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3 21:28:30

은찬(아따맘마)

파일:eunchan.jpg

1. 개요2. 상세

1. 개요

아따맘마의 등장인물. 국내판 이름은 은찬, 일본판 이름은 탓군이다. 성우는 모모모리 스모모/김현지, (재더빙판).

2. 상세

동동이네집 옆집에 사는 꼬마 아이로, 나이는 나오진 않았지만 유치원생이거나 유치원도 아직 안들어간 3-4살로 추정.[1]

좋게 말하면 매우 활기차고, 나쁘게 말하면 성깔이 장난아니다. 옆집 새댁 아줌마가 은찬이를 데리고 동동이의 엄마랑 만나러 왔다가, 동동이가 은찬이를 맡아주게 되며 친해졌다. 특히 동동이가 오버액션(...)을 보여줄 때마다 은찬이는 특히 감격한다. 동동이를 너무 좋아하게 된 나머지 동동이랑 헤어지지 않으려 울고불며 집에 안갈려고 했었지만,[2] 후에 공원에서 다시 만나서 놀다가 헤어질 때는 울 줄 알았으나 울지 않고 씩씩하게 다음에도 같이 놀자고 하고 헤어진다. 그리고 입이 짧아서 잘 안먹어 엄마가 고생을 좀 하지만 동동이 앞에선 다 잘 먹는다. 이때문에 동동이 집에서 뭔가를 먹고 있는 걸 보고 크게 놀라며 똑같은 제품을 사와서 먹이려 한다. 동동이와 함께 먹은 어육소시지와 치즈를 동일한 제품으로 사와 집에서 줬지만 먹지를 안 았았는데, 이유가 동동이가 먹는 건 다 따라먹고 싶었고, 먹는 방식도 똑같이 따라 하며 먹고 싶었기 때문이었다.[3] 도깨비 놀이를 좋아한다.

그 나이대 어린 아이들처럼 질문을 많이 한다. 엄마는 은찬이가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어린 나이인 만큼 나이에 맞게 설명해줬지만 은찬이는 계속 왜냐고 질문을 한다. 하지만 동동이가 정확하게 알려주면 바로 이해한다.

은찬이 집에서 탁자난로를 썼던 엄마가 고양이가 있다고 생각해 자신의 발가락으로 꼬집었는데 알고보니 꼬집은 건 고양이가 아닌 은찬이의 볼이었다. 엄마는 알고 당황했지만 결국 은찬이를 울리고 만다...이 일을 듣고 은찬이를 동정하는 아리와 동동이는 덤.


[1] 신아따맘마 '은찬이의 절분'에서 유치원에 있는 모습이 나왔다. 그래서 나이는 5살로 추정.[2] 이때 땡깡부리는 수준이 장난아니다.[3] 은찬이 엄마는 소시지와 치즈를 그릇에 썰어서 줬는데, 은찬이는 먹지 않았다. 그러다 포장을 아직 벗기지 않은 소시지를 보곤 그걸 먹겠다며 동동이가 한거처럼 포장을 벗기고 베어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