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캡틴 츠바사의 등장인물.한국에서 정발된 무인편에서의 이름은 한달호.
성우는 무인편은 마루야마 히로코/캡틴 츠바사 J 소년편에서는 사토 치에, 월드 유스 편에서는 야마구치 캇페이/캡틴 츠바사 2001에서는 타카노 우라라 / 2018년 판에서는 타무라 무츠미
2. 약력
생일: 4월 1일키: 149cm(소학교) → 166(중학교, Jr유스) → 174(월드유스) → 176(로드투)
체중: 43kg(소학교) → 55(중학교, Jr유스) → 66(월드유스) → 67(로드투)
혈액형: B형
쓰는 발: 오른발
소속팀은
(원작) 난카츠 소학교 → 난카츠SC → 난카츠 중학교 → 난카츠 고등학교 → 주빌로 이와타
(게임) 난카츠 중학교 → 난카츠 고등학교 → 난부대학 풋볼 → 상파울루 → 난카츠SC
3. 특징
시즈오카 현 난카츠 시 출신. 실력은 형편없지만[1][2] 츠바사의 영향으로 열심히 하는 또 한 명의 노력가. 주변에 워낙 화려한 선수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빛을 못 보고 맨날 뚫리는 역뿐이지만, 츠바사와는 또 다른 근성의 사나이로 실력은 뒤져도 근성만큼은 인정받고 있으며, 시리즈가 갈수록 높아지는 인기에 보답하듯이 착실하게 성장을 한다.[3]통칭 펑키 근성맨, 원숭이 이시자키. 주 포지션은 수비수. 중에서도 왼쪽 사이드 백이지만, 작품 자체가 왼쪽, 오른쪽의 구분이 사실상 없고, 수비수들은 측면보다는 중앙에 죄다 집중해 있다는 느낌이 들다보니 그냥 얼굴로 슛 막는 기계라는 것 이외엔 포지션의 구분은 사실상 무의미.4. 활약
4.1. 무인편
츠바사가 시즈오카현 난카츠 시에 이사왔을 때 처음으로 사귄 축구 친구. 난카츠 소학교의 약소 축구부의 캡틴 시절에는 와카바야시 겐조가 이끄는 슈테츠 소학교에게 30 : 0이라는 비참한 대전성적을 보여줬으나, 츠바사의 가입과 로베르토 감독의 특훈의 성과로 슈테츠 소학교와의 대항전때 대등한 플레이를 할 정도로 성장해서 난카츠 시 선발팀인 난카츠 SC에 아슬아슬하게 선발되었다. 전국 대회 조별리그 5차전 하나와 사커클럽과의 경기에서 수비수 니시오의 부상으로 인해 교체 출장을 했고, 그이후 쭉 주전이 되었다. [4] 메이와 FC와의 결승전 도중에 팀의 주축인 츠바사, 미사키, 와카바야시가 모두 부상을 입어 팀원들이 위축된 상황에서서 전매특허인 안면 블록을 처음 시전하면서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다.난카츠 중학교로 진학해서 2학년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오오조라 츠바사와 함께 전국대회 2연패를 달성하고 3학년이 된 시점에서 중학교편이 시작. 지역예선에서 초등학교 시절 동료인 우라베, 니시오와, 츠바사 세대의 뒤를 이어 난카츠 팀을 우승시킨 닛타 슌이 소속된 오오토모 중학교와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전국대회 진출. 3차전 하나와 중학교와의 경기에서 타치바나 형제의 트윈슛을 안면 블록으로 막으면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4차전 히라토 중학교와의 경기에서도 지토와 사노의 콤비네이션을 막기위해 지토의 슛을 안면 블록으로 막아냈고, 경기 내내 사노를 집중마크하면서 역전승을 이끌어낸다. 4강전인 후라노 중학교와의 경기에서는 후라노 중학교가 눈사태 공격으로 압박해오자 과감한 오버래핑을 선보이며 이에 대응했다. 결승전인 토우호우 학원과의 경기에서는 츠바사의 부상으로 잠시 10명으로 싸워야하는 위기속에 휴가의 타이거 샷을 복부 블록으로 막아 전반전을 지켜낸다. 후반전엔 휴가를 상대로도 공을 빼앗기지 않으며 츠바사에게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고, 노마크 상태의 휴가가 날린 타이거 샷 역시 안면 블록으로 막아냈다. 연장전에서도 휴가의 슬라이딩 타이거 샷을 복부로 막아내며 휴가를 집중마크하였고, 동점으로 공동우승을 달성하며 전국대회 3연패의 주역이 된다. 대회 우수 선수에 뽑힌건 덤.
그후 주니어 유스 세계 대회 선발팀에 합류해서 독일에서 대회준비를 한후, 대회에 참가.
4.2. 월드 유스 편
난카츠 고교 생활동안 캡틴으로 활약하며 축구부를 이끌었지만, 단한차례도 토우호우 학원에게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중학교 까지의 승승장구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월드 유스 일본 대표팀에는 선발되었고, 선수단 전원의 뜻에 따라 J리그에는 참가하지 않고 월드 유스를 대비한 합숙에 참가한다. 그러나 가모 미나토 감독과 리얼재팬7의 등장으로 인한 피지컬 특훈에 의해 만신창이가 되고, 그와중에도 가장먼저 가모 미나토 감독의 옛 이력을 알아내서 선발팀에게 가모 감독에 대한 불신을 심어주는데 일조한다. 월드 유스 아시아지역 1차예선 1경기인 대만전 부터 선발출장. 가혹한 훈련으로 컨디션이 떨어진 상태에서도 근성을 발휘하여 마츠야마의 골을 어시스트 했고, 3차전 태국전에도 선발출장, 콘사와트 3형제의 세팍타크로 슛을 츠바사와 함께 오버헤드 블로킹해냈고, 콘사와트 3형제의 공중축구에 대응하기위해 타카스기를 자신의 등을 발판삼아 점프하게 만드는 괴력도 선보였다.귀국후 난카츠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축구부 매니저를 한 니시모토 유카리에게 연예플래그를 꽂았다.[7]
본선에서도 역시 실점위기를 극복하는 씬을 죄다 신 등장인물인 아오이 신고와 또다른 신 등장인물 아카이 토메야에게 빼앗기며 활약도가 줄었고, 우루과이 전에서는 오버래핑 중에 트래핑 미스까지하면서 실점위기까지 자초했으나, 골키퍼 와카시마즈의 활약으로 간신히 실점은 모면. 그러나 마지막 브라질과의 결승전에서 카를로스 산타나의 크로스를 안면 블록으로 막아내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리타이어. 라커룸에서 기절해있다가 깨어났을때 일찌감치 좋아하고 있던 유카리에게 고백하며 솔로부대를 탈출했다. 그리고 우승. 대회 종료 후 앙숙 우라베 한지와 함께 고향인 시즈오카현 소재 프로 축구팀인 주빌로 이와타에 입단하면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지만.....
4.3. ROAD TO 2002
프로는 됐지만....우라베와 함께 나란히 후보로 밝혀졌다. [8] 그러나 연습경기 후, 주전인 오오이, 스즈키의 경고 누적으로 원정경기인 우라와 레즈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 1:1로 무승부로 끝나가고 있을때 사력을 다한 안면 헤딩5. 필살기
- 원작
- 안면 블록 - 해당 문서 참조
- 게임판
- 안면 블록 - 해당 문서 참조
- 산원숭이 버스터 - 캡틴 츠바사3에서 첫등장. 미국대표인 미하엘과 라이벌 플래그가 서는데, 미하엘의 필살슛 로즈 버스터에 맞서서 개발해낸 필살슛.[9][10]
- 산원숭이 태클 - 캡틴 츠바사4에서 첫등장한 이시자키 전용 태클.[11]
- 다이빙 안면 - 캡틴 츠바사 5에 등장. 다이빙 헤딩의 얼굴판. 위력은 별로 높진 않다.
- 스크램블 블록 - 캡틴 츠바사 5에 등장한 기술. 지토의 다리힘을 빌려 스카이 러브를 사용하여 안면으로 블록하는 기술. 원작에서는 주니어 월드 유스 조별리그 아르헨티나 전에서 마지막에 후안 디아스의 슛을 막았을때 사용한 적이 있다. 게임에서는 기독교로 개종해서 기독교를 강요하는 미하엘의 신 필살기 홀리 크로스를 막기위해 발동하였다.
6. 기타
의외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다.캡틴 츠바사 작가의 고향이자 성지인 도쿄 요쓰기역앞에 있는 이시자키 동상.
난카츠 토박이라 초, 중학교 때는 츠바사, 고등학교 때는 미사키, J리그에서는 곤[12], 우라베, 미사키와 주빌로 이와타에서 팀을 이룬다.[13] 시합중 큰 실수를 저지르는 편이고[14] 이를 만회하기 위해 10배 이상 뛰어다니고 팀의 위기의 순간엔 무모할 정도로 서슴없이! 과감하게! 몸을 날려 공을 얼굴로 막는 안면 블록으로 수차례나 팀을 구했다.[15] 캡틴 츠바사의 마스코트적인 존재로 실력이 없어도 근성과 노력으로 못 해낼 것은 없다는 걸 잘 보여준다. 즐겨쓰는 등번호는 4번과 14번이고(로드투 후보 때는 36번) 어느 팀에서나 포지션은 수비의 핵심이 되는 4번. [16] 와카바야시는 얼빠진 면이 많지만, 지금이다 싶을때는 반드시 해내주는 남자라는 평을 남겼다.[17][18]
작가의 편애를 듬뿍받는 캐릭터이며 어느 팀에서도 스타팅 엔트리를 유지하는 편. 츠바사 월드에서 유일하게 게임과 코믹에서 각각 다른 연인이 있으며, 어머니가 운영하는 목욕탕 카운터를 볼때도 있다.
의외로 아침일찍 일어나 신문을 읽는 습관이 있으며, 다른사람이 잘 읽지도 않는 구석구석까지 읽어보는 꼼꼼한 면도 있다.[19] [20]
게임판이나 원작이나 여자친구가 생기는데 각기 다른 여자친구를 사귀게 된다. 원작은 위에서 서술한대로 니시모토 유카리, 게임판은 카타키리 무네마사의 여동생인 카타키리 요우코. 상파울루 시절에 만나게 되었다.[21]
전 AC밀란 선수인 젠나로 가투소가 어린시절에 이시자키의 팬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유달리 이 문서에 안면 블록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안면 블록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원조다.
[1] 다만 실력이 없다고 해도 진짜로 없다기 보다는 같은 포지션의 선수들이 너무다도 눈에 띄는 지라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인데 예를 들면 같은 수비의 지토의 경우는 유럽에서도 거구 소리를 들을 정도로 키와 덩치가 커서 눈에 안띌래에 안띌 수 없는데다가 수비의 핵심 중 한 명인 마츠야마는 츠바사에 비견되는 실력자로서 츠바사, 미사키와 같은 화려함은 없지만 작정하고 골을 키핑하면 주인공 츠바사는 물론 이 세계관의 그 어떠한 실력자도 간단히 빼앗을 수 없는 키핑력을 지니고 있는데다가 자신의 팀에서는 츠바사와 같은 플레이 메이킹까지도 하는 천재이다, 더욱이 수비의 마지막 핵심이라는 미스기의 경우는 아예 천재이자 필드의 귀공자로서 츠바사가 최고라고 말하는 카타기리조차도 심장병이라는 핸디캡만 없었다면 미스기가 동세대 최고의 선수가 되었을 것이라고 평가한것은 물론 초등학교 때는 아예 혼자서 츠바사, 미사키의 황금 콤비를 제압한 선수이며 또 전 세계의 실력자들조차도 츠바사, 미사키, 와카바야시와 동급으로 보는 괴물이니 만큼 이시자키가 어떻게 해볼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지 절대로 실력이 없는 것은 아니다.[2] 또 아무리 국제적으로 축구실력이 없는 나라라도 국가대표는 아무나 하는것이 아닌만큼 연령별 국가 대표팀에 항상 뽑히는 것은 물론 국제 경기에서 항상 스타팅 멤버로 뛰는 인간에게 실력이 없다고 해봤자 설득력이 없다.[3] 캡틴 츠바사(2018)의 엔딩에서도 첫번째 버전에서는 우스꽝스럽게 이마에 공을 맞는 모습으로 나오지만 두번째 버전에서는 나름 진지하게 헤딩을 해내는 모습으로 나온다.[4] 물론 이 경기에서 자살골을 넣으며, 팀을 위기에 빠뜨린다. 물론 특유의 투지를 발휘하여 미사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5] 놀랍게도 마츠야마, 휴가와 함께 주장투표에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물론 한표뿐이라 스스로에게 투표한것 같지만. 그래도 이후 난카츠 고교시절 캡틴으로 활약한걸 보면, 리더십과 인망은 주위에게 인정받은 모양[6] 평상시 같으면 이시자키가 안면 블록을 해야할 시점에 아오이 신고가 클리어해버렸다[7] 데이트신청 해놓고는 너랑 데이트 할바엔 집인 목욕탕의 여탕을 훔쳐보겠다는 황당한 대사를 날리기도[8] 심지어 왼쪽다리 부상 재활차 한참 뒤에 주빌로 이와타에 합류한 미사키 타로는 바로 주전이 되었다.[9] 미하엘은 이시자키를 마음에 들어하고 놀리기 좋아하지만 반대로 이시자키는 미하엘의 그런 면을 다소 껄끄러워하는 모양이다.[10] 이 산원숭이 버스터라는 이름도 이시자키가 처음 필살슛을 개발해 냈을때 미하일이 "오! 아름답지 않은 슛이군요. 이건 로즈가 아니라 산원숭이 버스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라고 언급을 한 것이다. 참고로 미하엘은 이시자키를 원숭이 군이라는 장난섞인 명칭으로 부른다.[11] 캡틴 츠바사 5 시점에서는 위력이 폭풍 상향을 먹어서 후안 디아스, 슈나이더 등 네임드 급 선수들도 필살 드리블이 없는 한 산원숭이 태클에 100% 공을 빼앗기는 수준까지 전락한다.[12] 실존인물인 나카야마 마사시의 별명을 사용[13] 게임에서는 대학에 진학해 소다와 같은 팀을 이룬다[14] 자살골 횟수가 최다[15] 그래서인지 팀 동료들에게 다소 엄격한 성격인 휴가 코지로나 마츠야마 히카루도 이시자키에게는 못말리겠다는 듯 너털웃음을 보여주기까지 한다. 그만큼 잔실수도 많고 엉뚱한 면도 다반사지만 팀의 활력소 역할을 하는데다가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까지 보여주니 둘의 생각으로도 이시자키는 단순한 팀 동료가 아닌 친한 친구라는 인식이 강해진 것이다.[16] 무인편 초반부엔 공격수로 활약한 덕분에 11번.[17] 알다시피 이시자키는 팀의 분위기, 무드메이커로도 유명하다. 팀이 사기저하로 인한 침체에 빠져있을 때는 자신이 몸을 아끼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며 팀 동료들의 투지를 다시 상기시켜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면도 많이 이끌어내는 편이다. 캡틴 츠바사 4에서는 자신의 부족한 실력이 츠바사의 발목을 잡을까 염려하여서 팀 연습후에 따로 혼자서 연습을 하기까지 한다.(넬슨이 이 모습을 츠바사에게 보여준다.) 이런 노력이 인정을 받아서 캡틴 츠바사 5 캄피오네 편에서는 난카츠 팀의 캡틴으로 임명되는 영광을 누린다. 실력 향상과 팀 동료들을 편하게 해주는 대인배적인 포용력, 곤란한 문제가 생길 때 기꺼이 발을 벗고 나서는 중재력을 높이 평가한 동료들이 그를 만장일치로 주장으로 추천한 것으로 보인다.[18] 다만 난카츠의 캡틴으로 임명되자마자 용병으로 온 나폴레옹과 이자와, 키스기, 타키 등의 슈테츠 트리오의 불화 때문에 이를 중재하고자 골머리를 앓으며 난처해하는 모습도 보인다.[19] 와카바야시가 독일에서 함부르그SV와 프로계약을 맺은 사실이 있는 기사가 실렸는데, 메인 기사인 일본의 월드컵 본선 진출 좌절에 대한 소식에 뭍혀서인지 이시자키와 츠바사 이외엔 알아차린 사람이 없었다. 뿐만아니라 월드 유스편에서도 개최지인 브룽가 공화국의 내전으로 취소가 될지 모른다는 기사를 가장 먼저 접한 후 츠바사에게 전달하는 역할까지도.[20] 그래서인지 팀 내에서 유일하게 정보통 역할까지 해내며 다른 팀의 전력들까지 분석해내는 통찰력과 지식도 좋은 편이다.[21] 캡틴 츠바사 3까지는 요우코에게 맹목적으로 달라붙는 금사빠 기질이 매우 강했었으나, 4에서 성격이 진지하게 변하기 시점에서는 요우코가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말없이 굳은 표정으로 어디론가 향한다. 이 모습을 본 츠바사 또한 이시자키에게 무슨 일이 있나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