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8 16:51:12

윤환(장금이의 꿈)

<colcolor=#fff> 윤환
파일:yoonhwan.jpg
1. 개요2. 특징3. 작중행적4. 기타

1. 개요

장금이의 꿈의 등장인물. 성우는 송준석.

2. 특징

2기에 등장한 왕실 기마부대 겸사복 소속 군관으로, 첫 등장부터 폭주한 황소를 때려잡는 유연함을 보여준다. 이때 연생이를 구해주어 한 번에 플래그를 세운다. 윤환의 등장으로 이른바 정로환(민정호 + 장수로 + 윤환) 삼인방이 구축된다.

그의 정체는 해야의 동생이자 정내시가 심어두었던 자객 중 한 명이었지만, 누나와는 달리 외부에서 주요 활동하던 기마부대 특성상 암살 임무와는 멀어지고 그 덕에 역모에는 얽히지 않았다. 해야가 장금이와 민정호 덕분에 목숨을 건지자 누나 대신 은혜를 갚기 위해서 궁에 계속 남아 장금이와 민정호를 뒤에서 남몰래 도와준다. 그 뒤로 해야를 도와 최판술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활약한다.

연생이가 좋아하지만, 윤환은 연생이가 자신을 좋아하는지 모르는 듯하다. 민정호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과묵한 꽃미남 타입(민정호가 부드러운 느낌이라면 이쪽은 예리한 느낌)으로 등장하자마자 수랏간 궁녀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아 장수로가 혼자 시비를 걸지만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 시크한 성격.

자객 출신이라 그런지 속력, 민첩함, 기척 숨기기는 끝내주게 잘한다.

3. 작중행적

  • 처음 등장부터 황소를 때려잡고 연생이를 구한다. 덤으로 중종과 주변인 모두를 구한 셈.
  • 빙고에 갇혀있는 장금이와 연생이를 발견하고 연생이를 안는다.[1]
  • 단오제 석전 때 청롱군 주장을 맡았다.[2]
  • 작중에서는 주로 정행수를 미행하면서 다니다가 민정호한테 의심을 사게 된다.
  • 2기 22화에서 해야와 함께 위험에 빠진 민정호,장수로를 구해준다.이때 편마를 발차기 한 대로 날려 버리는 무공을 보여준다 [3] 그후 정행수에 의해 목이 졸리며 위기에 빠진 누나를 임기응변으로 구해내고 민정호가 정행수를 상대하는 동안 생각시들을 지키게 되지만.. 민정호와 장수로 마저 쓰러트린 정행수의 발차기 두번으로 쓰러진다.[4]

4. 기타

파일:윤환vs편마.png
파일:윤환 1.png

은근히 작붕이 좀 심하다. 사실 이 애니가 그렇긴 한데 얘는 신캐에다 미남 설정이라 더 돋보인다.
[1] 이때 연생이의 얼굴이 붉어진다.[2] 파일:윤환 청룡군.png근데 웬 병졸 한명이 개폼 잡고 있다...[5]파일:윤환 석전.png[3] 사실 민정호나 장수로, 해야는 각각 무기를 가지고 싸웠는데 윤환은 걍 발로만 편마를 날려 버린거다. 다만 막상 편마랑 싸울 때는 발로만 싸우고 정행수와 싸울때는 그나마 칼을 뽑아 사용했지만 당해버려 검술 쪽에서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편마와 싸울 때도 검을 뽑지 않고 발차기를 날려버리는 것과 정행수와 싸울 때도 먼저 발차기부터 날린 뒤 검을 휘둘렀던 것으로 보아서는 어쩌면 맨몸 체술이 주 특기이고 검술은 보조로 하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4] 만약 이때 이천년 도사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윤환은 얄짤없이 목 베여서 죽었을 상황이었다. 그래서 연생이가 눈을 감아버린다.