프리시즌에 지속적으로 출전했지만 개막전 오르후스 GF의 경기에서 또다시 명단 제외되었다. 기존 주전인 쇠렌센과 주니뉴에 이은 3번째 센터백 옵션으로 프리시즌 동안 더 많은 기회를 받았고 마지막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던 신입생 디아오가 낙점된 데다가 프리시즌 포함 주니뉴를 제치고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쇠렌센의 파트너로 이한범이 아닌 디아오가 낙점된 듯한 상황이기에 올 시즌도 출전 기회를 받기는 쉽지 않은 것임이 암시되는 상황이다.다만 이한범을 제치고 선발 출전한 우스망 디아오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 데다가 PK까지 헌납해버리며[1] 최하 평점을 받았기에 다시 가능성이 생긴 상황이다.
그러나 이어진 챔스 예선 산타콜로마 전에서도 쇠렌센과 우스망 디아오가 선발 출전하며 이 둘이 주전으로 낙점받은 것이 확실시되며 올 시즌도 이한범에게 출전 기회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이 경기에서 디아오가 팀의 2번째 골을 넣으며 주전 가능성을 더 높이며 이한범의 출전 가능성은 더욱 낮아지고 있는 상황, 팬들은 이럴 거면 차라리 권혁규처럼 임대라도 보내라는 반응이지만,[2] 감독과 팀 입장에선 이한범을 임대로 보낸다는 것은 확실한 벤치 수비 자원을 스스로 하나 줄이겠다는 이야기이기에 아예 벤치 자원으로도 취급 받지 못한 권혁규와는 상황이 달라 임대조차도 어려운 상황이다.
리그 2차전 노르셸란과의 경기에서는 쇠렌센이 벤치로 내려갔으나 주니뉴와 디아오가 선발 출전하며 또다시 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봐야만 했다.
챔피언스 리그 예선 홈 경기에서 우측 센터백으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세트피스 공격 상황에서 공이 앞으로 떨어지며 공격 포인트도 올릴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무산되었다. 상대가 퇴장당하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무실점 경기를 하면서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후에 또다시 리그, 챔스 불문하고 계속 벤치에만 앉아 있는 상황이며 주전 자리는 쇠렌센과 디아오가 완전히 가져간 상황이다.
그러다가 리그 6라운드에서 프리 시즌에 마주쳤던 승격팀 쇠네르위스케 엘리테스포르트와의 경기에 디아오를 대신해 깜짝 선발 출전을 하게 되었다. 전반 2골을 내주긴 했지만 이한범의 실책은 없었으며 경기 내내 자신에게 오는 공은 확실히 처리하는 모습을 보였고, 후반 중반 헤딩 슈팅으로 골을 노렸는데 이게 혼전 상황 속에 들어갔다. 상대 선방에 막히고 다른 선수가 밀어넣은 것이라 공격 포인트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골을 넣은 선수도 이한범이 만든 것이라 기리키며 세레머니를 했다. 팀은 3:2로 이겼으며, 풋몹 평점 7.3으로 준수한 평점을 받았다. 이날 활약은 향후 주전 자리에 대한 무력 시위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나쁘지 않았다.
6라운드 수페르리가 베스트 11에 미트윌란 선수 중 유일하게 선발되었다. #
현재까지 나왔을때의 퍼포먼스가 준수한데 비해 출전시간이 적어 많은 팬들이 의아해하고 있다. 다만 센터백이라는 포지션이 한번 주전조가 정해지면 일단 교체가 적어 경쟁이 굉장히 치열하고 현재 주전 라인업인 쇠렌센과 우스망 디아오의 라인업이 별 문제 없이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덕에 감독 입장에서도 굳이 팀의 케미스트리를 깨면서까지 이한범을 억지로 기용을 할 이유가 없다. 또한 4대리그를 경험해보고 온 쇠렌센과 포르투갈 2부리그에서 이한범보다 어린 나이임에도 수위급으로 활약했던 디아오가 당연히 더 높은 무대에서 활약한 표본이 많기에[3] 감독 입장에서도 스스로 언어 이슈가 있다고 시인한 이한범을 주전으로 기용할 메리트가 떨어진다. 또한 현재 미트윌란의 센터백 시스템은 왼발잡이, 오른발잡이 한명씩 넣는 현대축구 전술의 기본을 따라가고 있는데 이한범은 기본적으로 오른발잡이라 쇠렌센을 밀어낼 수 없고 그렇다고 디아오를 밀어내기에는 디아오가 가지고 있는 툴이 이한범보다 훨씬 많기에[4] 쉽지 않은 경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7R 실케보르전에 후반 25분 아담 가브리엘 대신 교체 출전하면서 20여분간 라이트백 위치에서 경기를 소화했고, 팀은 4:1 대승을 거두었다.
라이트백 자리에서 간간히 기회를 잡았으나 이후 케빈 음바부가 주전 라이트백 자리를 가져가며 다시 밀려났다.
란데르스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벤치를 지켰다. 팀은 2:2 무.
비보르와의 리그 경기에서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아무래도 유럽 대항전이 겹치며 일정이 빠듯해지기 시작하는만큼 디아오의 체력 안배를 위해 로테이션이 돌아간 것으로 보이며 향후 이런 식으로 간간히 기회가 올 것으로 보인다. 경기는 초반 연이은 위기 속에서[5] 1실점을 내주긴 했지만 상대의 슛을 블로킹하고 나름 안정적인 수비와 후방 패스를 보여주는 등 무난한 활약을 보였다. 박스 안에서 상대에게 걷어차였으나 온필드 리뷰 없이 넘어가는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팀은 3:1로 승리했다.
10월 7일, 리그에서는 경쟁자인 디아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결장하게 됨에 따라 다음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였지만 항의로 징계가 취소되어 벤치에 앉게 되었다.
10월과 11월에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미트윌란 수비수들의 트롤링이 너무 심했고 11월 A매치 기간 중에는 리저브팀으로 덴마크 퓨처컵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기에 다시 기회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 UEFA 챔피언스 리그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ŠK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와의 경기에서 벤치에 앉았고 팀이 2:1로 이기던 경기를 후반 막판 2골을 내주며 2:3으로 패해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무산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이로써 조규성과 함께 UEFA 유로파 리그 본선으로 향하게 되었다.5. UEFA 유로파 리그
유로파리그 1차전 호펜하임과의 홈 경기에서도 벤치를 지키며 첫 유럽대항전 본선 무대는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팀은 다 잡은 경기를 후반 45분 원더골을 내주며 1:1로 비겨 버렸다.6. 덴마크 컵
컵 대회 힐뢰브르전에서는 풀백들의 줄부상으로 라이트백으로 출전했는데 이한범이 패널티 박스에 넣은 패스를 같은 팀이 끝내 그 공을 밀어넣으면서 첫 득점에 관여했다. 실점 장면에서는 놓친 선수를 따라잡으며 몸을 날렸으나 늦은 후였다. 팀은 4:1 대승을 거두었다.[1] 밖으로 공을 강하게 걷어내려다가 헛발질이 작렬하는 바람에 상대 선수를 정통으로 걷어찼다(...).[2] 지난 시즌 셀틱 FC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권혁규가 세인트 미렌으로 임대를 가 주전으로 활약한만큼 이한범도 상황이 잘 따라준다면 임대를 통해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3] 심지어 디아오는 포르투갈 시절 빠른 발과 좋은 피지컬을 활용해 원래 주포지션은 라이트백이였다. 당연하지만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에도 뛰어난 활약을 해주고 있어 미트윌란을 거쳐 스포르팅에서 대형 센터백으로 성장한 우스망 디오망데와 비교되고 있다.[4] 포르투갈 시절 이미 리그 내에서 볼 리커버리,경합 지표가 라이트백임에도 탑급이였고 롱볼을 찔러주는 능력도 굉장히 좋아 롱패스 성공률이 2위였다.[5] 상대 스트라이커가 골문 바로 앞에서 날린 헤딩이 어이없이 옆으로 날아가거나 골대를 때리는 등 실점의 위기를 계속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