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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즈카 타카시(게임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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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즈카 타카시
飯塚 隆 / Iizuka Takashi
파일:Takashi_Iizuka-Propile-image.jpg
<colbgcolor=#0063ff><colcolor=#ffffff> 출생 1970년 3월 16일 ([age(1970-03-16)]세)
사이타마현 카와구치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게임 디자이너, 게임 프로듀서, 디렉터
경력 세가 소닉 팀 총괄 프로듀서
세가 소닉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2023년 ~ 현재)
소속 세가 (1992년 ~ 현재)
대표작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1. 개요2. 생애3. 평가4. 작품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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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게임 개발자이자,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총괄 프로듀서.

2. 생애

1992년에 세가에 입사한 후로 소닉 더 헤지혹 3를 시작으로 시리즈에 관여하기 시작했다.

1990년대 초반에 클래식 소닉 시리즈의 제작에 참여한 사람 중 현재까지 세가 게임즈에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인물 중 한 사람이 되었다.[1] 소닉 어드벤처의 성공 이후 '세가 스튜디오 USA'에서 활동하다가 팀이 다시 일본의 소닉 팀에 흡수된 이후로는 소닉 팀의 최고 책임자를 맡고 있다.

2016년 4월을 기점으로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하여 세가 오브 아메리카 소속 팀인 소닉 필러에서 소닉 시리즈와 관련된 프로젝트 전반을 관리하고 있다. 25주년 기념 파티나 소닉 툰 파이어 & 아이스 발매 기념 생방송 등,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는 잠깐 일본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2023년 4월 1일을 기점으로 '소닉 크리에이티브 책임자(Sonic Creative Officer), 즉, 소닉 시리즈의 CCO라는 새로운 직함을 부여받고, 세가 내 임원으로 승진하였다.

3. 평가

Head of Sonic Team
영미권에서 이이즈카 타카시를 가리키는 통칭
2010년대까지만 해도 소닉의 창조주였던 나카 유지와 비교되며 이이즈카 타카시는 저평가받는 편이었다. 소닉 로스트 월드소닉 포시즈 등 10년 간 이어진 소닉 시리즈의 암흑기 때문에 이이즈카가 이끄는 소닉 팀에 대한 불신이 컸고, '인기 개발자가 이탈한 게임 시리즈의 팬덤'이 그렇듯 소닉 팬들은 나카를 그리워하며 추앙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카가 BALAN WONDERWORLD의 대실패와 내부자 거래 혐의로 여론이 크게 나빠지고, 소닉 프론티어가 호성적을 거둬 소닉 시리즈의 암흑기를 끝내자 이이즈카에 대한 긍정적인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개발진의 세대 교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탈한 핵심 개발자에게만 매달리게 되는 '개발자의 신화'가 밸런으로 완전히 부정된 것은 물론, 프론티어를 통해 현 개발진도 과거 못지 않은 성공을 해낼 수 있음을 증명해 신뢰도를 끌어올렸기 때문. 나카는 프로그래밍 분야에만 몰두한 반면 이이즈카는 2기 소닉 팀 디렉터 시절부터 모던 소닉의 캐릭터 및 세계관 구축, 미디어믹스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검수로 소닉 팬덤 확장에 지대한 영향력을 깨쳤음이 알려져 "소닉의 진정한 아버지는 이이즈카 타카시다."라는 반응도 얻게 되었다.

프론티어의 성공으로 이이즈카가 말단 - 디렉터 - 총괄 프로듀서 - CCO의 우상향 커리어를 쌓으면서, 소닉 팬덤은 이이즈카를 인생의 승리자이자 앞으로의 소닉 시리즈를 이끌 리더로서 열띤 지지를 보내고 있다.

4. 작품

4.1.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4.2. 기타 작품

5. 여담

  • 소닉 러너즈에 관한 인터뷰 당시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섀도우 더 헤지혹이라고 밝혔다.
  • 주로 활동하는 영역은 게임 쪽이지만, 소닉 X 역시 제작에 소닉 팀이 참여하여 이이즈카 타카시의 감수를 받았다.
  • SXSW GAMING 2017의 소닉 시리즈 패널이 딱 생일인 3월 16일에 열렸다. 이로 인해 행사 현장에서 참가자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았다.
  • 일본의 프로레슬링 단체 신일본 프로레슬링 소속의 프로레슬러 이이즈카 타카시와 읽는 이름이 같지만, 한자가 다르다. 프로레슬러 이이즈카 타카시는 飯塚 高史로 표기한다. 게다가 게임 개발자인 이이즈카 타카시는 본명이지만, 프로레슬러 이이즈카 타카시는 예명이며! 본명은 이이즈카 타카유키다.
  • 2024년 3월 23일, 서울에서 개최된 소닉 공식 팬미팅 【Sonic official fan meeting in Seoul 2024】을 위해 내한하였다.

6. 관련 문서



[1] 그 밖의 사례로는 에이미 로즈메탈 소닉 등을 디자인한 호시노 카즈유키와 3편의 사운드에 참여한 세노우에 준이 있다. 다만 클래식 소닉 시절의 레벨 디자이너는 이이즈카 하나만 남아 있기 때문에 소닉 슈퍼스타즈는 그가 오랜만에 현장에 복귀하여 젊은 스태프에게 레벨 디자인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되었다.[2] 감수 외에는 제작에 크게 관여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