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00:07:25

이노즈메 신이치

1. 개요2. 작품 목록

1. 개요

猪爪慎一
일본의 애니메이션 각본가. 2000년대부터 각본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0년대부터 수많은 애니메이션의 시리즈 구성을 꿰차고 있다.

그러나 순수 각본 실력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온다. 짧은 옴니버스 구성은 잘 하지만 내러티브가 중요한 서사물의 경우 시리즈 구성 참여작마다 스토리의 완성도와 고증 등 여러 부분에서 문제가 발견되기 때문이다. 특히 각본에 전혀 개입하지 않는 감독과 함께 일하는 경우에 실력 부족이 더 두드러지는데 대표적으로 스즈키 토시마사 감독과 함께한 어느 비공사에 대한 연가미소의 대가는 모두 스토리의 개연성이 심하게 떨어져 지적을 받았으며, 카와구치 케이이치로 감독과 함께할 때도 옴니버스물인 스켓 댄스를 제외하면 그저 그런 평가를 받았다. 그 외 다른 감독 작품들도 장편 대하 서사물은 경이로운 분량 조절로 호평받은 페르소나 5 the Animation[1]을 제외하면 하면 똑같이 스토리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다만 각색 실력과는 별개로 각본을 쓰는 속도는 빠른지 계속 기용되는 경우가 많다.[2] 사실 각색말고는 크게 두드러지는 점이 없는 고용 각본가라서 본인의 순수 각본 실력보다는 감독의 각본 개입 여부에 따라 스토리 완성도가 달라지는 스타일이다. 따라서 이 사람이 각본이면 감독의 이름을 보는 것이 좋다.

자주 같이 일하는 감독으로는 스즈키 토시마사, 카와구치 케이이치로, 요네다 카즈히로가 있다.

2. 작품 목록

※ 메인 각본가로 참여한 작품의 경우 볼드체 표기.

[1] 엄청난 분량의 게임의 내용을 28화 안에 어색함 없이 넣을 것만 넣고 유명 이벤트도 적절히 배분해서 다루는 등 축약이 있긴 했지만 분량을 생각하면 엄청난 각색을 보여주었다.대신 이 작품은 연출이랑 작화로 까였다.[2] 모로사와 치아키, 타카하시 나츠코, 모모세 유이치로처럼 각본이 느리게 나오면 작업 전반이 멈춰버려 영상 퀄리티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각본을 느리게 쓰는 각본가는 결국 업계에서 도태당한다.[3] 타케가미 준키와 공동 각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