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 프로필
생일 : 9월10일
혈액형 : B형
쯔바이 웰터의 주인공
의외로 선이 가르다란 미소년 타입. 나카노 훈련교 소속의 학생.[1] 학교에서는 의외로 주행전투 조종 시뮬레이션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는걸 빼면, 공부도 운동도 가운데에서 위인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소년이지만 전세계가 '엘시드'와의 전쟁으로 인해 절망에 찬 상황에서, 눈 앞의 약한 걸 지키고 슬퍼하는 사람들을 구하고자 하는 정의로운 마음을 지니고 있다.
히로인과의 만남이 계기가 되어, 공간제압용 전략 중기동포대 '알렉산더'의 파일럿이 되면서 극비 특무기관 'ARKS'의 소속이 된다. 다만 쿄시로는 알렉산더에 관한걸 빼면 평범한 소년인지라, 재밌는 A.I.를 탑재한 전용의 스틸 슈츠를 받는다.
스토리에 따라 만나는 히로인들이 다르며, 어찌된 영문인지 한명의 히로인이 알렉산더의 파일럿으로 나오면, 그 이후 다른 히로인들의 등장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
이렇게 4명의 소녀와의 스토리를 지나서, 제로노 피아노라는 소녀와 만나면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2. 정체
사실 세계를 파멸로 이끄는 인자를 지니고 있는 소년. 그러나 이 인자는 '인과율의 소녀' 제로노 피아노와 연인이 되지 않는 이상 발동하지 않는다.
그리고 제로노와 세계를 동시에 구할 수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해, 유키에, 사쿠야, 이리아스, 이류다들의 세계에 있던 이즈모 쿄시로와 동화되어 그들의 기억과 경험을 얻어[2], 세계와 제로노 둘다 구할 수 있는 힘을 얻어서 파괴신 브레즈베르크를 쓰러트리게 된다.
다만 파괴신과의 싸움에서 마지막에 시간정지공간에 휘말리는 바람에 지구로 귀환한건 2037년. 겨우 귀환했을 때는 친구들은 다들 30대로 통합군에서 한 자리씩 꿰 차고 있었다.
그런데 우연찮게도 경험이나 기억만이 아닌 존재 그 자체가 통합되어 버렸고, 자신의 세계에서 사라진 쿄시로를 쫓아서 네명의 히로인이 시공을 넘어서까지 쫓아오게 된다. 당연스럽게 어느 세계든 그와 늘 함께 있는 존재인 슈츠도 6인분 통합되었다. 덤으로 확율이 낮아서 쿄시로의 기억에는 거의 안 남았지만, 시구레 시즈하들까지 그와 연인사이인 하렘의 주인공이 된다.
당초에는 다들 자기가 쿄시로의 연인이라고 싸우는 바람에 지구의 방어망이 마비된다든지 하는 난리가 있었다. 결국 쿄시로를 곤란하지 않기 위해서 여성들이 서로 양보하고 사이좋게 지내다 보니 그나마 평화롭게 지내게 된다.
그후 룬 로오드에서는 쿄시로와 히로인들은, 현실 세계의 주민으로 위장하고 있었고, 스토리 진행에 따라 절망과 싸우기 위해, 제로노의 인과율을 조종할 수 있는 힘과 슈츠의 능력을 빌려서 기억을 가진채로 전생을 가능하게 하고, 나라의 일은 오래 사는 이류다와 사쿠야에게 맡기는 것으로, 자신이 사는 시공링의 왕으로 군림한다.
[1] 2017년의 세계는 엘시드와의 전쟁이 한참인지라, 일반교육외에도 군사훈련이 학생의 기본과목으로 되어 있다.[2] 히로인들의 개인 루트에 돌입한 이후에 다른 히로인이 등장하지 않는 이유는 그 시공에서는 쿄시로와는 더 이상 인연이 없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