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08 20:37:22

을비사궤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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乙毗射匱可汗

생몰년도 미상

서돌궐의 제13대 가한. 굴리사비대가한의 아들.

642년에 을비돌륙가한이 강거를 지나가다가 미말하국을 공격해 노획한 것이 아주 많았지만 아랫 사람들에게 나눠지 않아서 아사나니숙이 탈취하자 그를 죽여 조리돌림을 했다가 무리들이 분노를 사고 호록옥의 습격을 받게 되어으며, 이로 인해 을비돌륙가한이 쫓겨나 백수호성으로 도망가면서 노실필의 여러 부와 을비돌륙가한의 부하인 아사나옥리가 당나라에 파견해 새 가한을 세워달라는 요청을 하면서 을비사궤가한이 세워진다.

가한으로 즉위하자 억류된 당나라의 사자들을 예의에 맞게 돌려보내고 무리들을 거느리고 을비돌륙가한이 있는 백수호성을 공격했지만 패했으며, 을비돌륙가한이 옛 부락을 부르려다가 그들이 따르지 않자 토화라[1]로 달아나자 병사를 파견해 그 무리들을 압박하고 쫓아 부락들이 흩어지고 도망치게 했다.

646년 6월 7일에 사자를 파견해 공물을 바치고 혼인을 요청하자 허락을 받았으며, 혼수품으로 당태종의 요구로 구자, 우전, 소륵, 주구파, 총령 등으로 해서 당의 속국이 되게 했다. 651년에 당태종이 사망한 소식을 듣고 사발라가한이 당나라의 서주, 영주를 습격해 빼앗으려다가 당나라에서 사신을 파견해 위로했지만 아들 아사나질운의 설득으로 무리를 데리고 가서 서쪽으로 달아나면서 을비사궤가한은 사발라가한의 습격을 받아 그 세력이 병합되었다.


[1] 지금의 아프가니스탄의 하나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