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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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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과학기술특성화대학 |
2. 특징
본 총장협의회에 속한 이공계 연구중심 대학들은 과학기술 연구와 발전, 국가적인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공계 교육과 연구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해외의 최상위권 소규모 연구중심대학처럼 입학 정원이 종합대학에 비해 적은 편이다.과학기술원은 국가 연구수행 및 고급 이공계 인재 유치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설립한 만큼, 각 학생에게 세계적인 수준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동시에 포항공과대학교는 포스코 산하의 연구중심 대학인 만큼, 포스코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고 있다.
실제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공시상 4대 과기원과 포항공대가 국내 최대 규모로 학생에게 투자하고 있다. 웬만한 서울 상위권 대학과 비교해도 4~5배가 넘을 정도. 학생 투자와 중장기적 대학 위상의 경향성은 국내, 해외를 가리지 않고 뚜렷하게 나타나는 편이다.[1] 5개 대학 모두 재정이 튼튼하며, 이공계 역량과 연구 기반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와 5대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상호 교류 확대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 이를 통해 대학간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공동 프로그램과 인적 교류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다. 같은 해, 5개 대학의 총학생회장단이 모여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연석회의도 발족했다. 이공계 위기의식을 타파하고 각 대학별로 공통된 문제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서이다.
위 5개교는 여러 교류와 연구협력 등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행정교류 협약을 맺고 학점교류제를 서로 운영하며, 입학설명회도 같이 여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입시적으로도 큰 관점에서 인재상이 비슷한 편이다. 종합대 중에서는 서울대학교, 특히 지역균형보다는 일반전형이 이쪽 계열 학교들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교류전이자 행사인 STadium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학입시에서 특징으로는 대학 모집 인원이 적은 편이다. 학부 모집 정원이 카이스트 800여 명, 지스트와 디지스트 200여 명, 유니스트 400여 명, 포항공대 300여 명이다. 또한, 5개교 모두 수시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위주로 운영을 하고 있다. 포항공대는 아예 정시 모집을 하지 않으며, 카이스트, 지스트, 디지스트, 유니스트의 정시 모집인원을 모두 합쳐서 100명이 안된다. 수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전형이 있는 것도 포항공대밖에 없고 기준도 낮은 편이다. 소수정예를 지향하는 과기특성화대학에서 수시 전형의 장점이 잘 발휘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추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신규 회원으로 가입할 여지가 있다.
3. STadium
교류전인 STadium을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5개 대학 총학생회장단의 모임인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연석회의가 주관한다.
4.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공동 AP
영재학교와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대학수준의 과목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입학 후 이수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