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대한민국의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선수. 생년월일은 1988년 1월 13일. 종족은 테란이며, ID는 Joker(스1), 몽몽귀→JSLZenith(스2).2006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한빛 스타즈의 4차 지명으로 입단하여 프로게이머로 데뷔했으며, 첫 공식전인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에서 임재덕을 임요환이 떠오르는 컨트롤로 잡은게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 이후에는 팀플레이 전담으로 활동한 뒤 은퇴했다가 스타크래프트 2가 출시되면서 그쪽으로 복귀했다.
2. 플레이 스타일
스타크래프트 2의 초창기 활약했던 선수로 GSL 오픈 시즌 참전했으며, 제니스 클랜 내에서도 테란 에이스로 평가되고 있다.상대 선수에 맞춰 짜오는 치밀하고 꼼꼼한 플레이에 화려한 컨트롤, 매우 빠른 반응속도 등 오픈시즌 시절의 평가는 네임드 킬러에 걸맞은 무결점 스타일. 한준 선수와의 64강 첫경기에서 입스타로만 전해지던 것들을 화려하게 보여주었다.[1]
문제는 이후 스타크래프트 1 출신 프로게이머들이 대거 등장하고 윤영서, 이승현 등 스타크래프트 2로 프로게이밍 커리어를 처음 시작한 어린 선수들이 이정수 이상의 컨트롤과 반응속도를 보여주었다는 점. 위에서 말한 입스타도 2012년 기준으로는 프로게이머라면 당연히 해야 할, 못하면 이상한 일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오픈 시즌과 초창기 활약을 제외하면 이후 보이지 않는다.
2.1. GSL 시즌 오픈 시즌 1
서기수 선수와 64강전을 치러, 2:0으로 패배했다. 끊임없는 견제로 서기수 선수를 괴롭혔지만, 견제 방어의 달인 사기수에게 막히고 진출한 프로토스의 한방 병력에 GG.2.2. GSL 시즌 오픈 시즌 3
GSL 시즌3에 참전. 예선에서 이윤열 선수를 2:1로 꺾고 올라와[2] 64강에서 한준 선수를 완벽한 맞춤 플레이로 2:0 광탈시키며 시즌3 최고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하지만 32강 안홍욱 선수과의 대전에서 우주 모함에 농락당하며 2:0으로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